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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장기 고착화되면서 닫힌 것은 소비자들의 지갑만이 아니다. 기업들이 연이어 마케팅, 광고, 홍보 비용을 감축해나가고 있는 실정. 그러나 유독 SNS, 특히 페이스북은 이런 불황기에 기업들의 소통 창구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TV, 신문, 라디오, 잡지의 전통적 매체에 비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될 뿐만 아니라 SNS의 특성에 따른 컨텐츠의 자유로움, 타깃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다는 확실한 장점을 가졌기 때문이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페이스북 팬이 확보될 수록 온라인 및 모바일의 빠른 전파력을 타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향에 따라 페이스북은 소비자에게 흥미 위주의 브랜드 정보 및 이벤트를 제공하는 공간을 벗어나 전반적인 마케팅 메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광고 캠페인과 신제품 소식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곳이 되었으며, 일련의 마케팅 활동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회원들로 하여금 브랜드를 총체적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공간이 되었다. 이제 소비자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새 TV광고 예고편을 확인하고, 광고의 제작과정을 확인하며, 광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다른 이들에게 공유한다. CJ제일제당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살롱 드 쁘띠첼’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효과까지 톡톡히!CJ제일제당의 쁘띠첼 페이스북(www.facebook.com/petitzel)은 주 사용층인 20대 여성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으로 브랜드 페이스북 `살롱 드 쁘띠첼’을 운영 중이다. 팬들은 마치 꽃미남의 디저트 카페 사장이 운영하는 듯한 쁘띠첼 페이스북에 와서 손님처럼 이야기를 나눈다. 실제 쁘띠첼 페이스북에서는 그 날의 날씨에 맞는 노래를 골라주기도 하고 함께 수다를 떠는 등 여성 소비자들이 디저트를 즐길 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쁘띠첼 페이스북은 광고 플랫폼은 물론 홍보 컨텐츠 생산 창구로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쁘띠첼의 ‘디저트 심리학’ 광고캠페인은 페이스북에서 항상 가장 먼저 공개된다.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TV CF 비하인드 스토리는 언제나 큰 호응을 얻으며 각종 커뮤니티에 전파되고 있다. 또한 올 초 진행된 ‘쁘띠첼 위시리스트 캠페인’에서는 김수현, 김제동 등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쁘띠첼 페이스북에서 본인의 위시리스트를 공개해 그 자체가 대대적으로 기사화되기도 했다. 쁘띠첼 페이스북에서 구현된 디저트 살롱 컨셉의 이미지는 각종 이벤트 현장이나 홍보 자료로도 사용되는 중이다. 빙그레 바나나우유 페이스북 (www.facebook.com/bingbalove)페이스북의 빠른 전파력 타고 40년된 제품이 1년 만에 젊은 감성을 입다!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된 대표적인 장수 제품이다. 작년 5월 6년 만에 나온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바나나우유가 개설한 ‘바나나맛우유 페이스북(www.facebook.com/bingbalove)은 이런 전통적인 제품이 다시 젊은 감성을 얻는데 기여한 플랫폼이다. ‘Hello, Yellow!’ 캠페인 아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아티스트와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된 바나나맛우유 캐릭터 및 음악,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 소비자 대상 공모전 소식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발빠르게 소개되며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 빠르게 확산된 것.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팬은 2만 명에 달하며 인기 페이스북 반열에 올랐다. 베스킨라빈스 페이스북 (www.facebook.com/baskinrobbins.kr)스피드가 생명! 발빠른 신제품 정보와 데일리 뉴스 업데이트까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 하는 베스킨라빈스는 신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팬들이 새로운 맛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이벤트 응모자들에게 제품을 증정 하여 신제품의 맛을 누구나 느낄 수 있게 운영한다. 또한 그 날의 날씨나, 로즈데이와 같은 기념일에는 놓치지 않고 어울리는 맛의 아이스크림 메뉴를 추천하며 이벤트 및 추천 메뉴들은 팬들을 통해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져나간다. 최근에는 역대 광고 모델 중 한 명의 결혼 소식이 뉴스화되자 바로 업데이트하는 신속함까지 보여 팬들을 통해 인터넷에 퍼져나가기도 했다. CJ제일제당 쁘띠첼의 유정민 브랜드 매니저는 “페이스북 팬을 확보하는 것은 브랜드 자산을 확보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페이스북이란 열린 공간을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 임종태 기자 | 2013-05-20 10:59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의 카 인포테인먼트 브랜드 런즈는 오는 16일 앱링크를 통해 더욱 향상된 스마트폰 연동기능과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스마트 AVN "런즈 FS2 AT"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런즈FS2 AT는 현재 AVN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런즈 FS2 VOICE 의 후속 제품으로 다양한 맵 S/W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빠른 내비게이션 아틀란 3D 를 탑재했다. 런즈 FS2 AT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되었다. 블루투스로 페어링된 스마트폰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런즈 링크 앱을 통해 목적지의 날씨와 증권 종목 확인, 온라인 음원 서비스인 벅스 뮤직 플레이 리스트 연동과 인터넷 라디오 기능을 이용해 전세계의 라디오를 장르별, 나라별로 차에서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수신된 문자메시지를 운전 중 내비를 통해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런즈 FS2 VOICE와 같이 차량 핸들리모컨 버튼 하나에 롱키와 숏키를 이용하여 두가지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핸들의 조작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속도별 볼륨 업 기능, 1,000가지 버튼색 변경 기능, 전화 송수신 기능, 4개국어 지원, 후방 모니터 지원, 퀵 후방 카메라 지원, 무료 TPEG지원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런즈의 CI사업본부장 이정현 전무는 “FS2 VOICE에 이은 FS2 AT의 출시로 아틀란 3D맵을원하는 고객을 더해 AVN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15 10:49

올 5월은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가리키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이른 봄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 달 앞서 찾아온 여름에 유통업계들은 앞다투어 ‘더위 마케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때 이른 휴가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중고차 업계에서도 한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RV나 SUV 차량, 오픈형 스포츠카 등의 문의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RV나 SUV 중고차 매매 및 문의 수요가 5 ~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중순부터 7월, 한여름을 기점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컨버터블 차량(오픈카) 관련 문의도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한 달 빨리 찾아온 더위 탓에 ‘여름 시즌 인기 중고차’ 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여름철 레저활동에 대비한 RV 중고차 수요가 급증한 데 이어, 더위에 대비한 차량 옵션을 갖춘 중고자동차들이 인기”라고 전했다. 카피알에 따르면, 이들 차량 중에서도 장시간 운행에도 쾌적한 주행감을 주는 통풍시트 등의 고급옵션이나 공기 환기에 용이한 썬루프 등 더위에 대비한 옵션을 완비한 중고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 무거운 짐의 적재가 편리한 루프랙 등의 옵션도 인기를 끄는 옵션 중 하나다. 여름철 RV 차량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싼타페CM 중고차는 싼타페CM 2WD MLX 고급형, 2011년식 모델 기준 1,950 ~ 2,150만원선에 거래된다. 또한, 여름철 오픈 에어링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 중고자동차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BMW 미니컨버터블 중고자동차는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드라이빙의 매력을 한껏 고조시키는 구조로, 20 ~ 30대 소비자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현재, BMW 미니쿠퍼 컨버터블 중고차는 2011년식 중고자동차 기준 2,750 ~ 2,850만원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카피알 관계자는 “올 여름은 유난히 고온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RV나 SUV 차량 등 여름철 대표 레저 모델은 품귀 현상까지 일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여름 더위가 일찍 온 만큼, 엔진 냉각수, 엔진오일, 팬벨트 점검 등 여름철 대비 차량관리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14 10:27

2013년 5월 13일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주)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5월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4주에 걸쳐 한성자동차 논현 서비스센터에서 ‘한성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한성자동차의 차별화된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논현 서비스센터에서 정기점검 또는 엔진오일 유상교환을 받게 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실내 바이오 항균 소독 시공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바이오 항균 소독이란 햇빛에 의해 자생하는 미생물을 기반으로 광촉매 반응을 촉진하여, 장시간 항균 및 탈취 작용이 지속되는 효과를 뜻한다. 또한, 엔진오일 유상 교환서비스를 받는 고객에는 추가로 엔진룸 내부 각종 벨트 및 오일류 점검, 배관 및 호스의 누수점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점검 등 총 24개 항목에 걸친 새봄맞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 워셔액도 무료로 제공한다.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이번 봄맞이 서비스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고객의 차량을 사전점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성자동차는 전국 5개 지역[서울, 수도권(분당, 인천, 수원), 대전, 원주, 부산(한성모터스 운영)]에 총 1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13 11:29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2008년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주야 2교대 근무가 첫날 순조롭게 시작됨으로써 조기 경영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1월 생산물량 증대 및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전원에 대한 복직 합의 이후 인원 재배치를 위한 근무형태 변경 노사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4월 말 최종 합의를 도출 한 바 있다.또한, 무급휴직자들은 장기간 휴직에 따른 조직 융화를 위해 약 8주간의 복직 교육을 이수하고 각 현업에 배치된 이후 2주간의 품질 및 안전 추가교육 등 현장 적응 훈련을 마무리하였으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근무를 시작됐다. 무급휴직자를 포함해 이번에 복직되는 인원은 총 460여 명으로 2교대제가 도입되는 조립 3라인(차체, 도장, 물류 포함)에 330여명, 조립 1, 2라인에 70여 명, 창원공장 엔진 조립라인에 60여 명이 배치되었다.다만, 아직까지 현장의 인력 수요가 충분하지 못해 정비부문을 비롯해 일부 평택공장 복귀 인력 중 20여 명의 여유인력은 한시적인 추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추가 소요인력이 발생하는 대로 현장 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현재 평택공장에서는 3개의 조립라인이 가동 중이며, 1라인에서는 「코란도 C」, 2라인은 「체어맨 W」와 「체어맨 H」, 「코란도 투리스모」, 이번에 2교대가 시행되는 3라인에서는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수출용 「액티언」, 「카이런」등 프레임 타입의 SUV가 생산되고 있다.쌍용자동차는 조립 3라인의 2교대 체제 전환을 통해 생산물량이 현재의 월 4천대에서 6천대 수준, 연간으로는 7만 4천대까지 증가하여 「코란도 스포츠」등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수요 적체 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올해 판매 목표인 14만 9,300대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쌍용자동차의 주야 2교대제는 1조의 경우 11시간(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 잔업 3시간 포함), 2조는 9.5 시간(오후 9시 ~ 오전 7시 30분, 잔업 1.5시간 포함) 조업하는 근무형태로 운영된다.특히 쌍용자동차는 주간 연속 2교대에 비해 근무시간이 늘어나는 주야 2교대제를 시행하기로 노사가 합의한 것은 생산량 증대와 판매 확대를 통해 반드시 조기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가 밑바탕이 됐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쌍용자동차는 3라인 주야 2교대제 도입을 통해 무급휴직자의 복직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009년 노사합의 사항을 마무리하며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새롭게 다지게 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노사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009년 이후 내수와 수출 판매가 모두 급증하고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등 조기 경영정상화를 향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2008년 이후 4년 만에 2교대 근무를 재 가동하며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주야 2교대제 시행은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전 임직원의 강한 의지가 밑바탕이 된 것으로 생산 물량 확대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13 11:18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s, 이하 GMIO)내 영업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 GM의 최우수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를 부르는 명칭)’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3 GMIO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렸으며, 한국지엠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정비사업소 10곳 등 28곳을 포함, GMIO내 287개의 대리점과 정비사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GMIO의 팀 리 사장(Tim Lee)과 주요 임원진을 비롯,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도 참석, 수상자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28개 한국지엠 딜러,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5월 11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시상식 만찬,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과 이스탄불 주요 관광지 투어 등의 그룹 관광 등에 참석한다. 또한 전 세계 글로벌 GM의 비전과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세션 행사를 통해 다른 지역 그랜드 마스터와 의견을 공유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GMIO의 그랜드 마스터 시상은 차량 및 부품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 GMIO 지역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과 정비사업소를 선발, 시상하는 행사.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GM 그룹 내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정비사업소로 인정받게 된다.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4월, 판매실적 우수 영업사원 및 지역본부장을 선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GMIO 빅 피니쉬(Big Finish) 프로그램에 초청하는 등 영업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13 11:09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KSQI)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돼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기업임이 입증됐다.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9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 고객센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고객 의견 경청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날 호샤 사장은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된 것은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을 고객들이 인정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한국지엠의 고객 최우선 가치를 서비스, 영업 분야 등 고객 접점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작년 서비스 고객만족도 지수 1위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쉐보레와 캐딜락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96년 국내 최초 자동차 전문 콜 센터로 설립된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엠은 긴급한 제품 이슈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고객의 소리 전담반 (PVQM ; Presidential VOC Quality Management)’을 상시 운영, 보다 나은 고객 대응 및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아울러,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급변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앞서나가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ARS의 번거롭고 복잡한 분류 단계를 생략,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SSS (Smart Speedy Service)를 채택,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통화 연결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요청할 경우 대리점과 AS 센터의 위치 및 연락처, 차량별 가격표,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SMS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외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정비, 시승 예약 서비스 및 방문 점검 서비스를 온라인 상에서도 제공, 고객 편익을 한층 더 강화했다. 향후 고객의 스마트폰이나 PC를 원격 조정해 제품 및 홈페이지 사용법을 안내하는 원격지원 서비스, 영상 상담 서버를 통한 실시간 1:1 영상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한편, 1989년 설립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진단평가 기반의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으로 2004년 국내 최초로 콜 센터 부문에 대한 KSQI 측정 모델을 개발하여 매년 1회씩 시행하고 있다.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써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으로, KMAC는 올해 35개 산업의 21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100회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KSQI 우수 콜 센터를 선정했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10 10:20

최근 수입중고차 시장에서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는 BMW 뉴 5시리즈, 벤츠 뉴 E클래스, 아우디 뉴 A4, 폭스바겐 골프 등 인기수입중고차에 이어 수입중고차 거래순위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혼다 어코드와 폭스바겐 뉴 비틀, 인피니티 G37 중고차 등 쟁쟁한 차량 등을 제친 순위라 더욱 놀랍다. 크라이슬러 300C는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디젤 세단으로, 지난 달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실시한 ‘에코드라이빙’ 이벤트에서 공인연비의 2배인 연비 18.12km/l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크라이슬러 차량을 비롯, 미국 자동차는 '기름먹는 하마'라는 누명을 확실히 벗는 계기가 된 셈이다. 또한, 최근 인기 영화감독 장진씨가 크라이슬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장진 감독은 대형고급세단인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 모델을 전용 차량으로 이용하게 되었으며, 크라이슬러 '스테이 드리븐'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드라마 속 간접광고도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의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최근 MBC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송승헌, 이창훈의 애마로 등장,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 인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드라마 속 차량으로 등장하면서,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에 대한 구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BMW 뉴 5시리즈 등 독일산 디젤차에 밀려,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가 최근 고연비와 감각적인 디자인 등이 수요자층에 새롭게 어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는 올 뉴 300C 3.6, 2012년식 차량 기준 3,350 ~ 4,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카피알 관계자는 “고연비 및 시각적 디자인, 소유 가치 등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요소들을 고루 갖춘 크라이슬러 300C 중고차의 인기는 앞으로도 고공 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10 10:1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14년형 「코란도 스포츠」는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양을 적용하고 인테리어 일부를 변경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우선 외관사양은 기존 와이퍼보다 넓은 닦임 면적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인 러버블레이드 와이퍼로 변경하였으며, 인테리어에는 기존 고급트림에만 적용하던 실버 색상의 고급 전사 센터페시아 그레인을 기본으로 적용하였다. 아울러 센터콘솔에 휴대폰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컵홀더 사이즈를 증대시켜 활용성을 높였다.더불어 ▲슬라이딩 타입 헤드레스트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ISO FIX) ▲대형거울과 램프를 내장한 운전석 선바이저를 기본 적용하여 안전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컨비니언스 패키지(Convenience Package)는 ▲열선 스티어링 휠 ▲2열 열선시트와 SSPS(Speed Sensitive Power Steering-wheel, 속도감응형 스티어링 휠) 등 운행 안정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양 위주로 구성하였다. 한편, 최상위 트림인 CX7 Vision에는 18인치 하이퍼실버 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을 보장함과 동시에 당당한 존재감을 부여했다.국내 유일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스포츠」는 지난 해 출시 후 압도적인 레저 활용성과 연간 28,500원에 불과한 자동차세, 법인/개인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으로 이전 모델 대비 두 배에 가까운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2014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2014년형 「코란도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CX5(2WD) 2,063~2,347만원 ▲CX7(4WD) 2,358~2,763만원으로, 강화된 상품성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자동차 | 안성호 기자 | 2013-05-09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