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의 과거사 단서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준기와 이현우가 심야 폭우 속 위태로운 아이컨택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준기가 눈물이 서린 이현우를 비장하게 바라보는 모습에 위태로움이 물씬 풍겨나 그들이 나누는 대화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24일 김성열(이준기 분)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 성열은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의 홍문관 부제학으로 정현세자(이현우 분)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뱀파이어가 된다. 그런 가운데 성열이 정현세자와 함께 빗속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사건의 전조’를 알리는 듯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정현세자에게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 중 급히 입궐한 성열의 모습으로,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 마주선 성열과 정현세자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뿜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장대비가 쏟아지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비를 맞으며 마주보고 섰는데, 붉어진 눈시울로 마주본 그들의 표정에서 비장함이 풍겨져 나와 보는 이들마저 긴장케 한다. 정현세자는 성열을 바라보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고, 이에 성열은 놀람과 걱정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눈빛 만으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의리가 느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달 25일 용인 드라미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준기와 이현우는 폭우 속에서도 감정을 폭발시키는 눈빛 연기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이준기는 운명적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김성열의 감정을 눈빛에 모두 담아내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밤선비’ 제작진은 “이 장면은 김성열이 뱀파이어 선비가 되는데 있어 시작점이 되는 장면으로, 이준기는 상상도 못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김성열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눈빛으로 그려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준기와 함께 연기를 한 이현우 역시 북받치는 감정을 눈물 맺힌 두 눈에 담아내며 이준기와 남다른 연기호흡을 뽐냈다”고 전해 ‘밤선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6-24 11:07
‘밤을 걷는 선비’에 이현우가 호탕하고 진솔한 매력을 지닌 ‘정현세자’ 역으로 특별출연 해 이준기와 극 초반 사건의 시작을 흥미진진하게 꾸민다. 무엇보다 뱀파이어가 되는 이준기의 과거사의 키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23일 ‘정현세자’ 역으로 1회에 등장하는 이현우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 이현우는 김성열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 함께 동문수학한 ‘정현세자’로 분해 김성열 역을 맡은 이준기와 함께 극 초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정현세자’는 호탕하고 진솔한 인물로, ‘궁의 비밀’을 알게 된 후 명문가 자제이자 홍문관 부제학인 김성열과 함께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그는 ‘밤선비’ 김성열의 과거사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비망록’을 통해 사건 해결의 열쇠를 남기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남자답고 진중함이 느껴지는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현우는 세자복 대신에 보랏빛 도포를 입고 갓을 쓴 채 ‘우수에 찬 눈빛’을 뿜어내는가 하면, 말 위에서 위엄 있는 자태로 시선을 사고 잡고 있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진중한 그의 눈빛은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무엇보다 고민이 있는 듯한 이현우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는 김성열과 함께 잠행에 나선 ‘정현세자’의 모습으로 그가 궁을 빠져나가 어디로 향한 것인지, 그의 표정이 어두워진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에 ‘밤선비’ 측은 “이현우가 극 초반 사건의 시작이 되는 중요한 역할인 ‘정현세자’로 특별출연한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밤선비’ 1회의 시선강탈자로 활약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현우는 특별출연임에도 연기열정을 쏟아내 촬영에 임했다. 이현우의 활약은 오는 7월 방송예정인 ‘밤선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6-23 13:58
록 밴드 로큰롤라디오가 14일간의 프랑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로큰롤라디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49년 역사의 세계 최대 음악 마켓 ‘미뎀(MIDEM) 2015’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최한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 무대에 섰다. ‘케이팝나이트아웃’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로로스’, 혼성 퓨전 국악 그룹 ‘고래야’, 실력파 여성 그룹 ‘바버렛츠’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으며, 로큰롤라디오가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로큰롤라디오는 독창적인 음악으로 쇼케이스 전부터 현지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라디오 생방송 출연 및 프랑스 MTV 등 30여개의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로큰롤라디오는 댄서블한 록을 유려한 멜로디와 명료한 연주로 구현하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많은 음악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012년 대한민국라이브 뮤직 콘테스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CJ문화재단 Azit ‘Tune Up’선정, 2013년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2014년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미국 뉴욕에서 열린 CMJ 뮤직 마라톤(CMJ Music Marathon)과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열린 컬쳐 콜라이드 페스티벌(Culture Collide Festival)에 참가하면서 현지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로큰롤라디오는 이번 프랑스 투어를 통해 해외 진출의 구체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미뎀(MIDEM) 2015’의 공연, 곡 작업, 홍보 유통 등 B2B(기업 대 기업) 세션에서 함께 참가한 로로스, 고래야, 바버렛츠와 함께 해외 업체들과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 했다. 펑크록을 탄생시킨 라몬즈(Ramones)와 팝스타 마돈나(Madonna)를 발굴한 제작자 시모어 스타인(Seymour Stein)은 로큰롤라디오의 음악을 듣자마자, “한국에 프로듀서를 보내겠다”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미뎀의 헤드라이너(Headliner) 연사로 참여한 라이언 레슬리(Ryan Leslie)도 공동 작업을 제의했다. 라이언 레슬리는 비욘세(Beyonce), 마돈나와 작업한 음반 프로듀서 겸 가수. 로큰롤라디오와는 2012년 겨울 홍대의 라이브클럽에서 관객으로 만난 인연이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공동관’ 부스를 만들고 현지에 담당인력을 파견, 네트워킹 파티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미뎀(MIDEM) 2015’의 참가 팀들을 지원했다.로큰롤라디오는 ‘미뎀(MIDEM) 2015’의 공식일정을 마친 후 파리와 리옹으로 이동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갔다. 또한 파리에서는 ‘레이디(Lady)’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프랑스 밴드 ‘모조(Modjo)’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로맹 트란샤르(Romain Tranchart)와 그의 프로덕션 동료인 그레고리 루이스(Gregory Louis), 믹싱엔지니어 얀 멤미(Yan Memmi)와 함께 파리에 처음 생긴 역사적인 스튜디오 마흐꺄데(Marcadet)에서 EP 앨범을 작업했다.‘모조(Modjo)’는 다프트펑크 등과 같이 활동 했던 프렌치 하우스(French house), 누디스코(nu-disco) 장르 프랑스 뮤지션으로 대표곡 ‘레이디(Lady)’가 영국 및 유럽의 여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믹싱엔지니어 얀 멤미(Yan Memmi)는 알 켈리(R. KELLY),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에이씨디씨(AC /DC), 데프 레파드(Def Leppard), 마커스 밀러(Marcus Miller), 브라인언 아담스(Bryan Adams)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작업해 온 실력자다. 로큰롤라디오의 새 EP앨범은 한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한국으로 돌아온 로큰롤라디오는 7월 CJ E&M의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8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6-23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