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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상사에게 가장 듣기 좋은 말은 “일 없으면 일찍 퇴근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이 직장인 2,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사에게 듣기 좋은 말과 듣기 싫은 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3.6%(복수응답)가 “일 없으면 일찍 퇴근해”를 가장 듣기 좋은 말이라고 답했다.재미있는 것은 1위를 차지한 “일 없으면 일찍 퇴근해”를 비롯해 “나 먼저 퇴근할게”(45.9%), “나 다음 주부터 휴가야”(33.3%) 등 상사의 부재를 알리는 말들이 줄줄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는 점이다.이 밖에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지”(53.3%), “자네라면 잘 할 것 같아”(34.4%), “힘든 것 이해해”(20.7%) 등 격려의 말도 직장인들의 듣기 좋은 말로 꼽혔으며 “자네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 “역시 자네밖에 없어”, “수고했어” 등 능력에 대해 인정해주는 말도 순위에 올랐다.그렇다면 상사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워크넷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 “그냥 시키는대로 해”(49.7%)를 꼽았으며, “내가 사원 때는 더한 일도 했어”(34.7%), “직장생활 몇 년 했어?”(33.1%) 등 직장 내의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상사와의 경직된 관계를 보여주는 말들이 ‘듣기 싫은 말’ 상위권에 올랐다.이 밖에도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42.9%), “생각 좀 하면서 일해”(33.0%) 등 개인적인 공격성 발언들 역시 직장인이 듣기 싫은 말로 꼽혔으며 “그럼 그렇지”, “넌 몰라도 돼”, “이것도 몰라?” 등 업무능력에 대한 무시 발언을 듣기 싫다고 답한 응답자도 상당수로 나타났다.한편 직장인들은 상사에게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적극적인 해명이나 불만 표출보다는 소극적으로 참고 있다고 답했다.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 최선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32.0%가 “절대 내색하지 않고 참아야 한다”고 답했으며 “일단 참고 사석에서 이야기한다”(19.6%)가 뒤를 이었다.“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한다”(18.9%), “기분 나쁘다고 할 말은 하고 넘어간다”(17.4%), “기분 나쁜 표정을 보이며 상대방이 알아 챌 수 있게 한다”(12.2%) 등 비교적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소수에 그쳤다.최근 여러 기업들은 직장 내의 대화가 업무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08-09 14:48

홍록기와 함께하는 록기웨딩페어(http://www.smartweddingfestival.net)가 8월 17(토), 18(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구.웨딩의전당)에서 개최된다.락樂+키(Key)라는 주제의 홍록기 이름을 모티브로 결혼준비에 대한 즐거움과 해답을 표방하는 록기웨딩박람회는 그 동안 단순 상담 위주의 박람회에서 탈피하여 신상 드레스 체험과 헤어&메이크업 시연, 웨딩 슈즈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국내 최대의 결혼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복잡한 결혼 준비를 한 자리에서 끝낼 수 있도록 그동안 신랑신부들로부터 인정받아 온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한복, 예물, 가구, 가전, 여행사, 웨딩홀 등 다양한 웨딩업체를 엄선해 진행된다.무엇보다 ‘즐거움이 있는(Rock), 결혼의 답이 보이는(Look), 행운이 있는(Luck)’ 결혼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예비신랑신부들이 즐기며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홍록기만의 독특한 여름 웨딩 페스티벌, 그것도 아주 시원한 웨딩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방문자 전원에게 휠라 실크터치 풋크림, 닥터뷰 미라클 에센스, 웨딩다이어리, 마노디셰프 스페셜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특히 박람회장 구석 구석에 숨겨져 있는 홍록기의 얼굴을 찾으면 추가로 이벤트 선물을 제공한다.이번 웨딩박람회는 봉은사 옆 도심속 숲이 우거진 더라빌에서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9 13:3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태백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뉴 코란도 C 출시 기념 ‘2013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Exciting Driving School)’은 오는 9월 7일(토)과 8일(일) 양일 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가족 고객 6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해 참가자 수준에 맞춘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한다.더불어 수동변속 주행 체험, 드래그 레이스, 타임 어택 등 서킷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기회도 가질 예정이며, 어린이 수영장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2013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일(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추첨 결과는 27일(화)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하며, 당첨되지 못한 응모 고객에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60명)을 증정한다.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2년 8월 서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국내 업계 최초의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론칭한 후 캠핑 요리 콘테스트, M/T 드라이빙 스쿨 등 쌍용차만의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출범 1년을 맞이하게 됐다.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8-09 10:2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7일 서울마리나(여의도 소재)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 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코란도 C(New Korando C)」는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 탄생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정통 SUV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란 메인 카피를 통해 「뉴 코란도 C」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부각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판매량을 확대해온 「코란도 C」는레저에 특화된「뉴 코란도 C」만의 새로운 스타일링과 감성적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높임으로써 기존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코란도 C」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이미지를 디자인 콘셉트로 다이내믹하고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함으로써「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이를 위해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했다.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뉴 코란도 C」의 Identity를 살린 C자형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고 Korando C 레터링을 부각함으로써 스타일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했다.특히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는 신규 적용된 프로젝션 렌즈를 블랙 베젤과 알루미늄 베젤이 조화롭게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견고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특히, LED 직광 포지셔닝 램프에 Inner Lens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향상시키는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이와 함께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유려하게 다듬어 신규 디자인 된 18인치 휠을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기존 「코란도 C」만의 세련된 디자인에 다이내믹함을 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도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해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우선 역동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를 통해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했다.크래쉬 패드 상단에 소프트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수석에도 Invisible Airbag을 적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의 최적화된 배치로 기능성과 함께 운전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뉴 코란도 C」는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하여 여름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운전석 통풍시트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실내 공간에 과감한 변화를 주었다.국내 SUV 최초로 마련된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고급 레드 가죽시트와 함께 동일한 컬러의 도어 트림, 센터콘솔, 카매트 및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되어 스포츠카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아울러「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되었으며(2WD 기준 복합 12.8km/ℓ),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km/ℓ)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선사한다.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새롭게 Eco 모드와 Sport 모드를 선택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해 일반 주행 시 최적의 세팅으로 연비 주행이 가능한 Eco 모드를, 쾌적한 가속감을 느끼고 싶다면 Sport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또한, 엔진 마운팅 시스템 개선 및 서브프레임 강성 보강 등 전반적인 NVH 개선작업을 통해 최대 10% 이상의 진동•소음 저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신규 적용해 예방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이 밖에도 「뉴 코란도 C」는 고객의 니즈를 대폭 반영한 동급 최고수준의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가치를 최대화했다최신의 3D 맵이 탑재된 7인치 신규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과 동급 최초로 명품 오디오 메이커인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한 「뉴 코란도 C」의 Infotainment 시스템은 보다 입체적인 정보제공은 물론 동급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또한 소비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스마트키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일반 사양도 휴대 편의성을 높이고 미관을 향상시킨 폴딩 타입의 무선도어 리모컨 키를 적용하여 운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아울러 운전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블랙박스,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스텝, 워셔 히터 등 다양한 용품을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제공하며, 스마트 AWD 선택 고객에 한하여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할 수 있다.「뉴 코란도 C」는 쌍용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차체 및 일반 부품에 대하여 기존 2년/4만km→3년/6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 운영하며, 엔진 및 구동계통은 5년/10만km를 제공한다.과감하고 폭넓은 변화와 한층 높아진 상품성의 「뉴 코란도 C」는 트림을 3가지(세부 트림 6개)로 간소화시켜 사양 구성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프로젝션 헤드램프, 에코 크루즈 컨트롤 등 최고급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두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City Voyager Special) 2,071만원~2,226만원 ▲CVT(City Voyager limiTed) 2,380만원~2,572만원 ▲CVX(City Voyager eXecutive)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C」가 더욱 뛰어난 상품성과 혁신적인 스타일 변화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뉴 코란도 C」로 재 탄생했다”며 “도시와 레저 생활 모두를 스타일리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쌍용차는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영업소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배부, 추첨을 통해 고급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추석 맞이 시승단 모집도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전국 30여 개 극장과 협력하여 「뉴 코란도 C」 전용 상영관을 마련하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테마의 고객 초청 캠핑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새롭게 선보인 「뉴 코란도 C」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8-07 10:51

50일이라는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여름에도 수트에 넥타이까지 착용한 비즈니스룩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이 같은 무더위는 여름 최대의 고민거리이다. 이에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쿨링 기능을 강화한 쿨비즈 아이템이 출시되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답답한 두피를 시원하게 ‘하이모 한산모시 명작’ 가발두피에 난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탈모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면 특히 여름에는 가발 소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이에 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는 여름철에도 시원한 가발 착용을 돕는 ‘한산모시 가발’을 내놓았다. 가발 업계 최초로 ‘모시를 이용한 가발 제작 방법’ 기술특허를 취득한 이 제품은 두피와 접촉하는 베이스 망에 친환경 자연 소재인 모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모시를 활용해 통풍력은 물론 땀 흡수력이 뛰어나고, 모시 특유의 질감으로 착용 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하이모 관계자는 “자극이 없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모시는 가발 소재로 매우 적합해 활용하게 됐다”며 또한 “특허 취득으로 하이모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가발을 개발하도록 R&D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쾌적함과 스타일까지 잡는 ‘닥스 린넨’ 재킷노타이와 반팔셔츠, 반바지 등 쿨비즈 룩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비즈니스 미팅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먼 이야기다. 하지만 이 가운데 격식을 차리면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린넨이 여름철 해방구로 각광받고 있다.닥스 신사의 ‘옐로루 린넨 재킷’은 100% 린넨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최고의 시원함을 자랑한다. 린넨은 아마사로 짠 얇은 소재로 땀이 나도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고 통풍이 잘 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더위에 약해 땀이 많고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안성 맞춤이다.출퇴근 길 시원한 발걸음을 선사하는 ‘브루노말리 메쉬 구두'여름철 높아지는 발의 온도와 신발 속 습기는 피부질환의 주범이다. 때문에 여름철 신발 선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의 열을 감소시켜주고 발끝까지도 쾌적함을 선사하는 소재 선택이다.금강제화의 헤리티지 브랜드 브루노말리에서 출시한 메쉬 구두는 통풍성이 뛰어난 내피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하는 쿨 메쉬공법을 적용해 발에 난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훌륭한 쿨비즈룩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34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에이원베이비’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3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베이비엑스포를 통해 에이원베이비는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과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뉴나’(NUNA), 영국감성 5성급 안전 카시트 ‘조이(Joie)’ 등의 브랜드 인기 제품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하고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에이원베이비의 출품작 중 눈여겨볼 제품은 리안의 ‘스핀LX’ 유모차로 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이 진행한 국내외 유모차 품질 비교 평가에서 고가의 수입 브랜드 제품보다 더 나은 품질을 과시하며 ‘만족’ 등급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디럭스형 유모차로 상반기 육아전시회 완판 및 홈쇼핑 방송에서 연속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특히 리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핀LX에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한편 리안 ‘에어’(AIR)와 리안 ‘버디’(BUDDY)를 새롭게 론칭한다.이번에 론칭되는 리안 ‘에어’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유모차의 4륜 모두에 완충장치를 적용하고 공기주입식 대형 에어 타이어를 적용한 제품으로, 디럭스 유모차의 단점으로 꼽히는 시트 분리 후 접는 방식의 제품이 아닌 시트와 함께 원터치로 손쉽게 펴고 접을 수 있다.함께 론칭되는 리안 ‘버디’ 유모차는 가벼운 무게의 휴대용 유모차로 아이와의 외출이 잦은 휴가철에 더욱 유용한 제품이다. 퍼피레드, 윈디퍼플, 피터블루 등 3가지의 컬러로 출시된다. 리안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25%의 할인 혜택과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리안과 함께 눈여겨볼 제품은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Joie)’의 스테이지스, 스테이지스LX 카시트로 신생아부터 7세(25kg) 전후의 아이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의 신체 성장에 맞게 설계돼 경제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하는 한편 소비자가 뽑은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카시트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에이원베이비 관계자는 “리안 스핀LX의 연속 완판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진행된 박람회를 통해 보내준 고객들의 뜨거원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임신 및 출산, 육아로 지쳐있는 부모님들께 시원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신과 출산, 육아정보, 조기 교육 정보를 총망라하는 ‘2013 베이비엑스포’는 총 250업체 900 부스 규모로 실수요자와 구매자들의 만남을 통해 제품홍보 및 판매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31

인턴을 경험한 대학생 3명 중 1명(32.8%)은 자신이 인턴을 경험한 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26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인턴 경험이 있는 전국 남녀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인턴 경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인턴 경험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눠 살펴보았을 때 인턴 경험에 대한 자기 평가(62.4%)와 자신의 전공과 인턴 실무와의 연관성(55.8%), 사내 임직원들과의 친밀한 정도(60.0%)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실제 자신이 수행한 업무가 회사에 도움되었다(47.6%)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은 절반에 미치지 못했으며, 인턴을 경험한 회사에 대한 취업의향을 묻는 질문에 32.8% 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지 않다”며 부정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인턴제도의 실효성 문제가 드러났다.인턴 경험이 있는 대학생의 31.6%는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기업은 21.6%, 정부/공공기관은 20.8%로 나타났다. 또한 인턴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도 기업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정부/공공기관 인턴에 대한 정보는 주변 동기나 선/후배(30.8%)를 통해 얻는 반면, 대기업 인턴 정보는 온라인 커뮤니티(27.8%)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드러났다. 중소기업 인턴은 학교 내 취업/경력개발센터(29.1%)를 통해 채용공고나 관련정보를 얻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또한 이들의 월 평균 실 급여(세후)는 73만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경우 평균 66만원으로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대기업은 83만원, 중소기업은 71만원, 외국계기업은 92만원, 비영리단체는 58만원으로 기업/기관 유형에 따라 급여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인턴으로서 가장 많이 경험한 업무는 무엇일까. 전체 응답자의 66.4%가 가장 많이 경험한 업무로 자료 수집/취합을 꼽았으며, 이어서 기획서/보고서 작성(51.6%), 복사/팩스(40.8%), 고객응대(3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공공기관 인턴의 경우 타 기관 대비 자료수집/취합(76.9%) 업무를 경험한 학생들의 비율이 높았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기획서/보고서 작성(55.7%)이나, 프로그래밍 개발(26.6%) 등 업무의 관여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인턴을 경험하며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으로 불필요하거나 반복적인 업무(53.2%)가 절반 이상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사전 교육이나 업무 매뉴얼이 없음(48.8%), 커피/복사/팩스와 같은 잔 심부름(36.6%), 사수의 관심 부족(3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턴 기간 내 가장 눈치가 보였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리에 앉았는데 할 일이 없을 때(51.6%)라고 응답했다.한편 대다수의 학생들이 인턴 제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턴제도에 대한 평소 견해를 묻는 질문에 정규직보다 저렴한 인건비로 단순 업무인력을 확보하려는 제도(31.6%),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시적 위안을 주는 근시안적 제도(15.6%), 정부에 의한 강요로 기업/기관이 어쩔 수 없이 실시하는 제도(7.6%) 라는 부정적인 응답이 54.8%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그 외 구직자 입장에서 기업 실무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제도(32.8%), 직원을 채용하는 데 있어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도움되는 제도라는 응답은 12.4%에 그쳤다.이번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송혜윤 연구원은 “학생들이 인턴십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최근 정규직 채용을 무기로 영업을 강요하거나, 임금을 체불하는 등 인턴십이 대중화되면서 발생한 부작용으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기업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절한 과제부여 및 업무의 가이드라인과 구체적인 평가 기준 제공 등 예비직장인 육성 차원에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전달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위 조사결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자료 다운로드는 대학내일 20대연구소 홈페이지(www.20slab.org)를 이용하면 된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28

국내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나쁘지만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자영업, 중소기업을 포함한 500인 이하 기업 인사 담당자 6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비슷‘(43.5%)하거나 ’호전‘(36%)될 것이라는 견해가 ’악화'(20.5%)될 것이라는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경기 상황이 하반기에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매장관리와 서빙/주방 업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장관리’는 호전 48.6%, 비슷 33.8%, 악화 17.6% 순으로 절반가까이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서빙/주방’도 호 전 45.6%, 비슷43.9%, 악화 10.5% 순으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사무/회계(비슷 47.3%, 호전 32.8%), 서비스(비슷 47.3%, 호전 31%), 생산/기능(비슷 39.5%, 호전 37.2%), 상담/영업(비슷 34.3%, 호전 26.9%)업종은 비슷하거나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IT/디자인(호전 16.4%, 악화 16.4%)과 강사/교육(호전 14.9%, 악화 14.9%)은 호전과 악화의 의견이 동일하게 나타나며 의견이 엇갈렸다.기업형태별로는 중소기업(호전 38.4%, 악화 18.4%)과 자영업자(호전 32.2%, 악화 23.8%)가 가장 기대감을 많이 내비쳤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호전 37.3%, 비슷 37.3%)도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그러나 지난달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7월 해당 업종에 대한 경기 상황이 어떤지 질문한 결과, 올 상반기보다 ‘나아졌다’는 의견이 21.1%로 상반기(17.4%)보다는 소폭 증가(3.7%) 했으나 여전히 ‘나빠졌다’는 의견이 44.2%로 더 우세했다.특히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55.1%)이 상반기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파견대행/아웃소싱 기업의 47.1%도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비슷하거나(39.1%) 나빠졌다(36.1%)는 의견을, 중견기업은 호전(29.6%)과 악화(29.6%)가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종이 47.8%로 체감경기가 가장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생산/기능 45.7%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서빙/주방 43.9%, IT/디자인 42.4%, 상담/영업이 42%, 매장관리 40.5%, 사무회계 40.3%, 강사교육 40% 순으로 응답했다.한편, 7월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9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났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즈니스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23

디젤 수입차를 소유한 장현수(41)씨. 최근 장씨는 자동차 엔진을 교체하는 큰 수리를 받았다. 이유는 주유소의 불찰로 디젤자동차에 휘발유를 주유했기 때문이다. 주유소의 과실이 인정되어 엔진 교체비를 보상받기는 했지만, 엔진을 교체한 것 때문에 후에 타던 내차를 처분할 때 시세를 보장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최근 고유가와 자동차 기술개발로 디젤엔진이 적용된 세단이 수입차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디젤엔진 모델은 연료비가 싸고 연비가 좋은 것은 물론 출력이 높다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국내 자동차시장에 디젤차가 많아지며 기름 혼동사고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바로 디젤차에 휘발유를 잘 못 주유하는 것이다. 디젤 세단이 많아지고 있지만 세단은 가솔린차라는 인식이 뿌리 깊고, 휘발유 주유기가 경유차의 연료 주입구보다 작아 이러한 ‘혼유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디젤차에 휘발유를 잘못 주유하는 ‘혼유 사고’는 엔진 손상으로 이어져 엔진을 교체해야 하는 큰 수리가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유 실수로 인한 엔진교체는 차후 내차 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자동차 엔진교체는 중고차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혼유사고로 인한 엔진 교체는 중고차 시세감가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은 교체 시 중고차 가치 하락으로 시세 역시 떨어지게 된다. 이유는 중고차 소비자들이 엔진 교체를 큰 수리로 인식하여 중고차 구매를 꺼리기 때문이다.최 팀장은 이어 “엔진교체로 인한 시세 감가는 신차일수록 최근 연식일수록 감가가 심한데 10~ 15%의 시세감가가 이루어진다”며, “노후 차량은 5%의 시세 감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디젤 모델은 점점 보급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입 디젤차의 큰 인기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속속들이 디젤 자동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아반떼는 올 8월 디젤 엔진을 탑재한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 예정이며, 연말에는 2014년형 K3 디젤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디젤차 소유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는 주유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가급적 주유할 때 현금결제가 아닌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나중에 입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주유원에게 디젤차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야 한다. 엔진을 켜놓은 상태에서 혼유사고가 발생하면 엔진 피해도 크고 보상도 적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유할 땐 반드시 엔진을 꺼 놓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주유 후 떨림이나 시동 꺼짐 증상이 일어난다면 바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8-06 19:03

거센 장마도 무더운 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진 못했다. 장마 중에도 이어지는 덥고 습한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이들의 밤은 너무 괴롭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열대야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금세 흐르는 땀에 활동은 물론 수면까지 방해를 받으면서 일상 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 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서울의 첫 열대야가 발생한 지난 15일 이후의 새벽시간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열대야 날의 매출이 비열대야 날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열대야날 새벽 시간 남자의 경우, ‘속옷’, 여자의 경우 ‘휴가용 신발 및 가방’ 등의 잡화가 가장 많은 매출 상승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후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시간 두고 열대야와 비열대야 기간의 인기 품목을 비교한 결과, 남성 속옷의 경우 비열대야 기간에 비해 240%의 매출 상승폭을 보였으며 휴가 때 많이 신는 여성 샌들류는 300%, 가방은 90% 씩 매출이 늘어났다. 남성들의 열대야 쇼핑 핫 아이템인 속옷은 스판성의 드로우즈 스타일의 속옷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보다 화려한 패턴이나, 레드, 그린, 옐로 등의 비비드한 컬러가 들어간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여성들만큼 속옷이 많지 않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밤낮으로 갈아입기에는 수량이 부족하다. 게다가 세탁물이 잘 마르지 않는 무덥고 습한 날씨는 남성들의 속옷 구매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열대야 때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샌들류는 휴가지뿐만 아니라 비가 자주오는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 출퇴근길에서도 애용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전년도 열대야 때는 비치웨어가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었는데, 올해는 샌들류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열대야와 장마철이 계속 이어지면서 휴가 때 쓰는 비치웨어 보다 당장 활용가능한 샌들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타일24 강재구 MD는 “연이은 열대야와 장마철로 인해 새벽시간에도 잠 못들고 온라인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날씨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기 때문에 주로 실생활 속에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는 바캉스 샌들, 쪼리, 아쿠아슈즈 등 여름슈즈를 최대88%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섬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진행중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57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지만 각 온라인몰에서는 겨울상품을 최대 92%까지 저렴하게 내놓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실속 소비를 하는 ‘간장녀, 간장남’을 잡기 위해 평년보다 이른 클리어런스 세일에 돌입한 것. 지속되는 강추위와 맞물려 온라인몰에서는 시즌오프 및 이월상품 등 겨울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마감 세일전이 계속되고 있어 알뜰 쇼핑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경기침체로 현명하고 알뜰하게 소비하는 간장남녀의 지갑을 열기 위해 각 온라인몰에서는 발빠르게 할인율 높은 클리어런스 세일전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20년만의 추위 예보로 따뜻한 겨울상품을 준비하고자 계획했던 고객이라면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최대 92%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2012 라스트 프라이스 오프(LAST PRICE OFF)’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브랜드 의류를 구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예스비, 지오지아, 코데즈컴바인, 푸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세일을 통해 남녀 의류는 물론 스포츠, 유아동, 패션 잡화 및 화장품 등 패션, 미용관련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할인 이외에도 최대 22%의 쿠폰 증정 및 최대 10%의 적립이 가능한 것도 이번 기획전의 특징. 대표 상품으로는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의 ‘겨울 인기 후드 티셔츠 7종’ 1만 6000원, ‘아디다스 AC구스다운’을 56% 할인된 가격인 10만 8900원에 판매한다.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추운 겨울 따뜻한 수면을 도와줄 겨울 파자마를 선보이며 ‘윈터 커플 언더웨어(Winter COUPLE UNDERWEAR)’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커플 파자마, 커플 잠옷, 커플 팬티 등 브랜드 소호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커플 언더웨어의 경우 1만원대의 제품들이 다수 구성돼 있으며, 커플 잠옷도 1만원 안팎으로 구입 가능해 연말 파자마 파티가 있다면 부담 없이 활용하기에도 좋다. 인기 있는 상품으로는 특가 제품인 ‘커플 상하 러블리 수면 잠옷’을 9900원, ‘캔디팝 커플 잠옷 세트’가 1만 3900원에 선보인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53

대표적인 국산 무소음 화장품냉장고 제조기업 아맥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100% 무소음·무진동 ‘미쉘’ 화장품냉장고 9.6L 2종과 25L 4종을 새롭게 출시하였다.실용적 공간의 9.6L 모델(AME-0105WW 외)의 경우 최근 선호하는 화이트 컬러에 전면 고품격 플라워 이미지를 프린팅해 화장대와의 조화 및 방안 분위기를 한층 더 UP 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점차 수요가 증가하는 25L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AT-0155WP 외)의 경우 화이트 및 와인 컬러의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함께 반도체 냉각방식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온도 컨트롤 기능 안정화 ▲ 에너지 효율향상(동급 대비 최저 43W) ▲성애 발생 없앰 ▲제품 발열 감소 ▲제품 무게감량 을 실현 한 점이 특징이다.화장품냉장고는 화장품 보관 최적 온도인 12~15도씨를 유지하여 요즘같이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화장품 변질로 인한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화장품 성분을 유통기한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기능을 최대화 하고, 사용 시 촉촉한 상쾌함과 모공수축, 피부진정 등 미용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특히 보존제 성분이 없거나 적게 들어간 유기농 화장품이나 빛과 열에 약한 비타민 A·C, 콜라겐, 에티놀 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냉장보관이 필수인 제품도 많아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유용한 제품으로 배우자 및 연인의 각종 기념일에 센스 있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아맥스 특판팀 임재영 팀장은 “시즌 성수기인 7월 현재 11번가, 지마켓 등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냉장고 판매량 및 인기도에서 1위로, 기존 출시되었던 9종의 제품에도 현 신제품과 같은 기능 및 품질을 적용하였으며 6종의 새로운 스타일이 강화되어 제품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고 밝혔다.한편 ‘미쉘 화장품냉장고’ 신제품 출시와 함께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amexcafe)를 통해 신제품 할인특가 및 구매후기 작성자 전원에게 ‘아크릴 수납 케이스&파우치 5종 세트’ 등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8-05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