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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에서 넥센타이어와 만나세요!”넥센타이어가 운전자들이 주유시 브랜드 노출 효과가 높은 주유소에서 ‘NEXEN’브랜드를 직접 알리기 위한 디지털사이니지 광고를 시작한다.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 www.nexentire.com)는 4일“GS칼텍스 주유소내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고 밝혔다.GS칼텍스내 디지털사이니지인 ‘GS&TV’는 주유고객을 위한 실시간 교통정보와 날씨정보 등 생활 속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각종 광고들을 노출 하고 있다.‘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서 문자 ·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 화면에 보여주는 매체로 최근 지하철 역사나 공항 등 많은 부문에서 활용 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셀프 주유기에 설치된 셀프TV와 오피스 상단의 배너TV, 그리고 세차장과 주유소 벽면에 설치되는 대형 LED모니터인 월TV 등의 디지털사이니지에 참여한다. 이번 GS칼텍스내 디지털사이니지 참여는 주유소가 운전자들이 가장 빈번히 찾는 장소로 광고 효과가 높고, 운전자들이 타이어의 직접적인 소비층이라는 점이 크게 고려됐다.‘GS&TV’는 현재 전국 대도시권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향후 2,500여 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송주호 전무는 “앞으로도 GS칼텍스내 디지털사이니지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광고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04 16:5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국내 SUV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코란도 C」 CHIC(시크) M/T 모델을 지난 3월 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CHIC 모델은 대한민국 SUV 최초로 20.1㎞/ℓ의 경이로운 연비를 구현하였다. 이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M/T(수동변속기)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 증가에 발맞춰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국내 경쟁 모델(소형 SUV 수동모델)보다 무려 2.7㎞/ℓ 높은 연비로 국내 SUV 차량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이처럼 「코란도 C」 CHIC 모델이 혁신적인 연비 구현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한국 지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저속 토크 및 엔진 운전영역 구간인 1,500~2,800rpm에서 탁월한 성능과 힘을 발휘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36.7kg•m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또한, 「코란도 C」 CHIC 모델은 유로5 배출기준 만족은 물론 CO2 배출수준을 기존 153g/km에서 134g/km(2WD, MT)로 14% 낮춰 친환경 성능을 강화했다.쌍용자동차는 연비가 좋고 CO2 배출이 적은 M/T(수동변속기) 모델을 선호하는 유럽지역에서 「코란도 C」 판매량 중 70%가 M/T 모델인 점을 감안하여 세금도 저렴한 Low CO2 버전(CHIC 모델)을 해외에서도 동시 출시 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03 10:36

원하는 다양한 차종을 예산에 맞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 파는 중고차는 세세하게 따지고 확인해야 될 것들 역시 많다. 소비자들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쓰고 체크할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사이트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구입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신경쓰는 부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는 중고차의 사고 유무(27.5%)가 차지했다. 실제 사고 차량은 동급 무사고 차량과 비교했을때 승용차 기준 평균 100~300만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중고차 사고유무가 차량 가격 급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에, 경제적 가치와 안전적 측면에서 불안 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는 중고차의 사고유무를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고차 사고 판별을 위해 보닛이나 도어의 볼트, 용접 부위 확인 및 차량 색상 차이에 따른 도색, 도장 여부 확인 등 육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쉽지 않다”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사고 이력을 조회 할 수 있는 방법은 중고차 판매자에게 교부받는 성능점검기록부 확인과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하는 모델 차량 디자인과 색상 선택이 중요하다는 의견(25.7%)도 사고유무와 비슷한 지지를 받으며 2위로 꼽혔다. 최근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마다 디자인과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신형 모델을 발빠르게 출시하고 있고, 3~5년 미만으로 빨라진 차량 교체 주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타고 싶은 차를 제때 타고 중고차 가치가 높을때 빨리 되팔겠다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의식 변화가 보여지는 부분이다. 이밖에 중고차 가격(20.6%), 연비(17%), 주행거리(6.4%), 옵션(2.8%) 가 뒤를 이어 고유가 부담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중고자동차 구입 고민을 알 수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03 10:16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3월 한달 동안 총 76,823대(완성차 기준- 내수13,530대, 수출 63,293대)를 판매, 전년 동월67,628대 대비 13.6% 증가했다. 또한 이는 62,959대를 판매한 전월 대비 22% 증가한 수치.한국지엠 3월 내수판매는 13,530대로 전월 10,277대 대비 31.7%, 전년 동월 12,265대 대비 10.3% 증가하며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쉐보레 브랜드 도입 1주년을 기념해 3월 한달 동안 실시된 ‘러브 모어 1.3.5.7 페스티벌’ 효과로 경차 스파크(6,422대), 준중형 세단 크루즈(1,955대), ALV(Active Life Vehicles) 올란도(1,596대)가 전월 대비 각각 49.2%, 33.3%, 31%의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3월 내수판매 성장은 고품질의 쉐보레 제품과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쉐비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러브 모어 1.3.5.7 페스티벌’ 등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와 마케팅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기인한다”고 밝혔다.오로라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경차 스파크부터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까지 경쟁력있는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럭셔리 고객 맞춤 서비스 ‘알페온 케어’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러브 모어 1.3.5.7 페스티벌’을 4월 한달 동안 연장해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한국지엠의 3월 완성차 수출은 총 63,293대를 기록, 전월 52,682대 대비 20.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55,363대 대비 14.3% 신장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3월 한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133,152 대를 수출했다.한국지엠은 2012년 1분기(1~3월) 동안 총 206,167대(내수 31,842대, 수출 174,325대 CKD제외)의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158,348대 대비 30.2% 증가했다. 1분기 내수 실적은 전년 동기 24,842대 대비 28.2% 증가했고, 수출은 전년 동기 133,506대 대비 30.6% 증가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02 14:45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가 지난 3월 내수 3,785대, 수출 5,557대(ckd 포함)를 포함 총 9,342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란도스포츠」의 판매 호조 영향으로 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지난해 10월((9,125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월 9,000대 수준으로 회복한 의미 있는 실적이다. 특히「코란도스포츠」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계약대수가 1만대에 이르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06년「액티언스포츠」이후 2011년「코란도 C」에 이어 내수 월 2,000대 이상 판매되는 세 번째 차종이 됐다. 이렇듯 내수는 「코란도스포츠」의 호조세와 함께 「코란도 C」,「체어맨」 등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21.7% 증가한 3,785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4월(3,980대) 이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다만, 수출은 국내 판매 증가로 인한 내수 선 대응 정책 및 「코란도 C」 Low Co2 모델 출시 등 신차 대기 수요 발생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으로 전월 대비 3.4% 소폭 감소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현재 올 하반기 인도에서 렉스턴을 출시하기 위한 CKD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는가운데 현지 생산 및 판매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확대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해 판매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 앞으로도 수요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금년에 출시되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성공적인 런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4-0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