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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 인플루엔자 감염 취약 고위험군 31만 5660명으로, 이들은 거주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일정을 사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인플루엔자는 통상 11∼12월 1차로 유행하고, 이듬해 2∼4월 2차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도는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폐질환자 및 만성심장질환자 등을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도는 지난달 14∼20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2.4명으로 유행 기준(외래환자 1000명당 4.0명)에는 미치지 않았으나 유행에 대비해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는 2주 정도 걸리며, 통상 6개월 정도의 면역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10∼11월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이와 함께 도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는 인플루엔자의 특성을 감안해 평소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재형 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초기 접종자 편중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지역별 분산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접종자는 접종에 앞서 건강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리고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며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10-01 21:07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과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위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그리고 막 오페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알찬 코너들이다. 부지런히 정보를 획득하고 참여하면, 나름의 방식대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 오페라! 재미있게 공부하기오페라 공연을 관람하고 싶어도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면, 먼저 가벼운 마음으로 오페라를 공부하는 순서를 활용하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매회 공연 시작 전, 를 준비하고 있다. 는 메인공연 한 시간 전부터 야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15분 동안 진행. 당일 오페라의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직접 공연의 줄거리와 감상 포인트에 관해 설명하는 알찬 시간이다.좀 더 진지하고 깊이 있게 접근하고 싶은 경우에는 매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에 참여해보자. 매주 토요일 1시(25일은 2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내 ‘오페라살롱’에서 진행되는 는 영국 대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여, 그가 남긴 문학 작품 중 오페라와 발레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발전한 희곡들에 대해 조명해보는 코너이다. 성악가들의 아리아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순서와 내용, 강연자는 다음과 같다.10/4 - KBS ‘문화책갈피’ 진행자 조윤범(한 여름 밤의 꿈)10/11 - 음악평론가 이용숙(로미오와 줄리엣)10/18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홍승찬(맥베스와 오텔로)10/25 - 연출/평론가 김미정(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2. 재미있는 오페라 이벤트오페라에 대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면, 이참에 타파해보자.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매회 공연 전에는 무료로 즐기는 흥겨운 무대가 공개된다. 바로 ! 공연시작 45분 전부터 30분가량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로, 야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되며 기악, 성악,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일 이후 총 열 한 개 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오페라공연을 관람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와서 즐길 수 있겠다.모처럼 오페라 관람을 나서면서 나름대로 멋을 내고 싶다면, 를 기억하면 좋겠다. 이 이벤트는 ‘투란도트’ 공연이 있는 개막식(10/2, 목요일) 하루만 진행하며, 오페라축제의 메인 컬러인 빨간 색의 의상을 입고 오는 분들에게 축제 기념품을 증정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3. 오페라 살롱에서 만나요!대구오페라하우스는 최근 기존의 레스토랑(임대)를 리모델링하여, 대구시민에게 개방하는 을 열고, 조촐한 규모로 기념연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오페라살롱은 앞으로, 다양한 예술교육을 펼치는 場으로서, 소규모 공연을 펼치는 무대와 객석으로 다채롭게 활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 공연이 열리며,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이 처음 문을 연 지난 24일(9월) 수요일에 그 첫 공연이 지역 신진성악가들과 함께 펼쳐졌는데, 80명 정도 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을 즐겼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펼쳐지는 가 무엇보다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섬세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 본연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축제부대행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기획팀(전화 666-6000)에서 담당한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30 23:03

부산시는 향토기업 등 다양한 외식산업업체가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산업문화축제 한마당인 ‘2014 부산국제음식박람회(BUSAN INTERNATIONAL FOOD EXPO 2014)’가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3전시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부산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개 업체 300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부산을 품다, 食을 담다’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부산의 정서가 담겨있는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문화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진행된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의 2만 7천여 회원업소와 일반시민 등 10만여 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이번 2014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10월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음식박람회의 공식행사인 조리경연대회는 10월 3일부터 2일간 열리며, 요리주제는 자유창작이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 부대행사로 우리떡 만들기, 발효식품을 이용한 슬로푸드 체험, 가족도시락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푸짐한 체험행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한편, 벡스코 실내 전시관은 한식전시관, 부산바다관, 사찰음식관, 팔도음식관, 국제음식관, 기업홍보관, 기자재관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눠 전시되며 갈맷길 코스 맛집전, 그릇과 음식 등의 테마 전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음식문화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로 발돋움해 부산의 도시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30 21:10

환경부가 해군본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함께 육지이송이 어려워 도서지역에 쌓여있는 폐전자제품을 직접 수거하여 재활용하기 위한 ‘도서지역 무상 수거행사’를 실시하고 2015년부터는 전국 도서 지역의 폐가전 제품 수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무상 수거행사는 동해(울릉), 남해(신안, 4개도서), 서해(완도, 7개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달 동안 섬지역내에서의 폐가전제품을 집중수거 하였으며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육지로 수송할 계획이다.환경부는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하고 있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혜택을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지역 폐가전제품의 안정적인 해상 수송체계를 구축하여 도서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했다.그동안 도서지역은 폐가전 발생량에 비해 육지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이 과다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환경부 주최하에 해군본부(3함대사령부)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이 운송선박과 군 인력 등을 지원하여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도서지역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 사업은 행사 기간 동안 3개 군 12개 도서에 적재된 폐가전제품 약 3,000여대(대형 2,000대, 소형 1,000대)를 육지로 이송하여 재활용업체로 인계, 재활용할 계획이다.섬에서 육지이송은 해군함정(LCU함정, 200톤급) 또는 민간선박을 이용하고 선박선적과 차량이송은 해당 도서의 공무원과 지역주민, 해군인력 등이 서로 협력하여 지원하게 된다.무상 수거행사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등 가전 3사는 수리가 필요한 전자제품의 사전접수를 받아 25일부터 26일까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자제품 무상 수리도 실시하였다.아울러, 환경부는 수거해온 폐전자제품 하역 기념행사를 30일 목포 해군 3함대사령부에서 개최하며 도서지역 마을회관, 양로원, 군부대 등에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을 기증하는 행사도 함께 연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30 21:10

충북야생동물센터가 지난달 30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에서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시각 15:00)이날 개소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나기정 충북야생동물센터장, 윤성규 환경부장관, 변재일 국회의원,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 이승훈 청주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야생동물센터는 10억원을 들여 4,200㎡의 터에 단층규모로 현대화된 수술실, 처치실, 진료실 등의 진료시설과 질병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센터는 밀렵도구나 교통사고, 농약중독, 기타 질병 등으로 조난 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고 재활훈련을 통하여 다시 자연의 품으로 복귀시키는 역할을 한다.충북도는 이 센터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종류의 야생동물·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야생동물 등의 멸종을 예방하고, 다양성 증진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센터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하여 도내에서 조난,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멸종 위기종 등 야생동물의 보전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보전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이시종 지사는 기념사에서 “센터는 동물에 대한 사랑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더불어 “센터가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인프라가 편리한 오창에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또한 5억원의 사업비로 센터 주변 절골소류지를 이용한 생태공원도 함께 조성하여 도민의 생태휴식공간 및 교육의 장과 야생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친화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야생동물의 구조 및 치료 문의나 견학 등은 센터(043-216-3328-9) 또는 도 및 각 시,군의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30 21:09

올해 20주년을 맞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 개막한다.오는 8일까지 5일간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가 품은 Kimchi, 광주김치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10월 4일 오후 2시 개막행사에는 시민, 외국인, 주한 외교단, 시민사회단체 등이 대거 참석한다.지난 7월 광주광역시와 서울시가 체결한 상생발전교류협약 이행과 김치·김장문화 확산과 세계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하나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양 도시의 상생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개막행사에 이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는 ‘김치사랑 나눔행사’가 개막 행사장 옆 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시민들과 김치, 주먹밥을 나누며 20주년을 자축하는 시민김치문화난장을 펼치게 된다.개막행사에 앞서 오후 1시20분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이일화,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김치버스팀의 류시형, 김승민씨가 행사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김장문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그램’로 5개국 6개업체와 수출계약을 맺는 ‘글로벌 김치 CEO 초청 행사’는 2박3일 간 진행한다.축제 기간에는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궁중김치아카데미), 소리광대 임진택(개막식 판소리)씨 등이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독일 ZDF공영방송, 중국 신화사 통신, 대만 TV 등의 취재 팀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매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테스트와 콘서트축제 기간 5개 자치구의 시민한마당이 첫째날 동구를 시작으로 광산구, 서구, 북구, 남구 순으로 매일 열린다.음악 실력을 겨루는 콘테스트는 물론,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김치예술무대에서는 다양한 콘서트가 열린다.첫 날인 10월 4일 오후 7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외국인 K-POP 콘테스트 ‘김치, 유네스코’는 예선을 통과한 7개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태진아, 강민주, 조아름, 장세동 등이 초대된다.10월 5일에는 ‘김치명인 콘테스트’가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세계무대를 꿈꾸는 광주의 청소년들의 치열한 무대 ‘2014 청소년 G-POP 페스티벌’ 본선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보이그룹 투포케이, 탑독, 걸그룹 밍스, 모아, 진주걸스, 리틀싸이 황민우 등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10월 6일 ‘어린이를 위한 김치요리 콘테스트’와 오후 7시 ‘빛고을 김치사랑 콘서트’에는 조항조, 유지나, 문희옥, 진 성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10월 7일 오후 7시 김치힐링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성악앙상블 펠리체 싱어즈, 포크그룹 소리새, 국소남, 프롤로그 트리오, 그룹 미스제이 등이 출연한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39

강원도는 2018년까지의 산업발전 계획인 강원지역산업발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금번 계획은 ‘14. 9.29(월) 경상남도 창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강원도 김미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14개 시, 도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산업부 제2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을 의결함에 따른 것이다.‘2014-2018 지역산업발전계획(안)’은 향후 5년간 해당 강원도 핵심 산업을 중점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담은 최초의 중장기 계획으로로 ‘13.10월부터 약 11개월에 걸쳐 道와 강원도테크노파크, 지역특화센터 전문가 등 도내 산, 학, 연 관계관 및 전문가 등이 총 20여회의 TFT회의 등을 거쳐 수립되었으며, 앞으로, 5년간의 산업육성 정책의 토대가 될 전망이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인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통해 시행되게 된다.강원도 지역산업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강원도 대표산업 육성의 발전 비전 및 목표, 세부 실행방안 등에 대해서 도 차원의 산업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마련되었다.강원도는 지역산업발전계획을 통해 2018년에는 생산액 9조 2천억원, 종사자수 52,554명, 사업체수 6,588개 등을 달성하는 등 생명, 건강 융복합산업 기반의 ‘글로벌 웰니스 강원’ 구현이라는 발전비전의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39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이슈발굴과 국가간 공동이용 논의를 위한 제2차 아시아 해양생물학 심포지엄(AMBS 2014, 조직위원장 홍재상 인하대교수)이 2014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해양생물은 국가 간 해양경계를 넘나드는 분포 특성으로 인하여 각국의 지역해(地域海)를 뛰어 넘는 연구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빈번해지고 있어 주변 해역의 생물자원 정보의 교류가 필요한 시점이다.최근 국제사회는 특히 외래종, 회유성 자원생물을 비롯하여 해양생물의 유생분포 등에 관한 정보공유가 자국의 해양생물 자원증강 및 확보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유럽의 경우 매해 개최되는 유럽해양생물학심포지엄(European Marine Biology Symposium)이 올해로 48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유럽지역을 뛰어 넘어 전 세계 해양생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 발돋움하였음에도 아직까지 아시아지역의 이와 유사한 학술 정보 교류 모임이 없었다.이에 따라, 제1회 아시아해양생물학심포지엄(Asian Marine Biology Symposium)은 2012년도 태국 푸켓에서 개최되었고, 본 심포지엄을 매 2년마다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올해 제2회 AMBS가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이번에 개최되는 AMBS 심포지엄의 학술주제는 “아시아 주변해역의 모든 생물학적, 생태학적 현상과 관련 이슈”에 대하여 진행되며, 세부 주요내용은 ‘해양생물다양성 현황과 보존대책’, ‘기후변화, 연안오염 등 해양환경변화’, ‘연안 생태계 복원과 보존 및 보전방안’, ‘연안관리 및 연안환경 정책’ 등에 관하여 진행하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에 따르면 아시아해양생물학심포지움은 세계 해양에 있어서 아시아 지역해(地域海)의 중요성을 둘러싼 이슈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세계의 해양생물학 분야에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36

박원순 시장은 28일(일) 14시30분 LA의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인기 영화 시리즈의 프로듀서 제프리 체노브(Jeffrey Chernov)와 '16년 개봉 예정인 의 감독 로베르토 오씨(Roberto Orci)와 만났다.제프리 체노브(Jeffrey Chernov)는 , 시리즈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유력한 영화 프로듀서로, 80년대 월트디즈니 소속 영화 제작사 ‘터치스톤 픽처스’와 ‘할리우드 픽처스’의 부사장을 맡기도 했다.로베르토 오르시(Roberto Orci)는 , ,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했고 '16년 개봉 예정인 로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젊고 다재다능한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겸 제작자다.이날 만남은 올초 영화 서울 촬영에 이어 또 하나의 할리우드 대작의 서울 촬영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박 시장은 서울의 해외 영화 및 드라마 로케이션 지원 사항과 촬영지로서 서울이 가진 장점을 적극 알렸다.서울시는 정부와 함께 올 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서울 촬영을 지원한 바 있다.어벤저스2 촬영을 통해 역동적인 매력을 가진 현대 도시 서울을 해외에 널리 알림은 로케이션 비용 등 경제적 효과, 국내 영화계가 할리우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올 하반기에도 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워쇼스키 남매가 공동 연출하고 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는 미국 TV시리즈 의 서울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 등 최근 서울은 글로벌 영화 촬영 도시로 발돋움하는 단계에 있다.서울시는 아울러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난 '07년부터 서울에서 6일 이상 촬영한 해외영상물에 최대 1억 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고, 장소 섭외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경우 항공비, 숙박비 등 체류비를 지원하는 ‘해외영상물 서울로케이션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한 할리우드 등 해외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 투어를 실시하고, 서울로케이션 홍보를 위해 해외 영화제 및 프로모션 행사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한편, 시장은 면담 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 등 영화계 명소를 둘러봤다.박 시장은 면담에 앞서서는 드니 코데르(Denis Coderre) 몬트리올 시장과 만나 ‘공유도시 서울’에 대해 논의했다.박 시장은 이어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1989)이자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한 세계적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와 만났다.프랭크 게리의 작품들이 있는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에서 박 시장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통해 도시를 새롭게 만드는 과정에 프랭크 게리가 자문해줄 것을 희망했다.박 시장은 오후에는 전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가 주최하는 ‘제2차 시티랩(City Lab)’에 참석해 전세계 10여개국 약 30개 도시 시장들과 만나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시티랩(City Lab)은 마이클 블룸버그가 만든 국제회의로, 세계 주요도시의 시장 및 도시 전문가를 초청해 전세계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36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하남선 복선전철’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18년부터 하남시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됐다.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 하남시 덕풍동 시각공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하남선 복선전철은 서울지하철 5호선을 강동구 상일동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연장하는 건설 사업으로 총 9,9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7.7km 구간에 5개 정거장이 설치된다. 지난 8월 3공구 공사가 시작됐으며 오는 2015년까지 전 구간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2018년까지 상일동에서 풍산동까지 1단계 구간을 개통하고 2020년까지 상일동에서 창우동까지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하남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최초의 철도사업이란 점에서 경기도에는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전체 5개 공구 중 시도 경계를 기준으로 경기도 구간(2~5공구)은 경기도가, 서울시 구간(1공구)은 서울시가 맡아서 시행하게 된다.하남 미사지구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단계 상일~창우 구간이 2018년 우선 개통되며, 2단계 덕풍~창우 구간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경기도는 하남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하루 10만 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는 하남선 복선전철 구축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서울도심 접근이 수월해지는 한편, 하남 미사지구 등 수도권 동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한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남선 복선전철은 자연 채광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건설되며 설계 단계부터 공사의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여 제거하는 안전디자인(Design for Safety)개념이 적용된다고 도는 설명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하남선 복선전철은 유니온스퀘어와 하남의 재래시장, 미사리 등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남에서 종로3가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이용자의 굿모닝 경기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35

경상북도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인물로 전해지는 계서 성이성(成以性)[1595~1664] 활용한 종합적 인문문화 인물 마케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성이성에 대한 학술적 재조명사업과 함께, 유적인 영주 계서정과 성이성 묘, 봉화 계서당을 보수하고 주변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이를 연계한 광역 문화예술제 개최, 청백리 교육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봉화 송이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청백리 계서 성이성 유물 특별전시회’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그동안 봉화 계서 종택에서 소장해온 700여점의 유품을 종손 성기호옹으로부터 지난 4월 기탁 받아 분류작업과 보수·복원 작업을 거쳐 400년 만에 대중앞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다.특별한 유물로는, 성이성의 어사화(御使花)와 어사출두 시 사용한 얼굴가리개인 사선(紗扇), 계서선생문집과 저서인 계서유사 등이 있다.한국국학진흥원 전시운영팀장인 오용원 박사는 “이번 유물은 전시기간이 종료되면 문화재로 신청할 계획이며, 저서인 계서유사에는 어사로 활약하면서 적은 일기형식의 암행록이 실려있어, 조선중기 함행어사의 활약과 지역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성이성 선생이 이몽룡의 실존 인물인지 논란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9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이몽룡 실존인물 성이성을 활용한 지역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경북문화콘텐츠 포럼에는 설성경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발표를, 이형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반국장과 이종주 인문학사랑대표, 권오승 대구한의대 지역개발센터선임연구원이 인문정책, 영·호남 인문학제개최, 영주·봉화 유적개발과 공동축제에 대해 발표한다.패널토론에는 좌장으로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이, 패널로는 이도선 경북문화콘텐츠정책포럼위원장,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 윤용섭 한국국학진흥원부원장, 박남주 봉화군문화관광과장, 성익창 계서당 차종손이 참여해 조선시대 청백리를 대표하는 이몽룡의 실존인물인 계서 성이성의 청렴 정신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산업화와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게스트로 참석한 김양원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몽룡과 성춘향을 연계하는 윈-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오후 4시부터는 계서종택이 있는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에서 ‘이몽룡(계서 성이성) 마을문화제’란 주제로 다음날 오후까지 과거급제 유가행렬재현을 비롯한 20여개의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계서가의 전통혼례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재현하고, 축하연은 작은음악회 형식으로 물야면 한울림 풍물단, 소백풍물단, 도립국악단, 남도소리의 흥양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그 외 다양한 전시·체험·마을 참여행사가 마련됐다.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직윤리가 그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시대상황에서 청백리 계서 성이성 선생의 청렴정신을 기리는 청백리교육의 체험장 건립 등 교육문화사업이 필요하며, 현재 성이성 선생이 이몽룡의 실존인물로 유력한 만큼, 이를 인문문화인물마케팅으로 활용해 가깝게는 영주·봉화지역, 멀게는 영·호남이 연계하는 광역문화예술제개최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계서 성이성은 청소년기에 부친 성안의(成安義)가 남원부사로 재직했으며, 1627년(인조5년) 문과에 급제해 사간원 사간, 홍문관 교리와 응교를 역임하고, 합천·담양·창원·진주·강계 부사를 거치는 동안, 어진정사를펼쳐 활불(活佛)목민관으로 백성들의칭송을 받았다. 경상·호서·호남지역의 암행어사를 네 번 역임했으며, 사후 그 공적과 청렴함을 높이 평가해 청백리에 녹선된 인물이다.성이성의 4대손인 성섭(成涉)의 ‘교와문고(僑窩文藁)’에 고조께서 수의어사로 호남지방을 암행해 한 곳에 이르니, 호남 12읍 수령들이 큰 잔치를 베풀어 술판이 낭자하고 기생의 노래가 한창이었다. 수의어사로 걸인행색으로 들어가 지필을 달라해 ‘동이의 술은 천사람의 피요 / 소반의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 촛농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 / 노래소리 높은곳에 원성소리 높더라’라고 쓰니 서리의 어사출도가 외쳐지고, 당일 파출수령 6인과 그 밖의 6인 서계를 올렸다. 이는 모두 세도가의 자제였다라는 기록을 남겼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34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축제 ‘2014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오는 12월까지 열린다.상상페스티벌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 8월부터 난장파티, 사람책콘서트, 소셜이노베이션캠프, 무박2일 기차여행, 이그나이트 Youth, 셀프어워드, 본행사 등 7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고 있다.청소년 동아리들의 ‘난장파티’는 밴드, 댄스, 버스커 등 장르별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소규모 공연장과 거리에서 네트워크 파티를 연다. 축제기간에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에 총 3차례 진행된다.진로탐색 ‘사람책콘서트’는 청소년들이 공연과 다과를 즐기면서 각 분야 전문가에게 삶의 이야기를 듣는 특강이다. 카페와 문화공간에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총 4차례 진행한다.청년(대학생) ‘소셜이노베이션 캠프’는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 청년 사회 혁신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활동이야기를 공유하는 캠프 형태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이다. 11월7일부터 1박2일 진행한다.열아홉에 떠나는 ‘무박2일 기차여행’은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 등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청소년 70여명과 떠나는 기차여행이다. 무궁화호 열차 한 량을 빌려 전문가 미니특강, 한밤의 열차콘서트, 해맞이 등 프로그램을 12월5~6일 진행한다.‘이그나이트 YOUTH’는 청소년들이 꿈꾸는 광주에 대해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파티로, 11월16일까지 공모·접수 후 11월29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광주청소년 ‘셀프어워드’는 청소년들이 올 한해 잘 살아온 스스로를 격려하고 시상하며 교류하는 네트워크 파티다. 1년 동안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포트폴리오 공모와 발표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12월20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한다.‘2014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행사’는 시민축제로 11월1일 낮부터 오후 9시까지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본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광주시교육청 주관 ‘청소년독립페스티벌’과 연계한다.지역청소년과 윤장현 시장, 장휘국 교육감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만민공동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DJ와 함께하는 상상클럽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로 금남로를 가득 채우게 된다.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기존 일회성 행사와 달리 수개월 동안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축제다.”라며 “단순히 즐기고 노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인재를 키우는 의미있는 일로, 지역 청소년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12

경상북도는 27일 경주 소재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 숲해설가 등 8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2회 경북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산림교육을 통한 어린이 인성함양을 위해‘Fun! Fun! 숲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주최, (사)한국숲해설가협회경북협회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주시가 후원했다.식전행사로 자연물 만들기 체험, 마음대로 그리기 퍼포먼스, 어린이 난타 공연이 이어졌고, 본 행사로는 숲이야기 발표, 숲퀴즈, 숲속보물찾기 숲탐험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함께 참가한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는 전문 숲해설가들이 산림환경연구원 내 나무와 야생·초화류에 대해 해설했다.경상북도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을 산림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숲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포항시, 청송군 등 5개소에 유아숲체험장을 조성, 운영, 금년 5월에는 녹색사업단 등 8개 산림교육유관기관, 단체간 산림교육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부터 숲해설경연대회, 어린이숲사랑올림피아드를 개최해 오고 있다.권오승 도 환경산림국장은 “어린이 숲사랑 올림피아드를 계기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네모난 집과 게임기를 벗어나 숲을 통한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 모험심을 함양하고 더불어 자연사랑 의식과 숲의 소중함도 함께 인식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산림교육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이번 숲이야기 발표 본선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에게는 도지사상(대상1), 경상북도교육감상(금상1, 은상1), 협회장상(은상1, 동상2, 장려상 5)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고, 이외에도 지도교사상(도지사상1, 도교육감상2)과 단체상(도지사상1)이 수여됐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9 22:12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오늘(9월 26일) 시작되었다. 이는 작년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보다도 하루 빠른 수준이다.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상순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강원도의 9월 상순~중순 일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 높았으나, 9월 중순이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평년(9.5℃)보다 낮아(평년 대비 -0.9℃) 단풍이 빨리 들었다.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나는 것을 감안할 때, 강원도 유명산의 단풍은 10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물들면서 10월 중순이나 하순에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기상청에서는 매년 단풍시기에 맞춰 설악산 등 주요 유명산에 대한 단풍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첫 단풍, 단풍 절정이 관측될 때 마다 사진을 촬영하여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풍여행 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유명산은 설악산, 북한산, 내장산 등 21곳이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날씨>관측자료>유명산 단풍현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6 21:43

농림축산식품부는 ‘14. 9. 26일(금)부터 27일(토) 까지 2일간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떡, 한과, 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농림축산식품부는 ‘14. 9. 26일(금)부터 27일(토) 까지 2일간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떡, 한과, 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 ‘음식관광 활성화’에 맞추어 ‘한국관광 주간(9.25~10.5)’에 전국을 대표하는 8도 전통주와 떡·한과,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축제의 개최 목적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우리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즐기면서 전통식품에 내포된 우리 전통문화의 참된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 먹을거리 - 즐길거리에 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전통식문화와 함께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전시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경연 - 공연 등을 통해 한국적통음식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볼 거리) 대한민국식품명인 떡, 한과 작품전, 건배주로 사용된 전통주 전시회, 세계를 향한 전통주의 무한도전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아름다운 떡, 한과 만들기 라이브 경연(학생부와 일반부), 고문헌을 통해서 발견한 우리 술의 뿌리, 떡, 한과 상품 전시관, 찾아가는 전통주 박물관 등(먹을거리) 대형 떡케익 시식, 떡, 한과 등 전통 향토관광음식 시식, 8도 전통주와 어울리는 향토관광음식 시식, 전국 막걸리와 안주의 만남 등(즐길거리) 전통주 배움 교실(막걸리 및 누룩 만들기), ‘우리 술과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라!’ 경연 및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 만들기 강연회 등또한, 전통식품산업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각종 각양의 전통식품 전시를 통해 세계로 가는 우리 떡, 한과와 우리 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할 계획이다.다.이번 행사는 정부 ‘음식관광 활성화’에 맞추어 ‘한국관광 주간(9.25~10.5)’에 전국을 대표하는 8도 전통주와 떡·한과,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축제의 개최 목적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우리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즐기면서 전통식품에 내포된 우리 전통문화의 참된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 먹을거리 - 즐길거리에 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전통식문화와 함께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전시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하고, 경연 - 공연 등을 통해 한국적통음식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볼 거리) 대한민국식품명인 떡, 한과 작품전, 건배주로 사용된 전통주 전시회, 세계를 향한 전통주의 무한도전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아름다운 떡, 한과 만들기 라이브 경연(학생부와 일반부), 고문헌을 통해서 발견한 우리 술의 뿌리, 떡, 한과 상품 전시관, 찾아가는 전통주 박물관 등(먹을거리) 대형 떡케익 시식, 떡, 한과 등 전통 향토관광음식 시식, 8도 전통주와 어울리는 향토관광음식 시식, 전국 막걸리와 안주의 만남 등(즐길거리) 전통주 배움 교실(막걸리 및 누룩 만들기), ‘우리 술과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라!’ 경연 및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 만들기 강연회 등또한, 전통식품산업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각종 각양의 전통식품 전시를 통해 세계로 가는 우리 떡, 한과와 우리 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할 계획이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6 21:42

경남도는 침체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 거제시,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공동으로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거제시에서 ‘주한 일본인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 유명 SNS 블로그 운영자 20명를 초청하며, 경남도, 거제시, 한국관광공사와 해외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인 엘비츠코리아가 참가하여 경남을 알린다.주한 일본인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는 거제시 유명 관광지인 외도와 바람의 언덕, 신선대, 거제씨월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둘러보고 거제시 자연환경과 경남 관광지를 블로그를 통해 일본에 홍보한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는 앞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와 시군 간 정보제공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 경남도는 일본 관광 유치와 양국 간 이해증진 및 우호관계를 형성하고자 일본 효고현과의 관광정보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효고현과의 민간교류를 위해 30여 명이 경남을 방문할 계획으로 이 때 경남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안상용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도, 시군, 관계기관, 민간업체 등 해외 관광객 유치 정보교류 활동을 강화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지난 8월 29일 주일대사관 SNS 리포트 21명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4박 5일간 개최된 행사에서 경남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였을 때 합천해인사 경내 소개, 스님과의 대화, 대장경 인경체험 행사를 가지면서 경남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6 21:41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홍대 거리에 나타난다. 영어로 노는 멀티플레이스 키즈카페 ‘키즈홀릭’에서 준비한 이 행사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어린이 대상 행사 중 하나이다.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열리는 홍익대 주차장 거리 및 주변공간에서 피터팬과 후크선장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돌아다닌다. 이들을 찾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영어교육용 DVD가 선물로 무료제공된다. 말하자면 움직이는 보물찾기인 셈이다.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책이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기획된 축제이다. 10회차인 이번 행사에서는 외에도 여러 업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상캐스터들의 도서 낭독회, 이란인형극 ‘멋쟁이 수탉’ 등의 공연과 세월호 참사를 가슴 아파하는 동화작가들의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북아트 만들기, 꼭두각시 인형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알차게 축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한편 움직이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은 ‘영어로 노는 멀티플레이스’라는 컨셉의 키즈카페이다. 은 홍대에 위치한 체험형 감성영어교실 ‘버나비잉글리쉬’를 모태로 한다. ‘버나비잉글리쉬’가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만큼 새롭게 오픈하는 영어놀이 키즈카페에 대한 기대도 크다.에 방문한 아이들은 ‘버나비잉글리쉬’에서 다년간 개발한 멀티미디어 영어교육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은 기존의 키즈카페와 달리 아동 단독 입장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학부모는 아이 걱정 없이 개인용무를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아이는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또한 맞벌이 가정에서 저녁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는데, 에서 신나고 즐겁게 영어놀이활동을 하면서 부모를 기다릴 수 있어 아동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소규모 출점 형태로 창업 비용이 타 키즈카페에 비해 20% 정도밖에 되지 않아 현저히 낮은 투자금액으로 점포를 개업할 수 있어 최근 가맹점 모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도 적합한 사업아이템이라서 최근 정부가 장려하고 있는 창조경제와도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아울러 사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에게는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3% 초반의 저금리로 소상공인 창업자금 대출도 연결하여 가맹점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6 21:28

대구시는 28일 오전 11시,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2014 컬러풀 대구 세계인 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국인 주민에게는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로 삼고 세계인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열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이다.이번 축제는 '함께여서 참!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공연, 창작무용(한국전통), 다양한 문화공연과 축제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게임, 10인 1개조로 진행하는 외국인 주민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기네스게임 등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또한, 49개 단체 86동의 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체험, 세계 여러 나라의 풍물 체험과 문화공연도 감상하는 등 세계인의 축제가 개최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스리랑카 홍차체험, 중국 등 만들기, 세계인 의상체험 등 세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열린 사고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구시민들이 다문화를 포용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임을 인식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근로자, 주한미군, 원어민강사로 참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들의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기자랑으로 다 함께 어울리는 신나는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먼저, 식전행사로 만나는 브라스밴드의 ‘she‘s always cracking jokes, House party, Stayin’ alive’곡 3편을 경쾌하고 힘찬 분위기로 공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이어, 대구 최초로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주민들이 출신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애국가를 부르면서 자녀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하여 함께 어울려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시민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모두 함께 부르는 애국가 퍼포먼스’를 연출한다.또한, 외국인 주민 정착에 공이 많은 단체와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이벤트로 ‘행복화분심기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아름다운 행복찾기를 함께 기원한다.2부 세계인축제 한마당에서는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내외국인이 진정한 이웃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음식체험, 각국 놀이문화 체험, 스페인과 중남미 풍물, 독일의상 체험,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부스와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퀴즈게임, 축하공연 등 외국인 주민 참여 이벤트와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축제는‘맛있는 마당’,‘재미있는 마당’,‘알찬 마당’등으로 운영한다.개회식 후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놀이마당’은 장기자랑, 단체줄넘기, 미션게임, 기네스게임 등 즉석에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맛있는 마당’은 글로벌 떡볶이, 주먹밥, 솜사탕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커피와 다문화 차, 전통음료 등 각양각색의 음료 시음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재미있는 마당’은 클레이를 이용한 세계 국기 휴대폰 줄 만들기, 움직이는 다문화인형 만들기, 베트남 등 만들기로 세계 각국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한지공예품 만들기, 닥종이공예체험 등 전통문화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네일아트,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알찬 마당’은 다국어로 즉석명함 만들기, 한방 피부미용 관리, 한방무료 상담 및 진료, 손끝놀이체험 프로그램, 다문화가정상담 등 외국인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한다.대구시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민사회와 다양성이 공유되고 소통하는 열린사회를 열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이순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컬러풀 대구 세계인축제의 모든 행사와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이번 축제가 외국인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활기찬 대구라는 좋은 인상을 간직할 수 있도록 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 오은정 기자 | 2014-09-26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