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4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 개최

문화재청, ‘2014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9.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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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2014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11월 15일에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의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성백제박물관의 후원으로 시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적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 원고와 동영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웹하드(www.webhard.co.kr) 게재, 우편, 방문 접수 중 선택해서 할 수 있다.

제출된 자료에 대해 1차 심사(제출된 발표 원고와 동영상)를 하여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정한다. 아울러 본선은 문화유산 영어해설에 대한 현장 경연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심사 결과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에게 문화재청장상을, 우수상 2명에게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을,  장려상 1명에게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한다.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국제교류문화진흥원(02-3210-32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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