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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대표 한철호)가 공식 후원한 스컬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가 지난 26일(수)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약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설명 : 공연 중인 스컬&하하의 모습(기타 첨부 사진 설명 : 03 – 스컬&하하, 04 – 10cm, 05 – 데이브레이크, 06 – 라퍼커션)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젊음의 상징 홍대 거리에서 스컬 & 하하의 새로운 앨범 “레게릴라(REGGAErilla)”의 대표곡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10cm, 데이브레이크, 라퍼커션 등 홍대 문화를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공연 실황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평일임에도 약 500여명에 가까운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환호를 보냈으며, 엠리미티드의 아웃도어룩을 직접 개성있게 리폼해 착용하고 등장한 스컬 & 하하 역시 특유의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답했다. 엠리미티드의 대학생 서포터즈 '리밋피플(Limit People)'은 응원도구로 활용 가능한 풍선을 배부하며 공연 분위기를 돋구었고,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 모인 시민들을 위해 동아오츠카에서는 시원한 음료수를 무료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지난 5월 공식 론칭한 엠리미티드는 스트리트 패션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로, 이번 스컬 &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후원과 문화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다가올 F/W 시즌에는 사진작가 이창수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엠리미티드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스컬 & 하하의 남다른 개성이 엠리미티드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젊은 세대와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는 자리로 발전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2535세대의 문화와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7 10:56

오는 27일, 3년간의 공백을 깨고 2012년 봄 싱글 ‘연애담’으로 활동을 재기한 밴드 ‘슈가볼(Sugarbowl)’의 첫 정규 앨범 ‘사심(私心)’을 발매한다.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을 통해 온라인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슈가볼’은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기존 락 음악 위주의 밴드와 달리 ‘슈가볼’의 음악은 흑인음악과 가요의 느낌을 담고자 노력했다. 본 앨범의 공동 타이틀곡 인 ‘우아(oo-ah)’와 ‘어떤 사이’ 역시 그 느낌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오늘밤’의 연장선상 같은 곡인 ‘우아(oo-ah)’는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마음을 표현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다소 적극적인 남성의 이야기를 그려낸 빠른 리듬의 곡이다. 반면 미디엄 템포의 곡인 ‘어떤 사이’는 갓 사랑을 표현한 남녀사이에서 벌어 질 수 있는 이야기의 곡이다. 최근 케이블 TV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랩퍼 ‘제이켠(J’kyun)’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감정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이번 앨범에서 기존 발매했던 싱글 수록은 물론 신곡 6곡을 함께 수록해 그 동안 새로운 곡을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한편, ‘슈가볼’은 7월26일-27일 양일간 브이홀에서 ‘사심(私心)’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또한 8월에 열리는 ‘슈퍼소닉2013’ 라인업에도 추가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7 10:50

지난 Part.1에서 OST 분위기의 미디엄템포 발라드를 선보였던 작곡가 박병규는 그만의 특유의 음악적 세련미로 신인 게스트보컬 최혜린과 Part.2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번 Part.2의 컨셉은 K-POP으로 대표되는 댄스뮤직과 멜로딕한 보컬 라인의 결합이다. 작곡가 박병규는 게스트보컬 최혜린의 노래를 듣자마자 일찌감치 프로듀서로서 그녀의 잠재력을 간파했고,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곡을 Part.2에서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Don’t Lie to Me”는 곡 제목에서처럼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여자의 배신감을 표현한 노래로, 게스트보컬 최혜린의 강하면서도 절제된 목소리 톤과 딱 맞아 떨어진다. 이와 함께 작곡가 박병규는 노래의 진행에 있어 처음부터 내달리지 않고, 후렴구에서 본격적인 댄스리듬을 등장시키는 곡 구성으로 선약후강의 다양한 느낌들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있다. 이번 Part.2에 참여한 게스트보컬 최혜린은 Project BK Vol.1 Part.1의 “이젠”, “널 사랑하니까”를 부른 로맨틱소울과 같은 소속사 가수로서 파워풀한 창법과 색깔있는 보이스로 가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K-POP을 이끌 유망주로서 작곡가 박병규와의 작업을 통해 분명 대한민국 댄스씬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6 11:26

혼성 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솔로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김예림의 ‘All Right’이 6월 3주차(6월 17일~6월 23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ll Right’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김예림의 음역에 가장 최적화된 멜로디로만 만든 댄스 곡이다.11집으로 돌아온 이승철의 신곡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My Love’가 2위, ‘사랑하고 싶은 날’은 13위, ‘그런 말 말아요’가 19위를 차지했다. 엠블랙의 ‘스모키걸’은 순위 변동 없이 3위, 지난 주 1위였던 씨스타의 ‘Give It To Me’는 4위로 내려왔다.드라마 OST곡인 정엽의 ‘왜 이제야 왔니’와 OST곡인 최진혁이 부른 ‘잘 있나요’가 나란히 5,6위에 안착했다.7위는 써니힐의 ‘만인의 연인’이 차지했다. ‘K-POP스타’ 시즌 1의 주역으로 가장 먼저 데뷔했던 백아연이 ‘a Good Boy’로 9위에 올랐다.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울랄라세션의 ‘거름’이 10위에 랭크 됐다.그 밖에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KYT(코요태)의 ‘Marry Me’, BMK ‘못갖춘마디’가 주간차트 20위권 안에 진입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인 김예림을 비롯 백아연, 울랄라세션의 신곡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5 11:26

테이커스(Takers)첫 번째 미니 앨범 “Ourself" 발매 가수 테이커스(Takers)의 첫 번째 미니앨범 “Ourself" 타이틀곡 ‘너란독’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는 테이커스(Takers)가 재밌는 동작으로 춤추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보조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편집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에 테이커스(Takers)는 “첫번째 미니앨범 ‘Ourself'가 앨범제목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저희 테이커스(Takers)와 블루브릿지의 합작이다.   음반 프로듀싱과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타이틀곡 안무까지 70~80년대 유행하던 춤에 착안하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깨알같이 재미있는 동작 하나하나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자켓디자인 또한 테이커스(Takers)가 직접 참여하는 등 진정한 'Ourself'를 보여주는 이번 앨범은 테이커스(Takers)가 얼마나 큰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테이커스(Takers)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Ourself'는 테이커스(Takers)와 소속사 블루브릿지가 전체 음반 프로듀싱을 맡아 테이커스와 소속사의 애착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이번 앨범 'Ourself'는 테이커스(Takers)의 음악적 완성도와 엔터테이너 자질 증명까지 톡독히 보여줄 뿐만 아니라, 비주얼부터 남들과는 다른 특별함으로 테이커스(Takers) 만의 더 펑키함, 더 그루브함, 더 리드미컬함, 더 설레임으로 그들만의 특별함을 대중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타이틀곡 ‘너란독’은 테이커스 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펑키한 스타일의 곡으로, 올여름 당신을 춤추하게 할 필수 음악이다.   한편 오늘 저녁 8시, 홍대 사운드홀릭에서 테이커스(Takers) 쇼케이스 ‘Ourself'가 개최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5 11:23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은 물론 자신에 대해서도 지극히 피상적인 인식만을 갖고 살아간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어찌보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샤 (Sha)의 음악은 이러한 감정과 인식에 대한 단면을 마치 단편 영화처럼 보여준다.현대인에게, SHA가 던지는 물음은 진지함을 넘어 비장하기까지 하다. 처음에는 터무니없이 부풀어버린 외면의 뒤에 있는 공허하고 허약한 자의식에 대한 물음을 처음 마주하고 나면 불편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그의 음악에 대한 첫인상은 쉽고, 편하고 말초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어보인다. 오히려 따뜻하지만 불안하고, 단순하지만 명쾌하지 않은 복잡하고 미묘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의 음악이 일렉트로닉이지만 여타의 일렉트로닉과는 다른 출발점은 바로 이러한 물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으로 끝난다면 그저 그런 음악으로 끝나고 말 수도 있다. 그러나 처음의 혼란이 가시고 나면 그가 하려는 이야기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그의 음악을 듣는 새로운 맛을 알아가게 된다. 몇 번이고 곱씹어 이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 새 새로운 인식에 대해 탐닉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번 앨범뿐만 아니라 SHA가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음악이 특징이며, 클래식의 정서를 기반으로 해석한 일렉트로닉이라는 새로운 표현이 가지고 있는 궁극적인 힘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5 11:14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대표 한철호)가 오는 26일(수)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펼쳐질 스컬 &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를 전격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스컬 &하하의 새로운 앨범 ‘레게릴라(REGGAErilla)’ 발매를 기념해 팬들에게 직접 음악을 들려주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스컬 & 하하 뿐 아니라 10cm, 데이브레이크, 라퍼커션 등의 인디 뮤지션들도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다음의 TV팟을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엠리미티드는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물론이고 차후에도 스컬 & 하하가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 앞에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엠리미티드는 지난 5월 론칭하며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2535 세대의 문화와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스컬 & 하하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들의 후원을 준비 중이며, 다가올 F/W 시즌에는 사진작가 이창수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엠리미티드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스컬 & 하하의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음악이 엠리미티드가 추구하는 바와 일치한다고 판단해 새로운 앨범의 첫선을 보이는 자리에 후원을 결정 지었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5 11:10

오는 25일, ‘왓썬더뷰리풀(Wassunder Beautiful)’의 정규 앨범 ‘쟤뭐니’가 발매된다. 비트에 몸을 싣는 자 젊음을 얻으리라는 팀의 신념처럼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선보인다. 음악 속에서는 가벼운 듯 하지만 예리함이 돋보이며, 음악적 색깔 없이 튀려고만 하는 뮤지션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확실히 ‘왓썬더뷰리풀’은 음악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는다. 앨범타이틀과 같은 제목의 첫 곡 ‘쟤뭐니’는 2013년 이후 계속 이어질 ‘왓썬더뷰리풀’만의 자기소개 음악이다. 어린시절 ‘쟤뭐니?”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은 ‘왓썬더뷰리풀’이 우리도 남과 다르지 않다고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곡 ‘커피보다 맥주를 맥주보다 소주를 소주보다 쏘맥을 좋아하는 여자’는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능가하는 2013년 ‘왓썬더뷰리풀’의 희망사항을 담았다. 익살스러운 가사와 더불어 재기 넘치는 비트로 음악을 결코 가볍지 않게 표현했다. 이 외 진정한 올드스쿨 갱스터 뮤직 ‘엄마가 랩 못하는 애들하고 놀지말래’와 초등학교 합창단의 훅 부분이 압권인 ‘찬스오브미링걸’, ‘힙홉하는 친구들 a.k.a 뽀대용’ 등 총 7곡의 신선한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많은 음악들이 그렇듯 들어보면 서로 비슷한 음악이 느껴지지만 ‘왓썬더뷰리풀’의 앨범은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정말 유쾌한 플로우와 라임,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주목 받고 있는 ‘왓썬더뷰리풀’의 음악은 6월25일에 만나 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5 10:45

신인R&B듀오 테이커스(Takers)가 오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Ourself' 발매와 동시에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소속사 블루브릿지(BlueBridge)는 ‘오는 25일 오후8시 홍대 사운드홀릭에서 테이커스(Takers)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 ’Ourself'를 진행 할 계획이며, 블루브릿지(BlueBridge)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통해 팬 300명을 무료로 초대해 테이커스(Takers) 와 팬들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쇼케이스가 진행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주에 발표된 선 공개 곡 ‘그립다’와 타이틀 곡 등 미니앨범 수록 곡을 모두 선보이고, 그 동안 UCC를 통해 보여졌던 테이커스(Takers)만의 리믹스 곡들도 부를 예정이다.게스트는 소울다이브, 연규성, 로꼬, 일통 등 테이커스(Takers)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의리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테이커스(Takers) 신보에 아트디렉터로로 참가한 메이비가 진행자로 나서 다시 한 번 후배사랑을 보여준다테이커스(Takers)의 첫 번째 미니앨범 ‘Ourself'는 테이커스(Takers)가 처음부터 끝까지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해, 전체 음반 프로듀싱은 물론 자켓 디자인과 뮤직비디오도 손수 진행한 진정한 ’Ourself' 앨범이다. 쇼케이스는 내일(25일) 오후8시, 홍대 사운드홀릭에서 개최되며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4 11:18

지난 2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트위터를 통해 팝핀현준의 비범벅 댄스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4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던 케이팝 대표 싱어송라이터 버벌진트가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드디어 신곡 '비범벅'을 공개한다. 버벌진트의 이번 신곡은 특히 '미친연애'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요계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신예 알앤비 보컬리스트 범키(BUMKEY)를 전격 기용하여 다시 한 번 음악감독으로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버벌진트와 범키는 조용히, 그러나 무서운 속도로 대중음악계 내 지분을 넓히며 깊은 곳까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국 흑인음악의 신흥 명가 브랜뉴뮤직의 레이블메이트(label mate)로 이미 '미친연애'의 발표 이전에 이번 싱글 '비범벅'에서 합을 맞추기로 계획하였던것으로 알려져 오랜시간 치밀하게 준비해온 두 대세 뮤지션의 환상의 콜라보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이 두 뮤지션이 만남만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버벌진트의 이번 신곡 '비범벅'은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고통이라는 전통적인 주제를 건드리고 있지만 감수성 예민한 리스너라면 댄서블한 비트 위에 버벌진트 특유의 가사가 '비에 범벅이 돼' 거리를 거니는 주인공을 묘사하기 시작하는 순간 마치 장마 속에서 우산을 버리고 속옷과 양말까지 젖은 채 걷고 있는 듯한 묘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범키는 트위터를 통해 '버벌진트 형과 첫 콜라보라서 더욱 기대된다'고 심경을 전하며 '내일 정오 ! 비나 쏟아져라'라며 버벌진트의 새로운 신곡 '비범벅'에 대한 응원 또한 잊지않았다. '비범벅'은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버벌진트는 현재 KBS Cool 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의 디제이로서도 맹 활약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4 11:13

2011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진행되었던 Weekly Project인 Glory Day는, 곡의 완성도를 더욱 더 높이고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Monthly Project인 "Glory Day S2"로 탈바꿈하여, 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진행이 Royal Tribe 멤버들의 손에 의해서 완성된다. "Glory Day S2" 의 첫번째 싱글 Fuuryeye 의 "OVERandOVERorOVER" 와 두번째 싱글 Fuuryeye, Leemolic, Innocent Shine 의 "GAMBLER" 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Royal Tribe는 "Glory Day S2" 를 진행하면서, 크루 멤버들의 간단한 소개를 겸하는 스페셜 싱글을 3달에 한번씩 발매 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그 첫번째 스페셜 싱글의 주인공은 바로 로얄 트라이브의 보컬리스트 "Innocent Shine" 이다. 2010년 1집 Lightnology 를 시작으로 올해 초 공개된 싱글 앨범 Love actions 까지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Innocent Shine 은, 3개 트랙의 작사뿐아니라, 그의 전속 프로듀서인 Hasta La Vista 와 '눈을 떠', 'VIRUS' 2개 트랙을 공동 작곡하며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Royal Tribe 소속의 보컬리스트인, Innocent Shine 의 오랜 친구 Maurus 가 함께 보컬로써 참여했다. 이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인 Crazy는 현재 Innocent Shine 과 함께 U.S.B 에 소속 되어있는 Da.D 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곡으로써 지금까지의 Innocent Shine 과는 다른, 파워풀한 면모를 볼수 있는 트랙이며, Da.D 의 랩 이 어우러지며 곡의 맛을 살렸다. 또한 1집 이후 들을수 없었던 Innocent Shine 의 랩을 오래간만에 만나볼 수 있는 트랙이다.G.D S02는 매 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각 Episode마다 더욱 다양하고 특색이 살아있는 Royal Tribe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4 11:07

오는 24일, 권선욱(보컬/기타), 김수열(드럼), 이상규(기타), 김정민(베이스), 김경주(키보드)로 구성된 5인조 록 밴드 ‘achime‘(아침)이 새 싱글 ‘swtsxtn'을 발표한다. 환상과 일상을 오가는 독특한 세계관을 프로그레시브 록에서 뉴에이지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풀어냈다. 지난 해 9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achime’은 다시금 시동을 걸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싱글 ’swtsxtn'을 선보인다.이번 싱글은 연주곡 ‘한밤중’과 타이틀곡 ‘스윗 식스틴’, 총 2곡이 수록되어있다. 정규 앨범 사이에 매번 비정규 앨범을 통해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밴드의 전통에 따라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achime'의 면모가 오롯이 담겨있다. 첫 곡 ’한밤중‘은 어두운 새벽의 도시 풍경에서 느낀 자조적인 절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이다. 시니컬하고 공격적인 정서에 걸맞게 건조하면서도 묵직한 또는 발랄한 리듬이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인 ’스윗 식스틴‘은 젊음에 대한 애증을 밴드 특유의 애매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묘한 느낌으로 풀어냈다. 멤버 ’김정민‘의 베이스 리듬이 리드하는 버스(verse)'에서 ’이상규‘, ’권선욱‘의 캐치한 기타멜로디가 인상적인 후렴부로 전개되는 교묘한 구성으로 진행된다.한편, 결성 이래 어느덧 6년차에 접어든 ‘achime’은 새로운 싱글 ‘swtsxtn'이 지향하는 ’따라 부르면서 뛰어 놀기 좋은 라이브‘인 만큼 활발한 공연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28일과 29일 양일간 스테이지팩토리홀에서 단독공연이 열리며 여름에는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4 10:42

가왕 조용필 음악인생에 최초의 피쳐링 아티스트로 기록되고, 다비치의 '녹는중', 팬텀의 '몸만와'를 만들며 프로듀서로서도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래퍼로 또 프로듀서로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버벌진트가 오는 24일 새로운 신곡 '비범벅'으로 돌아온다. '비범벅'은 올해 2월 에일리와 함께한 '이게 사랑이 아니면' 이후 4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오늘 정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의 친분으로 이번 버벌진트의 '비범벅' 티저영상에 노개런티로 참여한 팝핀현준은 '비범벅'이라는 노래 제목처럼 이번 곡을 위해 특별히 일명 '비범벅 댄스'를 선 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특히 초고속촬영기법을 통해 촬영된 이번 '비범벅' 티저 영상은 팝핀현준의 화려한 몸동작부터 떨어지는 빗방울의 흔들림까지 잡아내는 디테일을 선보이며 버벌진트가 준비한 색다른 신곡 '비범벅'에 대한 기대감과 묘한 긴장감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브랜뉴뮤직측은 '긴 시간동안 살수차가 뿌리는 차가운 비를 맞아가면서도 끝까지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해주신 아시아 최고의 팝핀 아티스트 팝핀현준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24일날 발매되는 버벌진트의 이번 신곡 '비범벅'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팝핀현준의 비범벅 댄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말미에 잠깐 공개된 '비에 범벅이 돼'라는 멜로디를 듣고 검정치마, 십센치, 아이비, 강민희, 에일리 등에 이은 버벌진트의 새로운 피처링 보컬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버벌진트의 새로운 신곡 '비범벅'은 오는 24일 전 음악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3-06-21 13:43

오는 21일, 신파 느와르 마초 밴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이 3년 만의 새 싱글 [캠퍼스 포크송 대백과 사전]을 발표한다.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은 2009년 1집 [고질적 신파]를발매하고 각종 대형 페스티벌 섭렵,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한창 인기를 얻기 시작할 무렵인 2010년 9월, EP앨범 [석연치 않은 결말]을 남기고 돌연 은퇴를 했다.하지만, 1집의 타이틀 곡이었던 [석봉아]는 M.net 슈퍼스타K 4에서 불리워지며 불쏘클의 ‘민속 그루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북돋았고, 마지막 EP의 마지막 노래 ‘알앤비(R&B)’는인상적인 TV 출연 영상과 더불어 웹을 떠돌아다니며 영원한 전설로 자리매김하며 오히려 한창활동할 때보다 대중들의 관심이 더 해졌다. 그리고 3년 만인 2013년 6월 21일, 은퇴만큼 갑작스러운복귀를 선언하며 [캠퍼스 포크송 대백과 사전]으로 돌아왔다. 2013년 봄, 한 페스티벌을 통해2년 6개월만에 무대에 오른 그들은 더 이상 예전의 신파 감성 느와르 마초 밴드가 아닌, 녹색 감성에코 힐링 밴드 ‘불쏘클 더 그레이스’로 새롭게 탄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연이어 영화 [고령화 가족] OST에 패티 김의 ‘초우’ 리메이크로 참여하며 복귀 활동을 이어갔다. 신작 [캠퍼스 포크송 대백과 사전]은 '불쏘클'의 이러한 지향점을 명확하게 드러내주는 노래다. 마초의 정체성에서 탈피하여 에코 힐링 밴드 ‘불쏘클 더 그레이스’로 나아가는 첫 걸음으로서본격적으로 포크를 지향한 이 노래는 익스트림(Extreme)을 연상시키는 기타 주법을 비롯하여 대학시절 기타로 한 번 쳐봤을 만한 노래들을 떠오르게 하는 복고적인 감성으로 보다 넓은 대중들을겨냥하여 만들어진 곡이다. 특히 후반부에 절묘하게 삽입된 랩은 90년대와 00년대를 관통하는 감성을자아내는 이 노래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붕가붕가레코드'가 제작한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디지털 싱글 [캠퍼스 포크송 대백과 사전]의 작사 및 작곡은 '조 까를로스', 편곡 및 연주는 '불쏘클' 멤버들이 맡았다. 녹음, 믹싱 및 마스터링은 붕가붕가레코드의 수석 엔지니어 나잠 수(쑥고개 III 스튜디오). 디자인은 조작까의 원화를 바탕으로김 기조가 마무리했다. 한편,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은 오는 22~23일, '소란', '옥상달빛'과 함께 하는 기획 공연 [live ICON 4]에 출연한다. 장소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1 10:37

오는 22일,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여름 싱글 [아이스커피]를 발표한 '프린세스 디지즈'의단독공연이 열린다. 지난 10일 발표한 싱글 [아이스커피] 발매를 기념하는 본 공연은 라는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제 EP앨범 2장을 발표한신인답지 않게 발표하는 앨범마다 인디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지난 3월의 쇼케이스 이후 3개월만인 본 공연은 전석 매진이 되며 '프린세스 디지즈' 공연에 대한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보컬과 프로듀서, 단 2명으로 구성된 1번째 EP앨범 [PRINSCRITION], 멤버를 보강하여 풀밴드 사운드로 무장한 2번째 EP앨범 [LOVE LETTER]의 제작기와 결성과정, 비하인드를 바탕으로 구성된토크콘서트는 특별 MC와 함께 현장에서 '프린세스 디지즈'의 짧은 역사를 보고 듣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지난 10일 발표한 싱글 [아이스커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이다. 신곡 [아이스커피]는 보컬 백설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목소리에 조울의 프로듀싱이 더해진[아이스커피]는 귀에 맴도는 중독성 상한 멜로디와 어쿠스틱의 감미로운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의 설레임 가득 찬 세레나데를 아이스커피에 빗대어 표현한재치 넘치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덧붙여 '아마도이자람밴드'등의 촬영을 도맡아온 '유상현'감독이 '프린세스 디지즈'의 음악을 듣고 흔쾌히 [아이스커피]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린세스 디지즈'의 1번째 단독콘서트는 6월 22일 토요일저녁 7시. 홍대앞 공연장 벨로주에서 열리며, 게스트로는 업댓브라운과 빨간의자가 함께 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06-2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