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Ⅰ’ 고객 초청

현대차,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Ⅰ’ 고객 초청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3.01.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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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Ⅰ’ 고객 초청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Ⅰ’에 2013년형 에쿠스·제네시스 구매/계약 고객 및 현대차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30명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가 2011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는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매년 클래식의 대표 명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해 총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열릴 공연에는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과 ‘英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이자 아시아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등 베토벤의 대표작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이달 13일 까지 2013년형 에쿠스 및 제네시스 구매/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60명(1인 2매)을 선정해 총 1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2013년형 에쿠스·제네시스 구매/계약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

이와 함께 현대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9일부터 13일 까지 이번 ‘마스터피스 시리즈Ⅰ’ 이벤트 게시물에 ‘Like(좋아요)’ 버튼을 클릭하거나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명(1인 2매)을 선정해 공연에 초청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에쿠스 및 제네시스 고객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현대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0년부터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학 및 음악 활동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국내 문화 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2010·2011년 서울시향 유럽 투어, 2012년 북미 투어 후원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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