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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춘천역 광장에 수해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여 7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09:00~17:30) 실시한다.쌍용자동차는 이 기간 동안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엔진 및 밋션, 액슬 작동상태 점검, 내부 수분유입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를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목)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쌍용자동차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수해지역 특별 정비서비스뿐만 아니라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서비스를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7-19 14:57

알바생들이 근무 도중 맥빠지는 순간과 힘이 솟는 순간은 모두 ‘월급’에 좌우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알바생 861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맥빠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알바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알바생들은 근무 도중 힘이 솟는 경우보다는 맥빠지는 경우를 더욱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알바몬 조사에 참여한 전체 알바생의 92.0%는 “알바 근무 도중 맥빠지는 순간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힘이 솟는 순간을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이보다 약 11%P 적은 81.0%를 차지했다.알바생들이 꼽은 맥빠지는 순간(*복수응답)을 살펴보면 성별에 상관 없이 모두 ‘급여일 연기, 알바 급여 삭감 등 알바비에 문제가 생길 때(18.7%)’를 꼽아 급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알바생들의 처지를 반영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퇴근시간 다 됐는데 연장근무 해달라고 할 때(16.2%)’와 ‘내 잘못도 아닌 일로 오해 받거나 혼날 때(15.9%)’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잘한 일은 그냥 넘어가고 실수에는 야단스럽게 반응할 때(9.7%)’나 ‘밥도 못 챙겨 먹고 일할 때(9.5%)’, ‘내 맘과는 달리 자꾸만 실수할 때(7.2%)’, ‘기껏 일 다해놨더니 칭찬은 동료가 받을 때(6.3%)’도 맥이 쭉 빠지는 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 외 ‘동료나 사장님으로부터 따돌림 당한다고 느껴질 때’, ‘몸이 아플 때’, ‘내 말은 안 믿고 손님 말만 듣고 몰아세울 때’, ‘퇴근시간이 가까워올수록’, ‘바쁜 일 다 마치고 쉴 때’도 맥이 탁 풀리는 순간으로 꼽혔다.맥이 빠지는 순간도 ‘알바비’가 문제였지만, 반면 가장 힘이 나는 순간도 역시 ‘알바비’에 의해 좌우됐다. 즉 알바 중 가장 힘이 나는 순간(*복수응답) 1위로 ‘월급 받는 순간’이 꼽힌 것. 특히 월급 받는 순간을 꼽은 응답은 무려 27.2%로 2위를 차지한 ‘손님이 웃거나 대답을 하는 등 나의 친절에 반응해 주실 때(14.4%)’의 응답 비중에 약 2배를 차지했다. 심지어 3위 역시 알바비와 관련한 응답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거나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등 월급을 보람되게 쓸 때(12.0%)’가 차지했다. 그밖에 의견으로는 ‘사장님이나 동료로부터 인정받았을 때(9.7%)’, ‘사장님이 나의 노고를 알아주실 때(9.2%)’, ‘전보다 일을 잘하게 됐다고 느낄 때(8.3%)’, ‘모처럼 일찍 퇴근할 때(7.8%)’, ‘동료들과 손발, 마음이 잘 맞을 때(5.0%)’ 등도 있었다.한편 알바생들이 오는 중복에 먹고 싶어하는 보양식 1위에는 단연 ‘삼계탕(35.9%)’이 꼽혔다. 2위는 ‘삼겹살(15.6%)’, 3위는 ‘한우(14.3%)’가 각각 꼽혔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07-19 13:41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다시 지펴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경품이 대세다. 실생활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상품인데다 확률이 100% 에 가깝다는 것이 ‘생활밀착형’ 경품만의 장점이다.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지난 7월4일부터 롯데닷컴 모바일 앱(App)을 다운로드 받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매일 1000개의 ‘설레임’ 을 제공(500명에게 2개씩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물 받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아이스크림 ‘설레임’ 경품은 LMS(모바일쿠폰)로 발송된다.롯데닷컴 마케팅기획팀 이상철 담당은 “최근 소수에게만 제공되는 값비싼 추첨형태의 경품보다 다수 고객에게 골고루 제공되는 합리적인 생활밀착형 경품에 소비자들은 더 큰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며, “상품군도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혹은 생활용품 등 가격이 낮더라도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GS샵(www.gsshop.com)은 매월 구매 횟수에 따라 주방세제나 샴푸, 캔 햄 등 생필품을 증정하고 있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청자(고객)를 움직이기 위해 월 3회로 경품 증정 기준을 설정했다. 물건을 두 번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번 더 구매할 경우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한다. 홈쇼핑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착한 유통 채널이다 보니 비싼 경품보다 실용 경품이 집객에 효과가 좋다는 판단에서라고 한다.G마켓이 운영하는 사업자고객 전용 서비스 사이트 ‘비즈온’(bizon.gmarket.co.kr)은 오는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정총무가 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CF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면 ‘버거킹 와퍼세트’(500명), ‘콜드스톤 오리지널 라이크잇’(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SNS를 통해 이벤트를 홍보하면 총 1000명을 추첨해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사업자 회원이 매일 방문해 출근 도장을 찍으면 선착순으로 현금잔고 최대 5000원을, 신규 가입하는 사업자 회원에게는 현금잔고 5000원과 할인쿠폰 3종을 준다.CJ몰 소셜커머스 ‘오클락’에서는 8월 1일 개봉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티켓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7월 22일까지 오클락 페이지에 접속해 초대권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영화 ‘설국열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총 200명의 고객을 추첨해 ‘설국열차’ 티켓 1인 2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클락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바캉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통·물류 | 오은정 기자 | 2013-07-19 13:36

중고차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며 소비자들이 중고차 매매과정에서 피해를 당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201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피해상담은 1만 564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 구입 시 인터넷을 통해 보험개발원 사고이력조회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지만, 차 주인이 보험 처리하지 않고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조회되지 않는다. 특히 장마철 발생하는 침수차는 보험처리 시 후에 되팔기 어렵기 때문에, 자비로 수리한 후 침수차임을 숨기고 중고차시장에 처분하기도 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15년 노하우의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소비자가 손쉽게 중고차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장마철에 꼭 나타나는 침수차 구별법은?장마철에는 폭우로 인해 침수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차 구별법은 차량 실내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침수차는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문만 열어도 알 수 있다. 또한 중고차 시승 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는 것이 좋다. 내부세차를 하더라도 청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안전벨트이기 때문이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고 오염물질이 있거나 모래, 진흙 등이 묻어 있으면 십중팔구 침수차라 할 수 있다.또한 ▲차량내 전기장치인 시거잭도 침수가 되면 쉽게 녹이 생기므로 확인하고 ▲연료 주입구처럼 캡으로 숨겨져 있어 청소가 소홀하기 쉬운 부분도 녹의 흔적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스페어타이어를 보관하는 공간도 홈이 많이 파여 침수 시 부식이 잘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장마철 이후 중고차를 구입한다면 꼭 체크하도록 한다.큰 사고에는 용접이 따르지… 용접여부 확인법은?단순접촉 사고 등 차체 겉면에만 손상을 주는 경미한 사고는 중고차시장에서 무사고차로 분류한다. 하지만 수리 시 용접이 적용되었다면 이는 자동차 성능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중고차 용접여부 확인법 중 하나는 스폿용접 부위를 확인하는 것이다. 자동차 문을 연 후 고무몰딩 부분을 잡아당기면 스폿용접을 확인할 수 있다. 동그란 자국이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어야 하는데 사고차는 규칙적이지 않거나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볼트도 확인한다. 도어 안쪽·휀더·본네트·트렁크 부분의 연결볼트의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수리를 한 흔적이 있다면 사고차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렌터카·영업용 택시 확인법은?렌터카나 택시가 다시 중고차로 팔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의 용도 변경 사실을 구매자가 인지한 상태에서 제대로 책정된 가격에 구매한다면 상관없지만, 문제는 이런 사실을 속여 높은 가격에 소비자에게 파는 경우다. 영업용으로 이용된 차량의 경우, 자가용 차에 비해 운전을 험하게 하고 주행거리도 길어 중고차 가격이 보다 낮게 책정된다.소비자는 중고차 구입 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등록원부를 확인해야 한다. 번호판 변경 내용 확인 시 이전 번호판에 ‘허’자가 있다면 렌터카, ‘아,바,사,자’가 있다면 영업용 택시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다.매매상사에 자동차등록원부 조회를 요청하거나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사이트(http://www.ecar.go.kr)을 통해 직접 조회하는 것이 좋고 구입 시에는 자동차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 자동차등록원부 등을 반드시 교부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다.중고차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가 경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꼼꼼히 체크 후 구매했을 경우에만 해당된다”며 “소비자들은 보험개발원 사고이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매물 확인 시 침수차, 사고차인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7-19 13:29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승용자동차에서 충전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발전기 제어장치 결함으로 엔진룸에 있는 배터리에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엔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리콜대상은 2011년 8월 21일에서 2013년 2월 13일 사이에 제작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하이브리드 승용자동차 1,213대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car): 내연 엔진(휘발유엔진 등)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한 자동차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7월 19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발전기 제어장치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제작사인 한국지엠(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주) (080-3000-5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2:20

구직자들이 고용주에게 상처 받는 말 1위는 연령대별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의 구직자 2,270명을 대상으로 ‘고용주에게 가장 상처받는 말’이 무엇인지 조사했다.응답자 전체가 뽑은 가장 상처받는 말 1위는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22.8%)였다. 무엇보다도 보수를 제 때 지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참기 힘들다는 반응이었다.이어 ‘일을 이거밖에 못해?’(20.1%), ‘일할 다른 사람 많아’(18.2%)도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며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로 꼽혔다.또 ‘주말에 좀 나와’(11.7%)와 ‘불만 있으면 나가’(11.7%)가 공동 4위를 기록했고 ‘물건 훼손시켰으니 알바비에서 제한다’(8.8%), ‘오늘 야근 좀 해’(5.8%) 순이었다.그런데 이 같은 순위는 50대 이상의 장년층에게는 달랐다.10대에서 40대까지는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를 1위로 꼽은 반면, 50대 이상은 ‘일할 다른 사람 많아’(19.6%)를 가장 상처받는 말 1위로 꼽은 것이다.이어 ‘불만 있으면 나가’(17.6%)와 ‘일을 이거밖에 못해?’(17.6%)가 공동 2위에 올랐고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15.7%)는 4위에 그쳤다. 연령이 높을수록 고용불안감이 상승해 보수보다 안정적 근무환경을 더 중시하게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전 연령대가 뽑은 고용주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알바비 올려줄게’로 35.1%를 차지했다. 이어 ‘뭐든지 잘하네’(23.6%)가 2위에 오르며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그 뒤를 따랐다.또 ‘추가 수당 줄게’(14.1%),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네’(13.6%)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손님이 만족해하네’(5.8%), ‘여기에 취직할래?’(4.5%), ‘회사 분위기 좋아졌네’(3.3%) 순이었다.이 중 ‘알바비 올려줄게’는 10대(38.5%)와 20대(35.9%)에서 평균 이상의 응답률을 보였고 ‘뭐든지 잘하네’는 40대(25.5%)와 50대 이상(25.9%)에서 평균 이상의 응답률을 보여 연령별 차이를 드러냈다.특히 50대 이상의 장년층들은 ‘뭐든지 잘하네’(25.9%)를 1위, ‘알바비 올려줄게’(24.1%)를 2위로 꼽아 단순히 임금을 올려 받는 것보다 업무능력을 칭찬받을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끼는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2:12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시세가 가장 많이 떨어진 차는 K7이다. 중고 K7은 최근 6개월 사이 시세가 200~300만원 정도 뚝 떨어졌다. 카즈 관계자는 “K7은 작년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중고차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중고차 시세는 신차출시 영향을 피해 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다음으로 시세가 많이 떨어진 차는 YF쏘나타였다. 쏘나타는 신차시장에서 만큼이나 중고차 시장에서도 꾸준히 인기 있는 모델이다. 중고 YF 쏘나타는 찾는 수요가 많지만 시세가 떨어진 이유는 중고차시장에 매물이 많아 유동적인 시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카즈에서는 YF쏘나타 2011년 형이 1,520~1,94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SM5 신형 역시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최근 SM5 TCE 신형이 출시되면서, 중고차 시세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신형 SM5 2011년식은 1,480~1,86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K5 인기 언제까지? SUV와 함께 ‘보합세’반면 올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 보합세를 보인 차량은 K5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히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K5는, 출시 후 3년이 지나도록 시세 하락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보합세를 보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2011년형 K5는 1,650~ 2,29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뉴 쏘렌토, 뉴 스포티지, 그랜드 카니발 등 SUV 모델은 캠핑인구 증가와 함께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또한 카즈는 2013년 하반기 중고차 시세 전망을 내놨으며 올 하반기 YF쏘나타의 시세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현대자동차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LF쏘나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LF쏘나타는 쏘나타 시리즈 8세대 모델로, YF쏘나타의 후속 모델이다. 현대차는 기존 YF쏘나타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LF쏘나타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LF쏘나타 출시로 YF쏘나타의 중고차 시세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제네시스 역시 신차출시로 인한 시세하락이 예상된다. 지난 15일 현대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었던 신형 제네시스를 올 연말에 앞당겨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신차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형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HCD-14를 기반으로 내·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을 풀체인지한 모델이다.BMW 520d, 벤츠E 220 등 5천~7천만원대 수입차 모델들에 밀려 주춤했던 제네시스가 신차 출시로 수입차의 공세를 막아낼지 주목된다.내차판매 문의 1위 중고차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신차효과는 중고차 시장에서 ‘양날의 칼’로 작용한다. 보다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하지만, 타던 차를 매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타던 내 차를 판매할 계획이라면 시세가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2013 하반기 국내 완성차 업계 수입차 뛰어넘을까이처럼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출시일을 앞당겨 줄줄이 신차를 내놓고 있지만, 하반기에도 수입차의 강세를 꺾기는 어려워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 하반기에도 수입차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7월 1일부터 한·EU FTA 추가 관세인하가 시작돼, 독일산 등 유럽산 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카즈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BMW를 비롯, 벤츠, 폭스바겐 등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비와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2,000cc 미만의 저배기량 모델들의 인기가 높아, ‘이럴땐이런차-수입경차 특별전’까지 따로 마련했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1:49

현대·기아차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섰다.현대·기아차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10월 말까지 실시하는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수해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한편, 즉각적인 조치가 곤란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등으로 입고를 안내한다.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를 받는 수해 피해차량에 대해서 수리비용의 최대50%까지 할인해 준다. (단, 자차보험 미가입고객에 한해 300만원 한도)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0%를 지원하며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단 영업용차량 제외),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서비스(현대차), 도어투도어서비스(기아차) 및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현대·기아차는 수해차량 고객들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차량 대체 구입 시 해당 월 기본 판매조건에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해당 차종 등 자세한 사항 각사 영업소 문의)한편 기아차는 수해로 인하여 기존 차량을 폐차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신차 인도 전까지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상대여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장 5일, 개인고객에 한함)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침수차량 고객의 편의를 위해 차량 점검 외에도 무료 세탁 서비스 및 생수·라면 등 기본 생필품 지원을 실시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수해지역 긴급지원단 파견, 특별점검 서비스, 수해차량 수리비 할인 등을 통해 지원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보다 신속하고 원활히 이뤄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해지역 피해차량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현대모비스: ☏1588-72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현대·기아차는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차량에 대해 특별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재해 대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1:39

어느새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버린 한반도에 에어컨 없는 여름은 이젠 상상조차 못할 현실이다.삼복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 지남과 동시에 그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는 에어컨은 1902년 7월 17일은 미국 뉴욕에서 ‘윌리스 캐리어’가 그 원리를 최초로 발명한 날이다. 원래 에어컨은 높은 습도와 온도로부터 책을 보호하고자 개발되었지만, 실제로 우리 인간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에어컨 덕에 여름에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그렇다면 에어컨의 아버지 ‘윌리스 캐리어 박사’가 세운 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의 도움으로 올 여름 건강하게 에어컨 사용하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에어컨 필터 청소일은 달력에 체크 해놓기에어컨 필터가 오염되면 냉방능력이 저하되고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보통 2주에 한 번이면 적합하니, 필터 청소일을 달력에 체크해 놓고 주기적으로 세척해주자. 일반 필터의 먼지나 오물은 40℃ 이하의 물로 씻는데, 먼지가 붙은 반대 방향에서 세척해준다. 필터의 물기가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에어컨에 부착하면 곰팡이 냄새가 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완벽히 말리고, 에어컨 내부 역시 2~3시간 정도 송풍 운전을 통해 잘 건조시켜 습기를 없애준다.단, 헤파필터나 탈취목적의 기능성필터의 경우 소모품이기 때문에 물 청소는 절대 금물. 오염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교환 해 줘야 한다. 보관시에는 실, 내외기를 비닐이나 커버로 포장해 먼지 등을 막아준다.전기요금 절감하려면 냉각 핀 청소부터에어컨 전기 절약을 생각한다면 냉각핀 세척을 빼먹으면 안 된다. 냉각핀은 필터를 빼냈을 때 안쪽에 보이는 것으로 조그만 칼날 처럼 보이는 장치다. 냉각핀에 먼지와 이물질이 묻으면 에어컨이 가동되면서 희망온도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전기 소모율이 높아진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각핀 전용 스프레이를 잘 흔들어서 냉각핀에 뿌려주기만 하면 냄새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냉각핀을 청소할 경우에는 날카로운 냉각핀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자가세척시에는 세척력이 좋지 않으므로 2년에 한 번씩은 약품을 사용한 에어컨 청소 서비스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실내기 청소는 마른 걸레질이 최적실내기 청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은 후 해야 하며 흠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헝겊을 이용해 마른 걸레질을 하는 것이 최고의 관리방법이다. 간혹 지워지지 않는 오래된 얼룩과 먼지는 주방용 중성세제와 물을 1:3으로 배합해 헝겊으로 닦아낸다. 바람이 나오는 셔터 역시 이 배합액으로 닦으면 웬만한 때는 다 지워진다. 단, 물기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닦는다. 얼룩 제거를 위해 독한 크리너나 휘발성 성분을 사용하면 제품 도색 부분이 변색될 수 있으므로 피하고, 좁은 틈새에 쌓인 먼지는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털어낸다.밖에 있는 실외기는 4개월에 한 번씩보통 실외기는 밖에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실외기는 외부에 있기 때문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기 훨씬 쉬울뿐더러, 4개월에 한 번 정도만 제거해도 수명 연장은 물론 5% 정도의 전기료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실외기는 상판을 분리해 냉각핀 쪽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면 된다. 냉각핀이 찌그러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물을 뿌린 후 칫솔이나 솔로 외부를 철판결에 맞게 세로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공기 배출구와 흡입구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나중에 실외기 상판 볼트가 잘 조여지지 않으면 실외기 가동 시 소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잘 조립해준다. 실외기는 창밖 등 위험한 장소에 있기도 하고, 청소 방법도 다소 어렵기 때문에 에어컨 청소 서비스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생활경제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1:36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16일(미국 현지 시각), 쉐보레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50만대를 판매,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에 쉐보레 차량 130만대가 판매돼 11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 그 밑바탕이 됐다.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은 “쉐보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판매 증가는 신흥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과 기술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등 고객 관계에 최우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글로벌 쉐보레의 상반기 주요 시장 판매 특징미국 시장에서는 소형차 제품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계속되고 있고, 소닉(Sonic, 국내명 아베오), 스파크(Spark), 크루즈(Cruze), 볼트(Volt)의 상반기 판매량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대형 픽업트럭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올 뉴 실버라도(Silverado)를 원하는 고객이 많아 각 딜러들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차량 인도를 실시하고 있다.중국 시장에서는 세일(Sail), 크루즈(Cruze), 말리부(Malibu), 캡티바(Captiva)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상반기 동안 32만2천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6.1% 판매 신장을 달성했다.쉐보레의 세계 톱(Top) 5 판매 시장은 미국, 중국,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순이며, 특히,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 자동차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는 향후 쉐보레 판매 성장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한편, GM은 쉐보레의 높은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485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4%의 판매 성장을 이어갔다. GM은 2013년 상반기 동안 미국 시장에서 164만1천대, 미국, 유럽, 남아메리카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GMIO; GM 해외사업부문) 시장에서 191만7천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8%와 7% 가량 판매가 늘었다. 특히, GM은 중국시장에서만 상반기에 156만7 천대를 판매, 작년 동기 대비 10.6%의 높은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1:32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2,741대의 포르쉐를 판매하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22.5퍼센트의 성장세로 상반기 결산을 완료했다. 이번 상반기 결산을 통해 포르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순조로운 상승세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드 엔진 스포츠카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의 출시, 그리고 높은 수요를 보인 카이엔의 선전이 꼽힌다. 또한 포르쉐의 아이콘인 911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7세대 911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상반기 판매량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반면,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파나메라의 기대 효과로 다소 주춤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에 대해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가 하반기에 출시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13년 전체 판매량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하고 있다.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델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카이엔은 총 1,724대가 판매됐으며 파나메라는 373대가 판매되며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911은 313대, 카이맨과 박스터는 331대가 판매됐다.포르쉐의 한국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상반기 동안 국내 시장에서 보인 포르쉐의 성장세를 통해 포르쉐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911 50주년의 기념비적인 해이고, 올 9월에는 뉴 파나메라의 런칭도 계획된 만큼 하반기에도 포르쉐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911 : 110박스터 / 카이맨 : 123카이엔 : 583파나메라 : 189합계 : 1,005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포르쉐 아시아 태평양 지사는 2001년 10월에 설립되어 급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시장에서 포르쉐 수입사와 딜러를 지원하고 있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는 브루나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 칼레도니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국을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1:27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관광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병원(간호사, 행정직 등)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13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여행사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 호텔 등 관광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2기 관광분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시행한다.교육 모집인원은 각 30명, 58시간 과정으로(매주 일요일 10회) 교육비는 전액 국고지원되며, 교육기간은 각각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제13기 의료분야),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제2기 관광분야)이다.교육내용은 의료관광 제반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교육인 의료관광 산업의 이해, 의학용어 등과 전문역량교육인 의료법의 이해, 의료관광 보험실무, 의료관광 상품설계 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 신성장동력사업 기반조성을 위한 의료관광 협력업체 간 마케팅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교육생 모집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 관광공사 웹사이트 (kto.visitkorea.or.kr) → 사업 → 교육정보/신청 을 통해 알 수 있다.한국관광공사 소개: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취업직장 | 오은정 기자 | 2013-07-18 21:24

기아 소형SUV 스포티지R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스포티지R’이 출시예정이다.더 뉴 스포티지R은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갖춰 한층 스포티하고 품격 있는 외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실내 또한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킨 4.2인치 칼라 TFT LCD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신규 적용했다.‘더 뉴 스포티지R’이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기아 스포티지R의 중고차 시세가 주목된다.자동차 시장에서 기아 스포티지R은 기존 SUV와 차별화된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스포티지R은 중고차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로 높은 잔존가치(신차로 구입한 후 나중에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인기 SUV 모델 중 하나다.풀체인지 및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는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이번 ‘더 뉴 스포티지R’은 상품성 개선 모델로 중고차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상품 개선모델의 수요가 많아질 경우 기존 모델의 감가, 즉 중고차 시세 하락이 이루어질 수 있다.따라서 기존 스포티지R 소유자는 중고차 시세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높은 중고차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스포티지지만 후에 시세 하락이 이루어지면 타던 내차 판매 시 낮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www.carz.co.kr)의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현재 기아 스포티지R 2010년식은 1,440~ 2,070만원의 시세로 중고차 시장에 팔 수 있다.중고차 카즈 최경욱 팀장은 “기존 스포티지R은 SUV모델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모델로 꼽힌다.”며, “상품성이 개선된 더 뉴 스포티지R이 출시되면 기존 모델의 시세가 변동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시세를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7-16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