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제(yunje)가 서울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6월 26일(금)과 27일(토) 두 번의 1집 발매 기념 공연을 갖는다.윤제(yunje)는 이번 발매 공연을 통해 지난 5월 발매한 1집 앨범 '지금까지 지내온 것'에 담긴 총 11개의 트랙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 락밴드 순이네 담벼락의 리더로 활동해 오던 윤제(Yunje)는 2013년 3월 '해빙(解氷)', 4월 '일각여삼추', 6월 '집으로 가는 길' 12월 '고양이, 청' 등 꾸준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감성포크를 선보여 왔다. 이번 윤제(yunje) 1집에 수록된 음악은 '외갓집 나의 동화의 씨앗', '고양이,청', '있는 반찬에만 먹어도', '집으로 가는 길' 등 소소한 일상을 담은 스토리가 살아있는 가사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연은 양 일간 진행되며 각각 음악색깔이 다른 공연으로 선보인다. 26일 공연은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아코디언 세션과 함께 감성을 어루만지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진행되며, 27일은 5인조 밴드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4중주 세션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음색을 느껴볼 수 있다.공연 게스트로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 출연해 공연을 보다 다채롭게 해준다. 26일 폼텍웍스홀에서는 날자오뇽의 오은영, 27일 뮤직홀 잭비님블에서는 Seine이 각각 출연해 관객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다.양일 90분 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예매 2만 5천원, 옥션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06-22 15:14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의 ‘뱀파이어 본능’ 발현 순간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처절한 오열 속에서 ‘레드 아이’로 변하는 그의 눈빛은 목덜미에 선명한 붉은 핏자국과 함께 궁금증을 자극함과 동시에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 뱀파이어가 됐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22일 극의 중심이 되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할을 맡은 이준기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 이준기는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의 홍문관 부제학으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큰 사건으로 인해 ‘뱀파이어 선비’가 되는 김성열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간다. 명문가 자제인 김성열은 큰 사건을 계기로 뱀파이어가 되는데, 김성열이 뱀파이어의 본능을 발현시키는 순간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키고 있다.사람들 사이로 걸어 들어간 김성열은 성문 앞에 걸린 무엇인가를 보고 두 눈을 크게 뜨고 망연자실한 모습. 특히 크게 뜬 두 눈에 깊은 슬픔이 서려 있어 그가 본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그의 얼굴 여기 저기에 묻어 있는 흙과 초췌한 그의 겉 모습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임을 나타내는 듯 하다.그런 가운데 눈동자가 붉게 변하고 있는 김성열의 모습과 관군에 저항하며 오열하는 듯한 성열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그의 목덜미에 선명한 두 개의 이빨자국과 옷깃에 있는 붉은 핏자국이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겨낸다.이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뱀파이어가 된 김성열의 모습으로, 그는 저잣거리에서 무엇인가를 보고 절망-분노-아픔을 동시에 느끼며 겉잡을 수 없는 감정을 분출하며 처음으로 뱀파이어로 변신하게 된다.지난달 27일 문경의 한 세트장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성열 역을 맡은 이준기는 절망-분노-아픔-오열-혼란 등 복잡한 감정연기를 온몸을 활용하며 표현해 냈다. 뿐만 아니라 마치 진짜 뱀파이어가 된 듯한 그의 몸짓에 스태프들은 감탄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에 ‘밤선비’ 측은 “극중 김성열이 뱀파이어가 되는 첫 장면 촬영에서 이준기의 감정연기가 폭발해 스태프들이 일제히 감탄을 터트렸다. 서서히 변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눈빛과 행동만으로 표현해냈고, 무엇보다 뱀파이어로 변하는 그 순간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온몸열연으로 그려내 멋진 장면이 완성됐다”며 “’밤을 걷는 선비’ 김성열이 어떤 사건에 휘말려 뱀파이어가 된 것인지, 과연 김성열이 저잣거리에서 본 것은 무엇인지는 오는 7월 방송예정인 ‘밤선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6-22 15:11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을 통해 뒤처져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생의 값진 교훈을 배웠다. 불가능해 보였던 삼둥이와 함께한 철인 3종 경기는 송일국과 삼둥이, 그리고 시청자 모두의 코끝을 시큰하게 만들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0.3%P 상승한 14.5%로 변함없는 동시간 시청률 1위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이는 무려 51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국민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21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3회 ‘아빠는 지치지 않는다’가 방송됐다. 이중 송일국과 삼둥이의 철인 3종경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송일국의 뭉클한 고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10km를 완주하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다. 이 과정에서 송일국은 떨어진 체력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를 완주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일국은 첫 번째 수영 종목에 장남 대한과 함께 출전했다. 송일국은 발과 보트를 연결한 후 보트에 대한을 앉히고 수영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송일국은 몇 번 헤엄치다 줄을 잡는 등 쉽사리 나아가지 못해 대한을 걱정시켰다. 그러나 이내 힘을 내서 첫 번째 수영 코스를 무사히 통과했다. 첫 코스부터 쉽지 않은 도전이었으나 송일국과 대한이가 함께 성공하면서 뜨거운 응원갈채를 받았다. 이어 두 번째 코스 자전거 경기에서 민국과 함께 출전했다. 송일국은 민국을 자전거와 연결한 유모차에 태우고 재빨리 질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레이스에 송일국은 지친 듯 뒤쳐지기 시작했고, 많은 선수들이 앞질러 가기 시작했다. 송일국은 자신을 추월하는 자전거들을 보며 “사이클 탈 때 속도가 나지 않을 때, 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앞질러 간다. 이런 게 제 인생 같았다”라며 자신을 떠올렸고, 이어 “인생은 장거리이고 완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아버지로서 포기 하지 않는 마음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라며 삼둥이와 함께 철인 3종 경기 출전한 이유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민국에게 “조금 뒤쳐진다고 해도 괜찮아 값진 게 남으니깐”라고 말하며 삼둥이가 올바르게 크길 바라는 아빠의 진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삼둥이들은 아빠가 '바꿈터'로 들어올 때마다 물, 선크림을 챙겨주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뜨거운 부자애를 확인시켰다.마지막 코스는 달리기였다. 만세와 함께 달리기에 나선 송일국은 철인 3종 경기의 마지막 주자로 골인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송일국은 골인과 함께 아이들을 끌어안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쏟아냈다. 슈퍼맨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들의 철인 3종 경기는 시청자들까지 감동시켰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송아빠 완주한 후 피니시 라인에서 얼굴 가리고 울 때 뭔가 나도 울컥했음. 삼둥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철인 3종 경기에서 아빠 바람대로 무언가를 배웠을 거라고 믿음”, “삼둥이는 아빠를 위해서 응원하고, 아빠는 삼둥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훈훈했음”, “철인 3종 경기는 정말 아빠라서 완주할 수 있었던 거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아이 하나도 아니고 셋을 데리고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다니 정말 존경스러움”, “삼둥이들이 아빠가 말해주고 싶었던 거 앞으로 마음에 새기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송부자 너무 훈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06-22 14:09
국민 걸그룹 씨스타가 올 여름 신드롬을 예고한다. 씨스타는 22일 새 미니앨범 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동안 다방면에서 솔로 활동을 펼쳤던 씨스타가 4명의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름을 겨냥한 이 곡 역시 를 잇는 씨스타 특유의 시그니처 댄스곡이 될 전망이다.대중에 익숙한 씨스타의 색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스토리를 접목한 것은 이번 앨범의 강점이다. 흥이 넘치는 멜로디와 유머, 섹시코드가 가미된 영상, 따라하기 쉬운 율동, 다같이 춤출 때 빛이 나는 광장형 안무가 포인트. 남녀노소 고른 팬층을 보유한 만큼 국민 걸그룹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선점하겠단 각오다. 뮤직비디오 역시 코믹한 판타지 장르로 제작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영상 속 씨스타는 '사랑스러운 악녀'로 분해 곳곳에 댄스 DNA를 전파한다. 씨스타만이 선보일수 있는 '걸크러쉬' 판타지 스토리는 주희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대세’ 강균성, 셰프 최현석과 몬스타엑스의 셔누, 원호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경쾌한 음악과 안무, 유머코드가 결합돼 보고 듣고 즐거움을 갖춘 영상이다. 전체적으로 앨범에는 친절한 대중음악이 담겼다. 특히 대세래퍼 '기리보이'가 참여한 ‘애처럼 굴지마’는 그동안 씨스타가 들려준 밝은 에너지 안에서도 짙은 풍미를 내는 또 다른 축이다. '매드클라운'과 호흡을 맞춘 '나쁜놈'은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작곡가 STEREO14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나쁜 남자에게 깊은 상처를 받은 여자의 심정을 담았다. 모던한 피아노루프, 심플한 드럼, 몽환적인 리버스패턴이 매력적이다. 흥겨운 파티 음악이 되어줄 타이틀곡 ‘SHAKE IT’ 외에도 긴 호흡의 앨범을 매끄럽게 이끄는 건 각자의 수록곡들이 친숙한 구성을 이룬 덕분이다. 아이코닉 사운즈, 더 네임, 로빈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균형을 이뤘으며, 믿고 듣는 씨스타만의 음악을 제시한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들려주면 잊혀진다. 보여주면 기억한다. 경험하면 이해한다’는 말처럼 이번 앨범은 단순히 보고 듣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며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음악과 안무, 영상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또한, 소유는 오늘 오픈마켓 11번가에서 특별한 운동비법을 담은 '소유의 핫바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무실편', '집에서편', '식사후편' 등 3부작으로 구성된 소유의 핫바디 영상은 일상 생활속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법을 담고 있다. 소유의 핫바디 영상은 6월 22일 낮 12시부터 11번가 내 여성 특화 코너 ‘레이디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늘 22일(월) 오전 11시 코엑스 아티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의 전곡을 공개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06-22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