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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가 부산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형 「렉스턴」 등 차량들을 드라마 ‘유령’ 제작에 지원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출시 예정인 「렉스턴」을 비롯해 「코란도 C」, 「뉴체어맨 W」 등 다양한 차종들을 SBS의 수목드라마 ‘유령’에 지원하며 신차 알리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특히 새롭게 방영을 시작하는 드라마와 신형 「렉스턴」 출시가 맞물려 신차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30일에 첫 방송되는 ‘유령’은 지난 해 최고 27.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드라마 ‘싸인’을 통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김형식 PD와 김은희 작가가 연출과 극본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같은 경찰의 꿈을 간직하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등장인물들은 극 중에서 「렉스턴」을 비롯해 다양한 쌍용차 모델들을 타고 등장한다. ‘차도남’ 사이버 수사대 팀장 소지섭(김우현 역), ‘얼짱’ 여형사 이연희(유강미 역), 재벌그룹의 오너 3세 엄기준(조현민 역)의 역할과 캐릭터를 고려해, 각각 새로 출시될 「렉스턴」, 「코란도 C」, 「뉴체어맨 W」를 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체어맨 H」 뉴클래식, 「코란도스포츠」 등 쌍용차 전 차종이 출연배우들의 차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쌍용자동차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주요 시청자 층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부산모터쇼에서 공식출시행사를 갖고 선보일 새로운 「렉스턴」은 그 동안 이어온 「렉스턴」의 브랜드를 계승하고 고객에게 New Premium 가치를 선사할 것이며, 지난 9일 모던하고 다이나믹한 실루엣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신형 「렉스턴」의 출시와 함께 이루어질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타겟 고객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5 10:11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쉐보레(Chevrolet)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랙스(Trax)’를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트랙스는 올해 4분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며, 14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와 관련, GM의 제품총괄개발 매리 바라(Marry Barra)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는 GM SUV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소형 SUV 트랙스는 다양한 성능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높은 연비와 세단의 안정적인 핸들링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GM은 지난해 최대 판매 실적 기록에 이어 올해 하반기 판매 상승 여세를 몰아 끊임없이 상품 경쟁력 있는 차량 개발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트랙스는 볼륨감 넘치는 역동적인 외관과 안정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인상을 연출하고 진보된 내부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트랙스는 동급 이상의 차량에서 주로 제공되는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대폭 채택할 예정이다. 트랙스는 성인 다섯 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한편, 쉐보레 트랙스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GM의 글로벌 소형차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시장에서 쉐보레의 판매 상승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5 10:08

유럽형 인기 디자인 자동차 해치백이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눈에띄게 소비층을 넓혀가고 있다. 통상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트렁크와 실내공간이 분리된 세단형을 선호해왔지만 최근에는 자동차 모델마다 4도어, 5도어 분리해서 해치백 형태까지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해치백의 인기는 매물이 한정된 중고차 시장에서도 찾을 수가 있는데 과거, 세단형에 비해 판매도 더디고 중고차 감가율이 빠르게 떨어졌던 것에 반해 요즘은 신형 해치백 모델들을 중심으로 수요층은 많지만 중고차 매물 공급량이 적거나 매물이 나오더라도 빠르게 매매가 이루어지는 추세다. 해치백의 인기는 늘어난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한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해치백의 공간 활용성과 높은 연비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튀는 디자인이라 거부감 있었던 뒷모습 역시 요즘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SUV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 역시 해치백을 많이 구입하는 젊은층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치백 중고차는 바로 i30와 뉴프라이드다. 2008년식 i30 1.6 VGT LUXURY 등급의 중고차 시세는 950~1100만원선. 동일연식, 비슷한 사양의 아반떼HD 1.6 VGT LUXURY 등급의 중고차 시세가 850~1000만원대인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중고차 가치를 보이고 있다. 2008년식 뉴프라이드 4DR 1.5 VGT 디젤 LX등급의 중고차 시세가 750~800만원선인데 반해 같은 사양의 해치백 모델 5DR 1.5 VGT 디젤 LX 등급의 중고차는 800~900만원선으로 비슷하거나 해치백 중고차 가치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i30, 뉴프라이드 외에도 아베오, 포르테, 엑센트 위트, 크루즈5 등 신형 해치백 역시 중고차 시장에서 뜨고 있는 모델들이다. 2011년식 포르테 GDI 1.6 해치백의 중고차 가격은 1350~1400만원선으로 일반 세단형 시세와 비슷하다. 2011년형 아베오의 중고차 시세는 1100~1200만원선이며, 엑센트의 해치백 모델인 엑센트 위트 디젤형은 1500만원대로 일반 세단형 보다 100~200만원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출시하는 해치백 자동차들의 디자인과 색상 선택의 다양성이 확보되고, 디젤형 해치백의 우수한 연비까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세단형보다 신차가격이 비싼 해치백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세 및 구입 문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5 09:58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www.smotor.com)는 지난 12일 평택공장에서 ‘나무 1,000그루 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식수행사는 쌍용자동차의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 마힌드라와의 화합과 협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평택공장 본관 뒤편과 주행도로를 비롯한 평택공장 주변에 모과나무와 주목, 살구나무 등 유실수 및 정원수 200여 그루를 심었다. 나머지 800여 그루는 평택공장과 창원공장, 서울서비스센터 주변 등에 나눠 심게 된다.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마힌드라와의 M&A 1주년 기념 오엽송 식수행사에서, 양사간의 영원한 화합과 발전 및 쌍용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공장 주변에 1년간 나무 1,000그루를 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념식수행사에는 정기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평택 본사를 찾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이사진이 함께 참여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마힌드라와의 화합과 협력, 쌍용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며 지난 3월 M&A 1주년 기념 식수행사와 더불어 오늘 1,000그루 식수행사를 갖게 됐다”며, “식수행사를 통해 경영 정상화 및 발전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중장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4 10:25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휴림 가족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K2와 함께하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오토캠핑 행사는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 가족을 선정,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 명패 만들기, 맨손 송어잡기, 무료 건강검진과 아로마체험, 캠프파이어,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가 진행하는 쉐보레 말리부, 캡티바 시승 이벤트와 주야간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오토캠핑 매니아들에게 유용한 오프로드 주행시범과 더불어 안전운전 요령을 소개했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는 탁월한 주행성능, 안정적인 승차감,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춰 가족 단위의 오토캠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며, “자연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쉐보레 RV차량의 다재다능한 성능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쉐보레 올란도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가족 여행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성능과 세단의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ALV(Active Live Vehicle)이며, 캡티바는 유로5 친환경 디젤 엔진과 최첨단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한층 파워풀한 주행 성능 및 정숙성,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춘 진정한 SUV로 각광 받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4 10:23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오늘, 제 9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기술연구소 이용주 상무가 대통령 표창, 국내영업본부 신동하 상무 등 3명의 임직원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이 유공자 포상을 시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용주 상무는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및 알페온의 인테리어 및 안전 설계를 주도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확보, 쉐보레 차량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전하는데 기여했다. 알페온과 올란도 차량은 지난해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동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쉐보레 크루즈와 아베오는 미국과 유럽에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오르는 등 우수한 제품 안전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국내영업본부 신동하 상무와 해외영업본부 이세종 부장, 생산기술연구소 박병서 부장은 각각 국내 판매망 혁신과 중국, 남미 등 해외시장 개척, 용접 설계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자동차산업의 성장과 역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한편, 한국지엠은 회사 출범 이듬해인 2003년 완성차 및 반조립 부품 판매 실적이 57만여 대에서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원년인 2011년 총 205만대를 돌파하며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협력업체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며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신시장 개척과 전기자동차 개발 등에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1 11:51

인터넷으로 최저가, 최고가 가격 비교 후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은 요즘 시대의 트렌드다. 의류나 생필품이 아닌 고가의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특히, 정찰가인 신차와 달리 주행거리, 연식 등 다양한 변수와 중고차 시장 상황, 중고차 인기 수요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게 책정되는 중고차는 더욱 가격 비교가 필요하다. 중고차는 기본적인 중고차 시세가 있지만 차량 상태, 사고유무, 연식 등 차량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따라 감가 정도가 매입자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중고차 구입할때도 마찬가지로 수수료, 상품화 비용 등에 따라 동일한 매물에 대해서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데 중고차 매매에 서툰 소비자들은 이런 금전적 차이를 거래 후 뒤늦게 알게 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정확한 내 차의 중고차 시세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에는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를 통한 비교견적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은 중고차 판매, 구입 상담 접수건에 한하여 1일 이내에 빠르게 지역별, 차종별 전문가의 비교견적을 제공하고 있는데 중고차 급처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입을 희망하는 전문가들이 입찰, 제시하는 가격대를 비교 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상담이 이뤄지지않고 거래가 미뤄지는 경우에 대해서는 1~3차까지 추가 견적을 제시해 다양한 경로로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하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된 노후 차량, 특수 차량, 비인기 중고차 처분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실제 2010년식 아반떼HD 중고차 판매를 원하는 한 소비자의 경우, 카피알 중고차 비교견적 시스템을 통해 최저 750만원에서 11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견적을 받았다. 같은 차량을 두고 가격차이는 최고 350만원까지 발생했으나 중고차 가격비교를 통해 가장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매입자를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중고차 구입 역시 비교견적을 통해 맞춤 중고차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의 한정된 예산, 차량 용도, 유지비 책정, 라이프 스타일, 중고차 재판매 기간까지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중고차를 사진으로 확인,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허위매물 피해가 없다는 것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카피알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중고차 비교견적을 제공한다. 온라인과 동일한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모바일 중고차 비교견적 역시 빠른속도로 보편화 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중고차 판매시 무턱대고 중고차 매매단지나 시장부터 찾는 것은 바가지 당하거나 금전적 손해를 보더라도 소비자가 대처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중고차 비교견적을 통해 시세 정보를 파악 후 방문하면 중고차 매매 협상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1 09:58

넥센타이어가 본격적으로 유럽 스포츠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넥센타이어는 10일 “독일 프로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Eintracht Frankfurt)와 파트너십 체결을 갖고 2012/2013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는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1부 승격이 확정된 팀으로 1899년에 창단,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팀이다.아인트라흐트는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독일 명문구단으로 1990년대 중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팀이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는 ‘갈색 폭격기’로 유명한 차범근 전 수원감독이 현역시절 뛰었던 팀으로도 유명하다.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경기장 내 판넬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를 통해 전 세계 타이어 메이커들의 각축장인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한층 제고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송주호 전무는 “명문구단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유수의 타이어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독일에서 ‘넥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0 16:28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2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를 개최하고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한국지엠은 10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과 캠프 참가 대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의 입소식 행사를 개최하고 2박3일간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한국지엠은 2006년 이후 매년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캠프에는 1,4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 신청을 해 그 동안 쌓아온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자동차 체험 캠프 참가자는 전국 20개 대학의 공학과 디자인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80명의 대학생.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한국지엠의 자동차 생산 공장과 디자인 스튜디오는 물론, 청라 주행시험장 등 연구시설을 견학하게 되며, 더불어 견학을 통해 얻은 자동차 제작 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형 자동차를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또한, 한국지엠은 캠프 참가 대학생들을 위해 팀 단위 모형자동차 경주대회, 자동차 관련 퀴즈와 특강 등 재미를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최인범 상임고문은 “이번 자동차 체험 캠프를 통해 참가 대학생 모두가 직접 경험을 통해 자동차 기술과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캠프에 참가한 문정환(서울대, 22) 학생은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 캠프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자동차 연구시설과 생산 라인에 대한 직접 경험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참가 포부를 밝혔다.한편, 한국지엠은 대학생 자동차 체험 캠프 이외에도 초등학교 과학 영재 대상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 등 자동차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자동차 관련 학교 및 기관에 실습용 자동차와 변속기 등 실습 교보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는 등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에 공헌해 오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10 12:15

중고차 시장에 나오기 무섭게 가장 빨리 팔리는 인기 모델은 무엇일까? SK엔카에서 최근 2개월간 차량등록에서 판매완료까지 소요된 기간의 평균을 집계, 판매기간 랭킹 50위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최근 2개월 동안 SK엔카 홈페이지에 100대 이상 등록된 모델을 기준으로 집계됐다.그 결과 가장 빨리 팔리는 중고차 1위는 중고차 시장에 내놓으면 평균 9일 안에 팔리는 2011년식 아반떼MD로 나타났다. 2위 역시 2010년식 아반떼MD로 평균 10.4일 안에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반떼MD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순간 구매자가 나타나고 있어 중고차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것이 증명됐다.준중형차는 유가 부담도 적고 초기 구입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하다. 판매기간 10.9일로 4위를 차지한 라세티 프리미어(2010년식) 역시 준중형급으로 유가의 고공행진 여파로 경제성이 높은 준중형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SUV 또한 중고차 시장에서 빠른 판매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R(2011년식)과 투싼ix(2011년식)의 평균 판매기간은 10.7일, 11.4일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SUV는 도심 주행은 물론 레저용으로도 적합해 실용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성능이나 디자인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6위는 2009년식 NF쏘나타 트랜스폼이 선정됐다. 판매기간은 12.2일로 최신형 YF쏘나타보다 빨리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형 모델 출시로 단종된 구형 모델들이 뛰어난 내구성과 디자인으로 여전히 인기가 높은 경우가 있다.그 뒤로 올뉴SM7, i30, 올뉴모닝 등이 빨리 팔리는 중고차 순위 10위권에 들었다.반면 더 럭셔리 그랜저(2010년식)는 15일, YF쏘나타(2011년식)는 15.2일, K5(2010년식)는 16.6일로 나타나 준중형차와 SUV의 인기에 밀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또한 2003년식 마티즈2(15일), 1999년식 마티즈(15.7일), 1998년식 마티즈(16.7일)도 판매기간 50위 안에 진입해 비교적 연식이 오래되고 가격이 저렴한 경차의 수요가 높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아반떼, 라세티 등 1천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인기 모델들은 실구매자가 많기 때문에 판매기간이 짧은 편”이라며 “K7, 그랜저HG 등 대형차 역시 구매희망자가 많은 인기 모델이지만 대형차는 가격 등 구매조건을 맞추는데 더 많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판매기간이 길어져 순위에 들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2-05-0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