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스타쉽 엑스 올나잇 콘서트’가 오는 12월 5일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개최된다. 스타쉽엑스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정기고, 매드클라운을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음반 레이블로, 같은 해 9월, 첫 타자인 매드클라운과 씨스타 소유가 함께 부른 '착해 빠졌어'가 모든 음원 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올해 2월 발표된 정기고와 소유의 콜라보레이션 곡 '썸'(Some) 역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만 11회, 무려 41일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요계 최장 1위 기록을 써내려 갔다. 뿐만 아니라 방송, 영화, 코미디, 광고 등에서 다양하게 패러디 되며 명실상부 2014년 최고의 화두로 주목 받았다.뛰어난 보컬·랩 실력을 자랑하며 '한국의 에미넴과 리한나'라는 별명을 얻게 된 씨스타 효린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역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번 공연은 달콤한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로 '대세 썸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기고와 들을수록 빠져드는 감미로운 Rap Tone의 소유자 매드클라운, 허스키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한국의 비욘세 효린, 목소리까지 소유하고 싶은 '국민 썸녀' 소유를 비롯해 엠넷 '싱어게임'에서 뛰어난 비쥬얼과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쉽의 비밀병기 주영,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누보이즈까지 다양한 매력의 6팀이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공연은 소속 아티스트 씨스타, 보이프렌드, 케이윌 등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쉽엑스 레이블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스타쉽 엑스 올나잇 콘서트’는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부터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진행되며, 파티와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콘서트 이 외의 시간은 국내외 유명 DJ,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파티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모든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6 13:28
모델 출신 3인조 그룹 ‘아토’(A.T.O)가 영화 패션왕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아토는 평균신장 184cm의 모델출신 아이돌로 댄스를 맡은 리더 시후, 랩과 서브보컬을 맡은 리한, 메인보컬을 맡은 막내 진규로 구성되어있다.아토는 이번 11월 중순, 감성 발라드 ‘그런 맘이었을 뿐이야’로 첫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곡 ‘그런 맘이었을 뿐이야’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강조한 감성 발라드곡으로 국내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 ‘REAL80’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총괄 프로듀싱을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 후의 말 하지 못했던 가슴 시린 사연을 표현해낸 가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미로운 멜로디에 멤버 각자의 느낌을 잘 표현 시키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가을을 시작으로 진한 감성을 전해 오랫동안 사랑받을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추후 ‘그런 맘이었을 뿐이야’는 미공개 발라드곡 ‘미친’과 댄스곡 ‘Keep On’과 함께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 중 댄스곡 ‘Keep On’은 11월 6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패션왕에서 먼저 접할 수 있다. 영화 패션왕은 기안84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패션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의 평범한 남학생 우기명의 도전을 담았다.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영화 중간중간 우리나라 탑모델 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남자그룹 최초의 모델돌인 그룹 ’아토’ 역시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또한, 아토는 해외진출을 염두하여 기획한 아이돌 그룹으로 이미 데뷔 전부터 해외 초청공연, 영화출연 제의 등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거기에 힘을 실어서 CON. Entertainment의 모회사인 ‘㈜CONCITY’에서 준비 중인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의 ‘한류 파크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그룹 ‘아토’(A.T.O)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00
‘힐러’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의 촬영 현장 사진이 첫 공개됐다.KBS2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귀가시계’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가 그려내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로,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이다.송지나 작가와 이정섭 감독의 대표작 최고시청률을 합하면 총 115.3%(‘모래시계’ 64.5%, ‘제빵왕 김탁구’ 50.8%). 전설의 시청률 기록을 가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그 관심이 뜨겁다.‘힐러’는 지난 10월 1일 인천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 서울, 대전, 청주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말 2차 대본리딩까지 마친 ‘힐러’는 안정되고 탄탄한 대본을 기반으로 배우들은 캐릭터와 연기에 집중, 제작진은 촬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창욱은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다양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대전에서 진행된 지하철 추격씬으로 어두운 지하 터널에서 뛰고, 구르고, 몸싸움까지 벌여야 하는 장면이다. 지창욱은 극중 다이나믹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힐러를 연기하기 위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았다. 유지태의 첫 촬영은 지난 10월 18일 파주에서 진행됐다. 그가 오랜만에 선택한 작품인 만큼 ‘힐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촬영부터 유지태는 치밀하게 작품을 분석하고 준비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베테랑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은 지창욱, 박민영까지 함께한 촬영으로 세 배우는 한 자리에 모여 “잘해보자”는 의지를 다지며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똘끼충만 인터넷신문 기자 채영신은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유명하고 섹시한 기자가 되기만을 꿈꾸는 인물. 이번 작품을 시작하며 짧은 단발머리로 과감하게 변화를 준 박민영은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를 통해 '채영신 그 자체'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KBS2 ‘영광의 재인’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본 바 있는 이정섭 감독과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힐러' 제작진은 "세 배우 모두 캐스팅 직후부터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장면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 가슴까지 감동시킬 통쾌하고 발칙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힐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47
메이트의 새 앨범 엔드오브더월드(END OF THE WORLD)가 오늘(5일) 정오에 공개된다.메이트는 2011년 영화 플레이 OST 앨범 발매 이후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발표이며, 지난 10월 앨범 수록곡인 BABY를 먼저 공개한바 있다. 메이트는 정준일, 임헌일, 이현재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이며, 2009년 데뷔하여 2년여간 짧은 시간 활동을 하였던 것에 반해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정상급 밴드로 자리매김 하였다.2011년 멤버 임헌일과 정준일이 군 입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이 중단 되었었고, 제대 후 각자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해체설이 돌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난 6월부터 세 멤버가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컴백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고, 지난 10월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서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 이현재는 연기자로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해외 스케줄 상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정준일과 임헌일은 ‘이번 활동은 둘이서 하게 되었지만, 멤버 교체나 팀이름 변경 없이 진행하며, 현재가 함께 활동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겠다.’고 전해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BABY를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은 ‘하루’ 이다. BABY와 하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지난 10월에 공개되었으며, 본편은 음원과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메이트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 이후 11월 29일, 3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를 하고 그 외 활동은 없이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다시 메이트가 컴백하는 시기는 멤버인 이현재 까지 함께 할 수 있을 때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44
본격 스릴러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한국과 중국, 미국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긴박감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공포, 스릴러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삐뚤어진 모성애, 그리고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던 여자와 완벽함을 깨뜨리는 사람은 누구라도 파괴해 버리는 가족, 여자의 욕망에 휘말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특히, 오는 16일 밤 12시 네이버에서 독점 방영될 ‘인형의 집’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벌써부터 해외 판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의 네이버, 중국 PPTV, 미국 드라마피버에서 동시 방영이 확정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웹드라마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감케 한다. 또한 ‘인형의 집’에는 영화 ‘명왕성’과 KBS ‘대왕의 꿈’, 웹드라마 ‘후유증’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주아, 제국의 아이돌 멤버 정희철, 연극 ‘썸걸즈’, ‘블랙베리포먼스’, ‘왕세자 실종사건’ 등에서 활약한 태국희 등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인기웹툰 ‘후유증’ ‘그날의 생존자들’로 유명한 웹툰작가 김선권의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웹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형의 집’ 한 관계자는 “웹드라의 기대가 모아지는 지금, 스타의 출연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스토리만으로 승부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며 “중국과 미국에서 대본과 예고편만으로 동시방송을 확정한 만큼 좋은 드라마가 나온것같다” 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지난 7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으로 방영 4일 만에 100만 재생수를 돌파하며 웹드라마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가딘미디어의 작품으로 웹드라마계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37
신예 채수빈이 싱어송라이터 유니크노트의 데뷔 타이틀곡 '여자친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여자친구'는 사랑을 가득 품은 한 남자의 마음을 그린 가운데 재즈피아니스트, 작곡가, 감성 가득한 연주 실력과 작곡실력을 모두 갖춘 유니크노트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유니크노트와 오랜 시간 음악적 교감을 나누어 온 바비킴은 랩피처링으로, 정엽은 감미로운 코러스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달콤하게 귓가에 속삭이듯 시작되는 '여자친구'는 솔직하면서도 일상에서 느끼는 한 남자의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가면서 로맨틱한 메시지로 깊은 공감을 전한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노래와 꼭 맞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칠 때마다 존재 자체만으로 힘이 되는 따뜻하면서 청순한 모습의 실제 여자친구 삼고 싶은 이상형으로 채수빈이 등장해 시선을 잡아 끈다. 채수빈은 2014년 상반기 화제가 되었던 '롯데리아'의 커플링걸이나 'K3기아자동차'의 썸남을 배려하던 센스 넘치는 모습처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의 곁을 조용히 지켜주는 마음 따뜻한 여자친구로 출연해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올 초 광고계에 홀연히 등장해 불과 5개월 여 만에 7여 편의 광고를 단숨에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채수빈은, 이후 연극, 단편 영화 출연 등을 통해 착실하게 연기 수업을 밟아가며 11월 30일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의 주연인 심청 역을 맡는 등 점차 행보를 넓혀가고 있어 방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요즘 유행하는 기획적인 피처링이 아닌 오랜 음악동료들의 진정성을 담은 유니크노트의 첫 싱글 '여자친구'는 힙합과 소울풀 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음악적 하모니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4일 정오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