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천연 식물성 망고씨앗 버터와 체리씨앗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망고씨드 뽀얀 윤기 데이트 버터’를 출시하고, 9월초부터 모델 수지를 내세운 TVCF ‘뽀얀 윤기 촉촉촉, 화장이 착착착’ 편을 방송한다.광고제품인 ‘망고씨드 뽀얀 윤기 데이트 버터’는 미백 및 주름개선의 이중기능성 페이셜 버터로, 번들거림 없이 청순하게 촉촉하고 뽀얗게 윤기 나는, 일명 ‘데이트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핵심성분인 100% 식물성 망고씨앗 버터는 비타민 및 필수 아미노산, 식물성 스쿠알렌 등이 풍부해, 건조함을 느끼는 가을철에 피부 깊숙이 탁월한 수분감을 부여한다. 또한 각종 미네랄 및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한 체리씨앗 추출물이 피부 속부터 건강해 보이는 뽀얀 윤기를 만들어 준다. 특히 체온에서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착 스며드는 수분 버터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사용하기 좋다.또한 이 제품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난민의 자립을 돕는 ‘희망고 캠페인’과 연계해 남수단에서 재배한 망고나무 추출물을 함유하고 공정무역(Fair Trade) 성분을 사용해,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한 ‘착한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더페이스샵은 이번 ‘망고씨드 뽀얀 윤기 데이트 버터’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소진 시까지 ‘데이트 박스’를 증정한다. ‘데이트 박스’는 매력적인 향기를 만들어 주는 데이트 필수품인 ‘퍼퓸 미스트’와 ‘퍼퓸 핸드크림’, ‘데이트 버터’ 10ml 구성이다.한편, 더페이스샵은 이달 초부터 모델 수지의 TVCF ‘뽀얀 윤기 촉촉촉, 화장이 착착착’ 편을 선보였다. 광고에서 수지는 데이트 직전의 설레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가까이에서 봐도 굴욕 없이 촉촉하고 뽀얀 피부를 자랑해 광고 제품의 효과를 잘 나타냈다. 이번 광고는 지난 5일 더페이스샵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소개됐으며, 영상 배포 이후 22만 회 이상 재생, 2만 건에 달하는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4
문화재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2014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11월 15일에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의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성백제박물관의 후원으로 시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적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 원고와 동영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웹하드(www.webhard.co.kr) 게재, 우편, 방문 접수 중 선택해서 할 수 있다.제출된 자료에 대해 1차 심사(제출된 발표 원고와 동영상)를 하여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정한다. 아울러 본선은 문화유산 영어해설에 대한 현장 경연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심사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에게 문화재청장상을, 우수상 2명에게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을, 장려상 1명에게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국제교류문화진흥원(02-3210-3266)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4
대구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 신축 야구장 공사장에는 현재 공사 현장인력들과 타워크레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신축 야구장은 지하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지상층 골조공사가 한창이며, 당초 계획 대비 공사 진척률은 110%로 8월 말이면 32% 공정을 보일 예정이다.신축 야구장의 최대 특징은 외야 모양이 국내 기존 야구장들이 부채꼴인 반면 다이아몬드 형태라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장에서나 접할 수 있는 형태다. 경기장 외형도 ‘팔각형’으로 계획하여 기존 야구장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신축 야구장의 수용인원은 2만 9천 명(고정석 2만 4천석)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으로 관람객의 선호도가 높은 내야에 전체 관람석의 87%인 2만 1천여 석을 배치하였다.또한, 새로운 관람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석인 테이블석, 브랜드석, 패밀리석, 바비큐석, 파티플로어석, 잔디석 등이 5천여 석 설치된다.신축 야구장은 관중과 그라운드의 밀착감도 최상이다. 관중석과 홈 및 1·3루 베이스와의 거리가 18.3m로 국내에서 가장 가까우며, 상단 스탠드를 그라운드 방향으로 돌출시킨 캔틸레버 구조도 적용했다. ‘캔틸레버 구조’는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펫코파크와 뉴욕 앙키스의 양키스타디움 등에 적용된 사례가 있다.특히, 자연을 최대한 보존해서 짓는다는 계획이다. 수성의료지구와 경계되는 남측 산지를 보존함으로써 녹지율을 높여 공원 같은 느낌을 주는 명품 야구장에서 경기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대구시 안철민 건설본부장은 “최근 각 프로구단에서는 기존 야구장의 시설개선으로 관람객과 선수들에게 보다 향상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대구야구장도 타 구장의 사례 및 삼성구단과 협의 등을 통해 완공 시까지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최고의 구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새 야구장은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 공정대로라면 2016년 프로야구 시즌 오픈과 동시 개장이라는 당초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3
국내외 관광객 대상의 부산 관광쇼핑축제 ‘2014 부산관광그랜드세일(이하 그랜드세일)’이 9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등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부산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면서 여행의 기쁨과 쇼핑의 즐거움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통 큰 세일’을 제공한다.백화점, 호텔, 면세점, 음식점 등 부산지역 65개 업체 2,748개 업소에서 쇼핑, 숙박, 식음료, 공연 등을 5%에서 최대 70%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사하며, 전통시장과 시티투어 버스 등도 참여하게 된다.올해 행사는 지난해(9. 1.~10. 10, 40일간)보다 20여 일 늘어난 62일간(9. 12.~11. 12.) 열림에 따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및 부산비엔날레 등 주요 축제는 물론, 제13차 세계한상대회와 전 세계 190여 국가에서 참가하는 ITU전권회의 등 국제행사 관계자들도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을 전망이다.부산시는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해외 관광네트워크를 비롯, 국내외설명회·박람회 등에 참가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왔다.특히, 공식후원사로 처음 참여하는 중국 은련카드는 행사기간 중 중구(남포동) 지역에서 별도의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품 제공행사를 하게 되며, 중국 내의 은련카드 자체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자국민들이 부산을 찾도록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9월 12일 오후 3시 벡스코에서는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전 세계 44개국 참가)’ 개막에 맞춰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한류음악은 물론, 전통 국악놀이와 무용, 비보이댄스가 함께하는 난장 등의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지자체 단위의 대형 쇼핑축제 행사로, 부산의 쇼핑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랜드세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김해공항을 비롯해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등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총 9개소)에서 할인 쿠폰-북을 받거나, 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busangrandsale.or.kr)에서 쿠폰-북을 출력해 업체에 제시하면 된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2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박을 뽑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 대회의 주인공을 찾는다.농촌진흥청은 제12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및 전시회’를 연다.9월 11일∼18일까지 농촌진흥청 채소과(wmelon@korea.kr 또는 FAX. 031-240-3669)로 신청하면 된다.전통 박과채소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유전자원 수집, 보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월 23일∼28일까지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 녹색탐구관에서 열린다.호박, 박, 수세미, 동아, 여주 등 박과채소는 모두 출품할 수 있다.품종 고유의 특성을 지니면서 크기가 큰 박과채소를 선발하고, 대상은 농촌진흥청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참가신청을 한 출품작은 9월 16일∼19일까지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170)로 출품하면 된다.품작의 외형이나 특성에 따라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7점을 선발하며, 시상식은 9월 25일이다.희귀 박과채소 전시회에서는 박, 관상용 호박, 수세미, 여주, 뱀오이 등 다양한 박과채소 500여 점을 전시할 계획이다.우리의 전통 박과채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희귀한 박과채소를 직접 만져보고 박과채소로 만든 음료를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농촌진흥청 채소과 허윤찬 연구관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 산업계, 연구자, 도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박과채소 관련 국내 최고의 자리이자 다함께 즐기는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농업 분야의 6차 산업 성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덧붙였다.
식품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2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풍(M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성별로는 남성이 더 취약해 지난해(2013년)의 경우 남성이 26만 6,378명, 여성은 2만 5,73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4배 많았다.인구 10만명당의 경우도 남성이 1,066명, 여성은 104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3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70세 이상이 1,273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다음은 60대(1,232명), 50대(989명), 40대(743명) 순(順)으로 많이 나타났다.(2013년 기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은 병중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환이다. 정상적으로 우리의 몸에는 적절한 수치의 요산이 있는데,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신장으로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요산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긴다. 통풍은 대개 술을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의 중년 남성에서 잘 생기며, 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경기 전의 여성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하였다.“통풍은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질환은 혈액 내 요산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풍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회식을 피하기 어렵고 운동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면서 성인병에 걸리는 확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혈중 요산수치는 자연히 상승하게 된다. 특히, 통풍은 요산수치가 상승되고 10년 정도 경과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40대 이후 남성에게서 통풍 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통풍(M10)’ 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진료인원은 2009년 20만 1,665명에서 2013년 29만 2,109명으로 연평균 9.7%씩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2009년 419명에서 2013년 588명으로 연평균 8.9%씩 늘었다.이찬희 교수는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요산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통풍 환자는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이 필요하며,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되므로 술의 양을 알맞게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통풍(M10)’ 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351억원에서 2013년 488억원으로 연평균 8.6%씩 증가하였다.외래 진료비의 경우 2009년 158억원에서 2013년 248억원으로 연평균 11.9% 증가하였으며, 입원 진료비 또는 약품비 등에 비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통풍'(M10)’의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통풍’의 증상혈액의 요산수치가 상승된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요산수치가 상승되고 10년 정도 경과하면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시작되고, 이 상태에서 치료를 하지 않은 채로 약 10년 정도 지나면 만성 결절성 통풍의 단계로 진행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단계로 나타날 수 있다.1) 무증상 고요산 혈증피검사에서 요산수치는 높게 나타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로 이중 약 5% 정도에서만 전형적인 통풍 증상을 보인다.2) 급성 통풍성 관절염(전형적인 통풍의 증상)4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에서 술 마신 다음날 엄지발가락에 매우 심한 통증, 발적,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증상이다. 너무나 아프기 때문에 발작이라고도 표현한다. 극심했던 통증도 약 7일~10일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혈중 요산수치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유발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으로는 음주, 수술, 단식, 급격한 체중감량, 과식, 과로, 심한 운동, 타박상 등이 있다.이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통증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통증의 기간이 더 오래 지속되며, 여러 관절로 진행되어 만성 결절성 통풍이 된다.3) 간헐기 통풍급성 통풍성 관절염 사이의 증상이 없는 시기를 말한다.4) 만성 결절성 통풍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가 요산수치를 조절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때에는 간헐기에도 심하지 않은 통증이 지속되며, 요산 결정체에 의해 형성된 결절(토파이)이 몸에 나타나게 된다. 결절은 보통 첫 발작이 있은 후 10년 정도 지나면 생기게 된다. 이 단계가 되면 관절증상도 심해질 뿐만 아니라 관절의 변형이나 결절이 동반되며, 신장 기능도 약해질 수 있다.‘통풍’의 치료법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요산수치를 떨어뜨리고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다. 합병증 중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역시나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며 치료법은 질병의 단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1) 무증상 고요산 혈증이 시기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요산 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질병(예,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이들 질병은 요산수치를 올릴 수 있다)에 대한 치료와 함께 요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2) 급성 통풍성 관절염통증이 있는 관절은 절대 휴식을 취해야 하며, 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해 소염진통제, 콜키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은 급성기에는 혈중 요산수치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급격한 요산수치의 변동은 급성기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복용하던 용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급성기 치료를 병행하고, 요산저하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급성기 치료로 통증이 가라앉은 다음에 요산저하제를 복용해야 한다.3)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이 시기에는 요산저하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약제를 처음 시작하면서 요산수치가 떨어지면 이로 인해 갑자기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소량의 소염진통제나 콜키신을 같이 투여한다. 고요산 혈증으로 인해 체내에 축적된 요산까지 배출하려면 요산수치가 5mg/dl 정도는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통풍’의 예방 및 관리요령요산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재발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통풍환자는 성인병인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으며, 이들 성인병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요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에 대한 엄격한 식이제한 보다는)이 필요하다.또한, 통풍은 술과 연관이 많은데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해 통풍의 주원인이 된다. 특히 맥주는 요산의 원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과는 상극으로 금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운동을 하거나, 혹은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통풍발작이 올 수 있는데 이는 몸 안에 있는 요산의 양은 변함이 없더라도 수분이 빠짐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요산의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으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면 통풍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갑자기 굶거나, 체중이 감소하거나, 열이 날 때 통풍발작이 오는 것도 몸 안의 수분이 먼저 감소하기 때문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더라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으며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게 되고, 그러면서 콩팥에 축적되어 있는 요산을 씻어 내릴 수 있다.
의료·건강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1
신한은행은 청년채용을 비롯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총 360명 규모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11일 발표했다.청년채용은 일반직 20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0명, 장애인, 보훈 특별채용 30명 등 총 260명 규모로 전년도 하반기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이다. 상반기 이미 10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고졸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보훈 특별채용 역시 상하반기 각 1회 정례적으로 채용하고 있다.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자격증, 어학 등 스펙 기입을 없애고, 신한은행의 핵심가치에 부합하고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보유한 성장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이와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100명 채용한다. 상반기 중 시중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의 시간선택제 220명을 선발하였고, 2015년 중 채용 예정이었던 시간선택제 200명 중 100명을 올 하반기에 조기 채용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서진원 은행장의 평소 경영철학이 이번 하반기 채용에도 반영된 것이다”며 “신한은행은 향후에도 고졸,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고졸을 포함한 청년채용은 9월 11일 시작되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2월 중 채용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10
전라남도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도정 방침을 담고 ‘은퇴도시’와 ‘유기농생태마을’ 사업별 특성을 잘 반영한 브랜드 이름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전남도는 은퇴도시와 유기농생태마을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 사업과 차별화하고 창의적인 명칭을 발굴해 유사사업에서 선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토록 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추진키로 한 것이다.은퇴도시 조성사업은 최근 도시화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개념 주거 환경도시를 제공,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과 있다. 2019년까지 장흥, 담양, 무안 등에 선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유기농생태마을은 생태계 복원과 공동체의식 함양, 생산비 절감, 소득 안정, 젊은 세대 귀농 유인 등 농촌을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현재 20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공모는 은퇴도시와, 유기농생태마을의 명칭 각 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25일 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전국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작 1점에 100만 원, 우수작 5점에 각 20만 원씩 시상해 총 12명에게 상금 400만 원을 수여한다.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해당 브랜드 명칭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박수옥 전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공모를 시발점으로 전남의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은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국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브랜드 네이밍 발굴과 함께 각 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11 20:09
SG워너비 김진호가 컴백한다.김진호는 11일 새벽 두 번째 정규 앨범 ‘사람들’의 재킷 이미지를 평소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이용하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흑백의 색으로 그려진 소녀가 화려한 색깔과 무늬의 커튼에 얼굴이 가려져 있는 모습이 그려진 일러스트로써, 묘한 대비와 함께 재킷에 담긴 의미를 궁금하게 한다.이번 김진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으로 문화를 접할 여유가 없는 전국의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병원에 공연을 다니며, 수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의 획일화된 걱정, 불안, 생각들을 나누며 노래 했고, 거기서 만난 인연으로 많은 일반 대학생들과 SNS(페이스북) 친구를 맺었으며, 그들의 뉴스피드에 올라온 수많은 글과 생각들, 그리고 많은 팬들이 보내는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1년 7개월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김진호는 “많은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공통된 경험을하며 음악의 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중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저의 자작곡 ‘가족사진’을 부를 때, 모두 눈이 아닌 마음으로 들어주셨고, 공감해 주셨습니다. 마음으로 들어주는 그들로 인해 제 삶과노래는 값진 의미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제 목소리와 함께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라고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회를 전했다.한편 김진호는 오는 17일 정규 2집 ‘사람들’의 음원 공개 후 다양한 방송활동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09-11 14:27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http://www.mindbridge.co.kr, 대표: 우종완)는 배우 공유, 고준희와 함께 가을 화보를 전격 공개하며 주력상품을 발표했다. 이번 마인드브릿지 2014 가을 화보는 프로페셔널한 워킹 피플을 위한 ‘Street Smart People’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패션을 선보였다. 올해 가을 패션은 ‘놈코어 시크(Normcore chic: 평범함을 뜻하는 norm과 핵심을 뜻하는 core의 합성어. 꾸미지 않은 듯 꾸민 연출을 말한다)’가 키워드로 캐주얼 패션은 물론 비즈니스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에 마인드브릿지에서는 블랙, 버건디 등 강렬하면서도 톤 다운된 컬러감과 슬림한 디자인, 트렌디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내세워 공유, 고준희와 함께 감각적인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블랙, 버건디 등 이번 가을 핵심 컬러를 통한 톤온톤 코디를 통해 모던한 감각을 살린 것이 돋보인다. 이번 가을 시즌 주력 제품은 스타일을 손쉽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멋스러운 ‘아우터’이다. 마인드브릿지는 남성에게는 ‘블레이저 자켓’을, 여성에게는 ‘캐주얼 점퍼’를 제안했다. 블레이저 자켓은 남성적인 매력은 크게 어필하면서도 간편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또한, 이번 여성 가을 패션은 매니시함과 귀여운 스타일이 공존하는 것이 포인트. ‘캐주얼 점퍼’는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걸쳐만 주어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공유와 고준희는 마인드브릿지의 ‘블레이저 자켓’과 ‘캐주얼 점퍼’를 활용해 감각적인 포즈를 구사하며 분위기 있는 가을 비즈니스룩을 표현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가을 비즈니스 패션은 스포티즘이 가미되어 기성복의 포멀한 느낌보다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트렌드이다”라며 “공유, 고준희의 패션을 참고해 일상 속에서도 늘 나만의 착장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출시된 마인드브릿지의 2014년 가을 제품은 전국 마인드브릿지 10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09-11 14:26
SBS 드라마 속 여주인공 지해수가 먹고, 바르고, 입는 아이템이 연일 화제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지해수 패션, 시계, 머리, 양초’ 등의 자동검색어가 연달아 노출되고 있어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한 그녀를 ‘워너비 스타일’로 설정한 소비자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그녀는 마시는 맥주 하나도 남달랐다. 평범한 맥주 대신 독특한 뚜껑이 달려 있는 맥주를 마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연인 장재열이 청혼하던 와중 옥신각신하다 기어이 마시던 맥주를 품으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에서 지해수가 마시던 맥주는 단순한 병뚜껑 대신 샴페인 병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이 맥주는 사브밀러의 그롤쉬 스윙탑(Grolsch Swingtop)으로 독창적인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네덜란드의 프리미엄 맥주이다. 일반 맥주의 뚜껑과 다르게 샴페인 병에 사용되고 있는 스윙탑(Swingtop)을 세계 최초로 맥주에 적용해 병을 딸 때 “뻥!”하는 독특한 소리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이 뚜껑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처음 고안된 이래 현재까지 차별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6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다.사브밀러 코리아 관계자는 "그롤쉬 스윙탑은 드라마 속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한 정신과 의사 역할의 지해수와 잘 어울리는 새롭고 독특한 맥주”라며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1615년 하이네켄의 본고장인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그롤쉬’는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슈퍼 프리미엄 라거 맥주로 일반적인 맥주사들이 맥주의 향을 내기 위해 하나의 홉을 사용하는데 반면, 차별화 된 맛과 향을 위해 두 가지 홉을 사용, 독창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맥아, 홉 등도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위적 숙성과정을 거치는 일반맥주들과 다르게 8주간 자연숙성을 통해 완성된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4-09-11 14:24
글로벌 No.1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공효진의 마이푸드 만들기’ 영상 공개를 기념하여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자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효진의 마이푸드 만들기’ 영상 공개기념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스무디킹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moothieking.kr)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뒤,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 내용은 영상 속에서 공효진이 주문한 그녀만의 퍼스널 푸드(마이푸드), '그릭요거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일명 ‘공효진 스무디’의 레시피를 맞추는 것이다. 정답은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헐리웃 스타들의 필수품인 '블렌더 보틀'과 '그릭요거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S사이즈 무료 쿠폰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 스무디킹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스무디킹의 ‘그릭요거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2배나 높은 그릭 요거트가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성분 및 비타민이 풍부한 블루베리와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의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영양 만점 스무디다. 더불어 자신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춰 데일리 비타민, 리듬 밸런스, 다이어트 다운 등의 ‘인핸서(영양파우더)’와 블루베리, 요거트 등의 ‘엑스트라’를 추가하여 영양과 맛을 한층 높인 ‘나만의 스무디’, 즉 퍼스널 푸드(마이푸드)로 즐길 수 있다. 한편, ‘공효진의 마이푸드 만들기’ 영상은 스무디킹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moothieking0)과 스무디킹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4-09-11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