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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한이 케이블 tvN 첫 단막극 에 주연으로 발탁됐다.tvN 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근 현대사를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10부작 단막극으로 도지한은 90년대 형성되기 시작한 ‘강남8학군’을 소재로 한 편에 캐스팅 됐다.에서 도지한이 맡게 될 찬영은 최초의 수능 세대를 겪게 되는 고3 학생으로 치열한 입시 경쟁과 흔히들 말하는 입시지옥, 엄마 치맛바람에 어쩔 줄 모르는 그 시대 수험생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도지한은 지난해 곽정환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tvN 에서 첫 주연을 맡아 신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이 있는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폭풍성장 한 배우의 예를 톡톡히 보여준 바 있다.도지한은 소속사를 통해 “1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될지도 모를 단막극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뵐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 인다. 수험생이라는 설정이 저도 겪었던 터라 공감이 많이 가서 더욱 자연스럽게 연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며 소감을 전해왔다.한편,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케이블 tvN의 합작으로 방영되는 는 지난 역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이야기로, 박치기 왕 김일, 이난영과 김씨스터즈, 영자의 전성시대, 이주일, 이산가족, 등 잊혀진 영웅들, 시대의 자화상, 시대의 아이콘 등이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내년 2월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52

‘달콤한 비밀’ 신소율을 향한 두 남자의 커져 가는 애정 공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19회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을 향한 필립(양진우 분)과 천성운(김흥수 분)의 애정 공세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름은 비를 맞은 채 필립을 찾아가 “나 버린 거, 나를 놓친 게 평생의 실수 맞냐?”고 그의 진심을 물었다. 이에 필립은 아름을 안고는 “평생 후회한다. 다음 생이 있다면 그 때까지 후회할거다. 미워하더라도 네 옆에 두고 미워해라”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아름은 필립과 헤어질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고는 원망을 쏟아내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딸 티파니의 존재를 알리지 않고 이모 선화(박준면 분)의 집으로 오게 된 아름은 고민에 휩싸였다. 티파니를 위해서라도 필립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버림받았던 과거 기억 때문에 아름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그러던 중 아름은 티파니와 산책을 하던 중 필립을 만나게 됐다. 아름은 자신에게 끝없이 구애를 하는 필립에게 마음이 기울고 있던 상태. 하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에 회의적인 필립의 태도에 아름은 큰 실망을 하고 말았다. 결국 아름은 티파니에게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필립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이와는 달리 성운은 나날이 커져 가는 아름에 대한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름이 힘든 기색을 내비치자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무선 조종 헬기 조종법을 가르쳐주며 그녀가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며 예전보다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성운은 아름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선물할 헬기를 손수 고르는 등 아름을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약혼을 앞두고 성운에게 더욱 집착하던 윤이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아슬아슬하고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아름과 필립, 성운과 윤이. 그런 가운데 조금씩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가고 있는 아름과 성운. 이들의 사각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동복지센터를 검색하는 판석과 우는 티파니를 안고 당황해하는 아름의 모습이 마지막을 수놓으며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 눈물 마를 날 없는 아름이 티파니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은 언제일지 안타까움을 더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45

첫 방송이 목전으로 다가온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정유미(국인엽 역)와 김동욱(김은기 역)의 설렘 가득한 혼례식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품격이 느껴지는 화려한 한복에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까지 쓴 사랑스러운 신부로 변신한 채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어 남심을 흔들 예정이다. 김동욱 또한 사모를 쓴 전통복장 차림에 신부를 향한 진심이 드러난 밝은 표정은 극에서 보여줄 로맨티스트 김은기(김동욱 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경기도 남양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실제 혼례식을 방불케 하는 들썩이는 분위기였다고. 특히 정유미와 김동욱은 분장에서부터 혼례 예절까지 성심성의껏 배우며 촬영에 임하는 열정으로 현장을 훈훈케 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번 혼례식 장면은 보조 출연자만 70여명이 참여해 양반가의 떠들썩하고 화기애애한 전통혼례식 모습을 리얼하면서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전언으로 설렘을 높였다. 넋을 놓게 만들 만큼 흥미로운 볼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것으로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드라마 ‘하녀들’ 관계자는 “극 중 국인엽(정유미 분)과 김은기는 행복한 결혼식 이후 인생이 뒤집힐 만한 운명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결혼식 날 감정의 극과 극을 내달릴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렌드 사극으로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깨소금 냄새가 솔솔 나는 정유미와 김동욱의 전통혼례 장면은 오는 12월 12일(금요일)에 첫 방송할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40

‘절대 동안’ 배우 박은혜가 무결점 미모를 과시했다. 박은혜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eunhye0221)에 배우 진세연, 홍종현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경찰가족’을 통해 함께 열연을 펼치게 된 후배 배우들과의 훈훈하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진짜 ‘경찰가족’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영화의 대박을 예감케 하고 있다. 박은혜는 부모와 세 자매 모두 대대로 경찰인 ‘경찰가족’에서 맏언니 박영미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8일 경기도 분당구에서 진행됐던 ‘경찰 가족’의 촬영현장에서 경찰 자매 호흡을 맞추게 된 여자 주인공 영희 역의 진세연과 영희의 남자친구 한철수 역을 맡게 된 홍종현과의 즐거운 시간을 공개한 것. 특히 자신보다 한참 어린 후배 배우들과 함께 해도 돋보이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세월을 ‘역주행’하는 미모와 도시적인 감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박은혜. 시대의 아이콘에 등극하며 트렌드를 만들어온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또한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오늘 ‘경찰가족’은 우리 동네(분당)에서촬영. 나의 분량은 없지만. 종현이와 세연이에게 젊은 기운 받고 감기야 빨리 나아라. 호잇!!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라며 팬들에게 애교 섞인 안부 인사를 함께 트윗하기도.한편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배우로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박은혜는 지난 11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원혼’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경찰 가족’에 합류하며 배우 박은혜의 모습을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상황. 다시 한 번 배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박은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5:17

신예 정혜인이 KBS2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혜인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신선한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며 관심을 모은 것.지난 8일 첫방송된 ‘힐러’에서 정혜인은 도지원(최명희 역)의 과거 사진 속 모습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오버랩되며 등장했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언론 탄압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해적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80년대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찰과의 추격전을 통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극 중 정혜인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김문호(유지태 분)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인연이 있는 최명희(도지원 분)의 20대 젊은 시절을 맡아 앞으로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정혜인은 이미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로 LG 옵티머스 G 프로2, 맥심 카누, CJ제일제당 쁘띠첼, LG생활건강 비욘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초청작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 김경묵)에 주연으로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한편, 첫 방송부터 웰메이드 드라마의 면모를 드러내며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뼈있는 메시지와 공감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53

홍대 인디 씬에 떠오르는 신진 밴드 써드체어(3rd Chair)가 오는 9일 첫번째 미니앨범 ‘춤’을 발매하며 그들만의 ‘춤’을 시작한다. 써드체어는 2013년 결성된 4인조 포크 락(Folk-Rock) 밴드이다. 베이스 연주자였던 리더 김재호가 통기타를 잡고 곡을 쓰기 시작하며 오랜 동료들과 의기투합 하여 써드체어를 결성했다. “한국 락의 작은거인 김수철”,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의 멤버였던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써드체어의 음악에는 한국적인 색채가 진하게 배어있으며, 브라질, 캐리비언, 큐반 등 다양한 월드뮤직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기타 김창국과의 시너지로 타이틀 곡 `춤` 과 같은 묘한 색채가 탄생하였다. 게다가 가요, 뮤지컬, 락밴드를 넘나드는 전천후 세션 드러머 권혁재의 폭발력 있는 연주와, 이미 밴드 `sway`에서 입증된 바 있는 감성의 결정체 베이스 김현중의 합세로 써드체어의 음악은 에너지와 감성 모두 놓치지 않고 듣는 이에게 박력 있는 위로를 전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발매되는 그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춤’. 자극적이진 않지만 힘이 있고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써드체어의 춤사위는 귀 기울여 봐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38

데뷔 앨범 '시간'과 팝 듀오 '위아히어'의 데뷔 앨범을 통해 올해 이미 2번의 데뷔를 맞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봉권. 그의 따듯한 감성을 담은 EP앨범 '밤눈'이 오는 9일 발매된다. 전작 '시간'이 일렉트로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어둡고 처절한 감성의 실험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어둠 속에서 나와 따듯한 볕을 쬐는 나른하고 따듯한 감성의 여섯곡이 준비되어있다. 봉권만의 특기인, 우주를 연상시키는 전자음향으로 시작되는 '별'을 시작으로, 불길한 러브송 ‘부인'을 거쳐 제목과는 달리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낡은 노래'로 이어진다. 타이틀 곡인 '불행'은 전작 '시간'에서의 강렬하고 비장한 사운드에 가장 가까운 곡으로, 록밴드 게이트 플라워즈의 기타리스트 염승식의 참여로 곡의 힘을 더욱 실어준다. 기형도 시인의 시 '밤눈'에 모티브를 얻어 작곡한 동명의 곡 '밤눈'은 이 앨범의 제목이기도 하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정작 안으로 들어가 보면 무한한 연민과 따듯함을 느끼게 하는 본작 '밤눈'은 마치 겨울밤에 내리는 눈에서 우리가 느끼는 아이러니한 따듯한 감성과 일치한다. 이런 감성의 음악적 구현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기에 봉권의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가 더더욱 기대된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35

씨스타 소유의 '눈의 여왕2' 스틸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8일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눈의 여왕2 많이 사랑해주세여~!!^^♡ 다이아몬드 "라는 글과 함께 스틸 사진 두 장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소유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로 여신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의 여왕이 소유?", "미친 미모", "효린에 이어 올 겨울은 소유가?", "소유 진짜 대세녀 인듯"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 가요계 콜라보 열풍을 이끈 소유는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정기고와의 ‘썸’, 어반자카파와의 ‘틈’부터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아이 스웨어’까지 무려 4곡의 차트 정상을 차지한 소유는 겨울 블록버스터 ‘눈의 여왕’ 주제곡을 부르며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우정의 힘을 통해 용서와 화해가 이뤄지는 이 작품에서 소유는 영상과 어우러진 보이스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겨울 왕국’의 ‘Let It Go’를 잇는 명곡으로 자리매김 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다이아몬드(Diamond)’는 미국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우리는 댄스소녀(Shake It Up!)]에 출연한 디즈니의 프린세스이자 겔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벨라 손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 소유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그리고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새로운 ‘다이아몬드(Diamond)’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씨스타 소유가 부른 '눈의 여왕2'의 주제곡 'Diamond(다이아몬드)'는 10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16

가수 이기찬의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의 네 번째 OST, '보통 이별'이 오늘 9일 정오 공개된다.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MBC '오만과 편견'의 네 번째 OST '보통 이별'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가슴 시린 상처들을 파고드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드라마와 영화 OST 러브콜 0순위로 손꼽히는 발라드 귀공자 이기찬의 명품 보이스로 더욱 애절하게 느껴진다. 이 곡은 드라마 음악감독 황상준, 작사가 김태윤과 이기찬이 배우 황정민 주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타이틀 곡 '언젠가 누군가' 이후 새롭게 의기투합한 곡이다. 황상준 음악감독 특유의 감성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김태윤 작사가의 가사가 이기찬의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시청률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맞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복잡미묘하지만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주인공 동치(최진혁)와 열무(백진희)의 가슴 두근거리는 달달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11

1년여 만에 컴백한 감성 알앤비 그룹 브라운시티(Brown City 김대건, 김소진, 제이 브라운)의 두 번째 싱글 '혼잣말'이 오늘 9일 정오 공개된다.'혼잣말'은 이별의 아픔과 후회를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와 혼잣말로 풀어낸 애절한 감성 앨앤비이다. 가슴 시린 사랑의 아픔을 어루만지듯 한층 깊어진 브라운시티의 보컬이 더해져 감성적으로 대중들 곁에 다가 갈 수 있는 곡이다.지난 해 12월, 데뷔곡 '너 같은 사람 난'으로 데뷔를 알린 혼성 보컬 그룹 브라운시티는 정식 데뷔 이전 현재 가요계에 활동중인 블락비 태일, 시크릿 송지은 등 유명 보컬들을 배출해낸 실력파 보컬팀으로 알려져 눈길을 받은 바 있다. 브라운시티는 곡 선정부터 녹음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멤버들이 참여해 음악적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이번 곡에는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헤이 세이 점프(Hey!Say!JUMP)'의 오리콘 차트 1위의 곡을 작곡하고 SM엔터테인먼트의 여러 아이돌의 음악을 편곡한 2K뮤직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프로듀서 이준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또한 기타리스트 한덕용, 키보디스트 김진수, 그리고 코러스에 소울 보컬리스트로 유명한 '소울맨'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따뜻한 음색으로 더욱 성숙져 돌아온 브라운시티는 1년여 만에 두번째 싱글 '혼잣말'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09

꾸준한 싱글 발표와 함께 각종 공연, 프로듀싱, 앨범자켓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디템포가 7번째 디지털싱글 [Lovin’ me myself]를 발매하며 다시 한 번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디템포는 [Producer Project Vol. 1] 이라는 부제로 발매했던 전작 [사랑하니]에 이어 이번 싱글 [Lovin’ me myself]에서도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집중하였다. 특히, 랩 파트를 완전히 배제한 채 보컬을 하나의 화자로 삼아, 가사에 담긴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작업을 진행하였다. [Lovin’ me myself]는 흥겨운 바운스 리듬 위에 아기자기한 신디사이저 편곡으로 발랄한 느낌을 더했으며, 팝밴드 ‘The Flexi’의 멤버 이세린과 백승권이 각각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하여 생동감 있게 완성되었다.또한, 디템포의 전작 [안생겨요]와 [사랑하니]에서 함께한 바 있는 ‘The Flexi’의 보컬 태니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예쁜 소녀의 느낌을 곡 안에 녹여내었다. 밝은 곡 분위기와는 반대로, 디템포는 [Lovin’ me myself]의 가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 물질적 요소들이 전제조건이 되어버렸다는 점을 지적하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갈망하는 사람의 모습을 그려내어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런 의도는 디템포가 직접 디자인한 자켓디자인에도 반영되어 있는데, [Lovin’ me myself]의 자켓에 핑크색의 밝은 색채감과 함께 사뭇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을 배치하여 곡의 역설적인 메시지를 뒷받침하고 있다. [Lovin’ me myself]의 믹싱과 마스터링은 다수의 싱글 작업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 온 ‘The Flexi’의 작곡가 이준용이 맡아 진행하였다. 디템포는 프로듀서로서의 작업 및 칼럼 연재를 진행함과 동시에 랩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시켜줄 촌철살인의 가사를 담은 곡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해달라는 말을 전해왔다.한편 디템포의 싱글 [Lovin’ me myself]는 12월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06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의 멤버 민수가 마술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민수의 '촛불에 불붙지 않는 성냥' 마술 동영상이 화제다, 동영상에서 민수는 촛불속에 이미 불에 타버린 성냥을 가져다 대며 불이 않붙게도하고 불이 붙게도 하는 등 마술사 같은 나레이션과 함께 설명을 곁들이며 마술을 선보였다. 평소에도 소년공화국 멤버들에게 간단히 손으로 할 수 있는 마술을 선보이는 민수는 다양한 마술 도구들을 구입하고 관련 서적들을 읽는 등 마술에 큰 관심을 보여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매직 민수'로 불리기도 한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매직 민수!, Boys Republic(소년공화국) is Magic", "Boys Republic(소년공화국) 팬미팅때 보여줘요", "Boys Republic(소년공화국) 민수, 이제는 매직돌" 이라며 민수의 마술 동영상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Real Talk'에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 되었으며 지난 11월 27일 데뷔 후 첫 일본 무대를 1천여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4:05

혼성 아이돌 그룹 유피 출신 가수 리온(본명 박상후)이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돌아왔다.8일 발매한 싱글 리온의 ‘나의 마음 바람 불어’는 자신의 경험담을 그대로 옮겼으며 피아노와 보컬로만 이루어진 ‘투트랙’으로 애절한 보이스가 피아노 연주와 잘 어우러져 감성적인 발라드로 완성 됐다. 90년대 후반 아이돌 수식어가 만들어 지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돌 그룹 유피 멤버 박상후는 유피 해체후 소울 장르 음악을 꾸준하게 하였다.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쥔 Joe- Ride wit U 음악을 만든 ‘디브라운’에게 혹독한 보컬 및 트레이닝을 받으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 나갔다.틈틈이 다른 동료가수들의 음반 프로듀서의 역할을 하면서도 음악 프로듀서였던 친형과 프로듀서 팀 FLIP을 만들어 싱어송 라이터 가수 ‘리온’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 ‘사랑은 힘들어’, 두 번째 싱글 ‘환상적이야’등을 발표하며 음악의 끊을 놓지 못했다.가수 리온은 “8일 공개한 ‘나의 마음 바람 불어’는 노래를 만들어 놓고 지인들만 들려주고 간직하려고 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친구가 운영중인 카페에 노래가 흘러나오게 됐고 그걸 듣는 한 여성이 멍하니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누군가를 위로 하고 아픔을 나누고 힘이 될수 있다는 생각에 발매를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R&B 소울 음악을 지향하지만 소울 음악을 토대로 대중들에게 공감대가 형성 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자신의 보컬 색깔은 분명하지만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카멜레온 처럼 다양한 장르를 넘나 드는 가수가 되겠다고 피력했다.한편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로 돌아온 가수 리온(LEON)의 싱글 ‘나의 마음 바람불어’는 추운 계절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2-0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