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중창그룹 아이투아이(수혜, 진선, 나래)가 오늘(11월 26일) 오후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펼쳐지는 셀프 힐링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사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성폭력 피해 여성의 치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내 안의 날개를 펴고 세상을 날다’라는 타이틀 아래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피해 후유증 극복을 돕는다. 피해 여성들이 음악치료, 무용치료, 연극치료 등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 뒤 세상과 소통하게 하는 것이 목적. 한국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협의회(주무기관 : 인천 푸른 희망 담쟁이)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가 공동 협력 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자가 치료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들이 콘서트 형식으로 소개된다. 여기서 아이투아이는 초대가수로서 성폭력 피해자들을 응원하며 엔딩 무대를 장식한다. ‘Day By Day’, ‘그리고 그려요’, ‘떨림’, ‘그대 내 품에’, ‘Stand Up For Love’ 등 자신들의 히트곡과 커버곡들을 열창할 예정이다.아이투아이는 누군가를 돕는 일에 앞장서는 팀으로 유명하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젼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착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각종 자선 프로그램과 재능 기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노래로 힘을 더하고 있다. 또 이번 달 부터는 모바일 웹 ‘엔젤터치’와 함께 신개념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며 웹을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모두 전달 될 예정이다. 노래 잘하는 그룹에 머무르지 않고 뮤지션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아이투아이의 따뜻한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11-26 15:51
걸그룹 2NE1이 카리스마 이미지를 벗고 감성 발라드로 컴백하며 정상에 올랐다.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2NE1의 ‘그리워해요’가 11월 3주차(11월 18일~11월 24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NE1의 CL이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에서 파격 전라노출 연기로 유튜브 조회수 4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하고 있다. 다비치의 ‘편지’가 1계단 하락하며 2위에,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 24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 됐다. 2013 올해의 신인, 투개월 김예림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곡 ‘Goodbye 20’이 4위를 기록했다.드라마 의 인기가 OST로 이어지고 있다. 쓰레기, 성나정, 칠봉이 삼각 로맨스를 대변해주는 하이디의 ‘가질 수 없는 너’는 90년대 대표적인 발라드 곡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리메이크로 재 탄생되며 5위에 안착했다. 또한, 성시경이 부른 ‘너에게’ OST는 3주 연속 주간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롱런 하고 있다. 신곡 2AM의 ‘그냥 있어줘’, 장미여관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FT아일랜드의 ‘미치도록’, 산이(San E)의 ‘이별식탁’이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YB와 박정현의 콜라보 공연 공연의 주제가인 ‘회상’이 13위, 윤민수의 ‘겨울이야기’가 14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빅뱅 T.O.P의 새 싱글 ‘DOOM DADA’가 16위에 올랐다.소리바다 관계자는 “2주 연속 감성 애절 발라드 곡들이 상위권을 차지. 복고 감성 리메이크 곡들인 ‘가질 수 없는 너’, ‘회상’, ‘너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3-11-26 15:22
박소영 엄마의 때아닌 양심고백에 개그우먼 박소영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27일 방송될 ‘맘마미아’ 34회에서는 열명의 연예인 자녀들의 숨기고 싶은 흑역사와 감추고픈 엄마들의 이야기가 밝혀져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 그 중 개그우먼 박소영의 엄마가 충격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박소영 엄마는 “말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큰 결심을 한 듯 “박소영 얼굴 다 성형했다”고 폭탄 양심 고백을 해 박소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엄마의 돌발 발언에 깜짝 놀란 박소영은 “눈, 코, 입 밖에 안 했다”고 변명했고, 레이디 제인은 “사람 얼굴에 눈, 코, 입밖에 없는데!”라고 박소영을 향해 강력한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주리는 “이게 성형한 얼굴이에요?”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아기 공룡 둘리’에 나오는 도우너를 닮았던 박소영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정주리는 확실히 예뻐졌다고 박소영의 성형을 인정(?)했고, 출연진들 역시 박소영의 변신에 감탄을 보냈다. 박소영은 “’성형한 김지민보다 자연미인 박소영이 낫다’라는 댓글을 봤다”며 "죽을 때까지 (성형)비밀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며 어쩔 수 없이 양심고백을 이어갔다.박소영의 성형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대박! 박소영이 성형을 했다고?!”, “진짜 몰랐다!!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되다니~ 그 병원이 어디냐?”, “박소영, 엄마 때문에 자동 양심고백!”, “박소영 과거 사진 궁금!” 등의 반응을 전했다.한편, ‘맘마미아’는 열 팀의 스타모녀들이 솔직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토크쇼로 27일 방송될 34회에서는 '우리 딸 부끄러울 때가 있다 or 없다'를 주제로 재미있고 솔직한 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3-11-26 15:19
배우 박효주가 영화 캐스팅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tvN드라마 촐연을 확정해 2014년 행운의 주인공임을 알렸다.박효주는 내년 1월 중 방송 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하 ‘로필3’)에 캐스팅 돼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간다. 는 시즌1부터 함께 한 정현정 작가와 장영우 연출이 호흡을 맞추며 쇼핑몰 방송사를 배경으로 한 직장 여성들의 각기 다른 로맨스를 담는다. 극에서 박효주는 낙천적이고 여유로운 천성의 소유자인 ‘이민정’역을 맡아 그간 보여온 털털한 매력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극 중 소실적 ‘퀸’의 자리를 놓쳐본 적 없는 인기녀 민정은 30대가 된 현재 쿨하고 담백한 온라인 속 관계를 선호하며 ‘인스턴트 연애’만으로도 충분히 외롭지 않은 싱글라이프를 유지하고 있다. 평온하고 유쾌한 삶을 살아가던 민정은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박효주는 “시즌 1부터 좋아하고 즐겨보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추운 겨울이지만 핫한 사랑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정은 요즘 세대 그리고 내 나이대 여자들의 겉과 속을 가장 리얼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마치 나 자신을 투영한 듯 한 민정이 그녀만의 유쾌한 사랑방식으로 세상과 부딪치며 만들어 갈 로맨스가 기대되고 가슴 설렌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영화 , , ,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내실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배우 박효주는 현재 개봉작 중 유일한 스릴러 장르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 꾸준히 흥행몰이중인 영화 에서 유일하게 밝음과 슬픔의 양면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 ‘혜진’으로 분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 출연을 통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접수한 박효주는 다채로운 매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자신만의 어떠한 전성기를 펼쳐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해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으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이 출연,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1-26 14:40
윤아가 능청맞은 이범수 바라기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범수 '권율' 편과 윤아 '남다정' 편까지 연이은 티저 공개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27일 이범수와 윤아의 반전 코믹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해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올 겨울 'No 스트레스! 꿀 재미!'를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연소 총리로 변신한 이범수(권율 역)와 그에게 홀릭된 채 '총리님 앓이'로 몸살(?)을 앓는 꽃처녀 윤아(남다정 역)의 상큼발랄한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넓게 펼쳐진 한강 다리 위 수많은 수행요원들의 호위 속에 등장하는 이범수와, 특종이라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 만큼 열의가 넘치지만 실수를 밥 먹듯 하는 것은 기본이요 청소부 아줌마로의 파격 변신도 전혀 두려울 것이 없는 구멍기자 윤아. '순정마초 꽃총리'와 '트러블메이커 꽃처녀'란 단어가 무색하지 않은 웃음을 자극하는 모습들이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대특종 국무총리 열애확인'이란 스캔들에 걸맞듯 이범수를 향해 능글맞은 눈빛을 보내는 윤아와, 그런 윤아에게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이범수의 모습이 겹쳐짐과 동시에 두 사람에게 달린 "뭐야! 이 여자!", "총리님은 내꼬~"라는 말풍선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지금 낚으러 갑니다'라는 자막이 겹쳐지면서, 이들 사이에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청렴하고 강직한 국무총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연설을 하는 이범수를 바라보는 채정안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윤시윤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 그리고 알듯 모를 듯 입가에 묘한 미소를 짓는 류진의 모습은 향후 다섯 사람이 엮어갈 좌충우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지난 '하이브리드 총리 버전'과 '허당 윤아 버전'에 이어 이범수와 윤아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면서 "이범수와 윤아의 반전 조합이 만들어낼 깨알 같은 코믹 반전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리와 나'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이범수 멋있고 윤아 후덜덜하게 예쁘고 제작진도 좋다고 들었는데 재밌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 “윤아 푼수떼기 같이 나오네요ㅋㅋ 재미있어 보임", “이 예고 보니까 진짜 땡기네~”, “오 예고 보고 흥미 돋는 것도 오랜만이네~”, “밝고 유쾌하고 겨울에 귤 까먹으면서 보기 좋을 듯~ 본방사수~ 대박!”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겨울 ‘No 스트레스! 꿀 재미!’를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3-11-2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