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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비됐나요’ 등 5자와 존댓말 노래 제목으로 이번엔 여심 사냥에 나선 그룹 ‘비아이지(B.I.G)'(제이훈-희도-건민-국민표-벤지)가 유독 숫자 ’5‘와 깊은 인연을 보이며 노래 제목 숫자 히트송 공식을 부활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90년 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가수 코요테와 쿨은 ‘순정’, ‘애원’, ‘만남’, ‘열정’, ‘애상’, ‘운명’ 등으로 2자 노래제목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가수 소녀시대는 외자 노래제목 '지(Gee)', ‘오(Oh!)’ 등을 선보여 히트를 친 바 있다. 이에 5자 노래를 들고 찾아온 ‘비아이지’에게 직접 ‘준비됐나요’ 활동의 관전 포인트를 들어보았다.우선 리더 제이훈은 “즐겨볼까요?“라며 ‘준비됐나요’의 활동을 통해 무대를 보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건민은 똑같이 ”준비됐나요?“라고 되물으며 ”매력 어필 100% 완료된 우리와 이제 놀 준비됐나요?“라고 덧붙였다.국민표는 “팬들과 함께 함으로써 ‘비아이지’가 완성되고 자신감을 얻기 때문에 ‘자신감충전’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담았다. 희도는 “다음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팀으로 비춰졌으면 좋겠다. 다양한 분야에서 아직 못 보여준 면들을 표출하고 싶다”며 “기대하세요!”라고 의지를 다졌다.벤지는 “우리 노래는 이성을 유혹하는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사랑의 시작점이자 중요한 순간이라 생각된다. 이처럼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팀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래서 우리 노래 잘 ‘듣고있나요?’라고 묻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5자 토크를 통해 본 ‘비아이지’의 ‘준비됐나요’ 관전 포인트 속에는 팬사랑은 물론 멤버들의 당찬 결의도 엿보이고 있다. 이에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숨겨진 끼와 매력을 발산할 ‘비아이지’의 행보에 더욱 더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친근한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매력까지 더해진 ‘호감돌’ 비아이지는 앞으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6 14:45

프로듀싱 그룹 투엘슨(2LSON)의 객원보컬로 활동하며 목소리를 알려온 보컬리스트 '효빈'의 두 번째 싱글 '안아줘요'가 발매된다. 지난 8월, 싱글 [먼저할래] 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효빈’이 두 번째 싱글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안아줘요'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쉽고 달콤한 멜로디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효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또 한번 발휘했으며, 편곡에는 그룹 JOAYO의 Wonny, 피아노 세션으로는 ILLIONAIRE RECORDS의 We here 2, 도끼(Dok2)의 My Love 등에 참여한 신예 랩퍼 'Changmo (창모)’, 랩 피쳐링에는 올해 초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여성 힙합 뮤지션 '헤이즈(Heize)'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나레이션에는 페이스북 UCC스타 '유준호'가 참여해 재미를 더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말하다(Malhada) film'의 '최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상대배우로는 떠오르는 신인배우 '문경탁'이 출연하여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효빈은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한 후, 그녀만의 감성을 다양하게 녹여낼 수 있는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더욱 깊어질 효빈의 음악 세계, 그리고 그 행보를 기대해보자.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6 13:34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스타쉽 엑스 올나잇 콘서트’가 오는 12월 5일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개최된다. 스타쉽엑스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정기고, 매드클라운을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음반 레이블로, 같은 해 9월, 첫 타자인 매드클라운과 씨스타 소유가 함께 부른 '착해 빠졌어'가 모든 음원 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올해 2월 발표된 정기고와 소유의 콜라보레이션 곡 '썸'(Some) 역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만 11회, 무려 41일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요계 최장 1위 기록을 써내려 갔다. 뿐만 아니라 방송, 영화, 코미디, 광고 등에서 다양하게 패러디 되며 명실상부 2014년 최고의 화두로 주목 받았다.뛰어난 보컬·랩 실력을 자랑하며 '한국의 에미넴과 리한나'라는 별명을 얻게 된 씨스타 효린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역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번 공연은 달콤한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로 '대세 썸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기고와 들을수록 빠져드는 감미로운 Rap Tone의 소유자 매드클라운, 허스키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한국의 비욘세 효린, 목소리까지 소유하고 싶은 '국민 썸녀' 소유를 비롯해 엠넷 '싱어게임'에서 뛰어난 비쥬얼과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쉽의 비밀병기 주영,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누보이즈까지 다양한 매력의 6팀이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공연은 소속 아티스트 씨스타, 보이프렌드, 케이윌 등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쉽엑스 레이블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스타쉽 엑스 올나잇 콘서트’는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부터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진행되며, 파티와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콘서트 이 외의 시간은 국내외 유명 DJ,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파티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모든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6 13:28

모델 출신 3인조 그룹 ‘아토’(A.T.O)가 영화 패션왕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아토는 평균신장 184cm의 모델출신 아이돌로 댄스를 맡은 리더 시후, 랩과 서브보컬을 맡은 리한, 메인보컬을 맡은 막내 진규로 구성되어있다.아토는 이번 11월 중순, 감성 발라드 ‘그런 맘이었을 뿐이야’로 첫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곡 ‘그런 맘이었을 뿐이야’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강조한 감성 발라드곡으로 국내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 ‘REAL80’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총괄 프로듀싱을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 후의 말 하지 못했던 가슴 시린 사연을 표현해낸 가사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미로운 멜로디에 멤버 각자의 느낌을 잘 표현 시키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가을을 시작으로 진한 감성을 전해 오랫동안 사랑받을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추후 ‘그런 맘이었을 뿐이야’는 미공개 발라드곡 ‘미친’과 댄스곡 ‘Keep On’과 함께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 중 댄스곡 ‘Keep On’은 11월 6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패션왕에서 먼저 접할 수 있다. 영화 패션왕은 기안84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패션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의 평범한 남학생 우기명의 도전을 담았다.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영화 중간중간 우리나라 탑모델 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남자그룹 최초의 모델돌인 그룹 ’아토’ 역시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또한, 아토는 해외진출을 염두하여 기획한 아이돌 그룹으로 이미 데뷔 전부터 해외 초청공연, 영화출연 제의 등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거기에 힘을 실어서 CON. Entertainment의 모회사인 ‘㈜CONCITY’에서 준비 중인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의 ‘한류 파크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그룹 ‘아토’(A.T.O)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4-11-05 22:00

그룹 ‘비아이지(B.I.G)'(제이훈-희도-건민-국민표-벤지)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M/V 공개 후 이국적인 풍경과 눈에 띄는 색감 등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비아이지’의 2집 ‘준비됐나요’ 메이킹 필름이 공식 SNS 및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올라오자 국내 팬을 비롯해 해외 팬들에게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영상 속 ‘비아이지’ 멤버들은 특유의 재치 발랄함을 발산하며 시끌벅적한 꾸러기들로 변신해 촬영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또한 쉬는 도중에는 모니터링에 집중하거나 M/V 감독과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비아이지’만의 파이팅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특히, 달리는 씬이 많아 땀을 식히자마자 다시 흘리는 특기(?)를 선사한 땀쟁이 건민은 “덥지만 팬들을 위해 뛴다고 생각하니 아무렇지 않다”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땀 억제 약을 먹고 눈이 붓는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촬영을 했던 벤지는 화려한 요요 스킬로 요요남에 등극,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멋있는 영상을 탄생시킨 것.더불어 야경 씬에서는 들뜬 마음을 팬들과 함께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는가 하면 Light up 팔찌와 신발, 자전거 등을 ‘비아이지’만의 스타일로 소화, 경쾌한 리듬의 ‘준비됐나요’를 더욱 맛깔나게 살려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비아이지’ 리더 제이훈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팬들이 반겨줘 너무나 감사했다. 더운 나라 태국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예쁜 M/V가 나올 수 있었다. 볼거리 풍성한 M/V처럼 앞으로 ‘비아이지’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모습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31일(금) 홍대와 명동 일대에서 서프라이즈 게릴라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남긴 ‘비아이지’는 ‘호감돌’로서 대중들에게 한 발 짝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50

‘힐러’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의 촬영 현장 사진이 첫 공개됐다.KBS2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귀가시계’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모래시계’ 송지나 작가가 그려내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로,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이다.송지나 작가와 이정섭 감독의 대표작 최고시청률을 합하면 총 115.3%(‘모래시계’ 64.5%, ‘제빵왕 김탁구’ 50.8%). 전설의 시청률 기록을 가진 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그 관심이 뜨겁다.‘힐러’는 지난 10월 1일 인천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 서울, 대전, 청주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말 2차 대본리딩까지 마친 ‘힐러’는 안정되고 탄탄한 대본을 기반으로 배우들은 캐릭터와 연기에 집중, 제작진은 촬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창욱은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다양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대전에서 진행된 지하철 추격씬으로 어두운 지하 터널에서 뛰고, 구르고, 몸싸움까지 벌여야 하는 장면이다. 지창욱은 극중 다이나믹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힐러를 연기하기 위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지태는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 기자’ 김문호 역을 맡았다. 유지태의 첫 촬영은 지난 10월 18일 파주에서 진행됐다. 그가 오랜만에 선택한 작품인 만큼 ‘힐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촬영부터 유지태는 치밀하게 작품을 분석하고 준비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베테랑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은 지창욱, 박민영까지 함께한 촬영으로 세 배우는 한 자리에 모여 “잘해보자”는 의지를 다지며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똘끼충만 인터넷신문 기자 채영신은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유명하고 섹시한 기자가 되기만을 꿈꾸는 인물. 이번 작품을 시작하며 짧은 단발머리로 과감하게 변화를 준 박민영은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를 통해 '채영신 그 자체'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KBS2 ‘영광의 재인’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본 바 있는 이정섭 감독과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힐러' 제작진은 "세 배우 모두 캐스팅 직후부터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장면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 가슴까지 감동시킬 통쾌하고 발칙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힐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47

8년 만의 재결합과 컴백으로 화제를 뿌렸던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드디어 재결합 후 첫 콘서트를 펼쳐 보인다.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릴 버즈의 콘서트 타이틀은 “리턴투 해피버즈데이”. 지난 2003년 12월 밴드 버즈를 세상에 알린 이들의 첫 번째 콘서트 타이틀 “해피버즈데이”를 변형한 것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이들과 함께 연말을 즐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버즈는 데뷔 당시 다른 아이돌 그룹들과 달리 콘서트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며 정상의 자리까지 이를 수 있었다.4년 동안 활동하면서 버즈는 꾸준하게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버즈의 마지막 공연은 2006년 12월 31일 인천 투어 콘서트였고 정확히 8년만에 버즈 이름의 다시 콘서트를 열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중 발매 될 재결합 후 첫 정규 앨범 기념 콘서트로 기획 되었다. 재결합 후 두 개의 싱글을 선보인 바 있는 버즈는 아직까지 방송 활동 등 본격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상황. 11월 중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 무대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5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3일 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2일 간의 연말 콘서트로 나뉜다. 24, 25, 26일 3일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좌석 공연이며, 27, 28일 양일 간 펼쳐지는 연말 콘서트는 경쾌한 레퍼토리들이 추가된 흥겨운 스탠딩 공연이다.버즈의 “리턴투 해피버즈데이” 크리스마스/연말 콘서트 티켓은 11월 5일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45

메이트의 새 앨범 엔드오브더월드(END OF THE WORLD)가 오늘(5일) 정오에 공개된다.메이트는 2011년 영화 플레이 OST 앨범 발매 이후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발표이며, 지난 10월 앨범 수록곡인 BABY를 먼저 공개한바 있다. 메이트는 정준일, 임헌일, 이현재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이며, 2009년 데뷔하여 2년여간 짧은 시간 활동을 하였던 것에 반해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정상급 밴드로 자리매김 하였다.2011년 멤버 임헌일과 정준일이 군 입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이 중단 되었었고, 제대 후 각자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해체설이 돌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난 6월부터 세 멤버가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컴백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고, 지난 10월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서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 이현재는 연기자로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해외 스케줄 상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정준일과 임헌일은 ‘이번 활동은 둘이서 하게 되었지만, 멤버 교체나 팀이름 변경 없이 진행하며, 현재가 함께 활동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리겠다.’고 전해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BABY를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은 ‘하루’ 이다. BABY와 하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지난 10월에 공개되었으며, 본편은 음원과 함께 공개 될 예정이다. 메이트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 이후 11월 29일, 3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를 하고 그 외 활동은 없이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다시 메이트가 컴백하는 시기는 멤버인 이현재 까지 함께 할 수 있을 때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44

‘오만과 편견’ 정혜성이 솔직 당당 포스가 느껴지는 특급 수사관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정혜성은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외모부터 실력까지 완벽 그 자체인 인천지검 5년차 수사관 오광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오광미는 상대가 누구든 할 말 다하고 검사와 수사관이 해야 할 일을 칼같이 나눠 본인의 할 일만 하는 실속형 똑순이 특급 수사관이다. 오광미의 당찬 매력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첫 회부터 유감없이 발휘됐다. 처음 만난 한열무(백진희 분) 수습 검사에게 “검사는 싫다. 여검사는 더 싫다”라고 대놓고 말하면서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다. 또 지난 3일 방송된 3회에서는 뺀질 대장 이장원(최우식 분) 검사와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여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장원은 “사법 시험 세 번이나 봤는데 떨어져서 수사관 하는 거”라며 유광미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이에 질세라 유광미는 이장원에게 “엄마가 좋아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거 다 불었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직 당당하고 야무진 성격과 함께 정혜성의 우월한 몸매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강하게 붙잡았다. 유광미는 옥상에서 요가복을 입은 채 물구나무서기를 하며 늘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그리고 마침 옥상에 올라온 한열무에게 “미친 거 아니다. 열 식히는 거다”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예사롭지 않은 강력 포스를 발산했다. 168cm의 늘씬한 키와 우월 비주얼 뿐만 아니라 통통 튀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정혜성은 앞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매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극의 또 다른 재미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식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막강 콤비를 이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짱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42

차유람과 이규혁의 성장이 무섭다. '원조 테니스 천재' 이휘재와 '중학교 선출' 송은이를 상대로 뜨거운 활약을 펼친 가운데 팀 내 만년 꼴찌가 에이스로 급부상하면서 승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78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이휘재-송은이와 한 판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 날은 지난 테니스 1승으로 기세가 바짝 오른 차유람-이규혁이 다시 한번 1승을 거머쥐면서 테니스 2연승을 달성, 이들의 용호상박 경기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이 날 경기의 메인 매치에서 초반 기세를 잡은 것은 이휘재-송은이 조였다. 송은이의 파워 서브로 선취점을 얻은 데 이어 이휘재는 1:1 동점 속에 이규혁의 백핸드에 맞서 발리로 치열한 랠리를 이어가는 등 경기 초반부터 만만치 않은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다.하지만 이규혁의 날카로운 공격을 시작으로 차유람과 이규혁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규혁이 상대편 진영으로 멀리 보낸 백핸드가 득점으로 이어지자 정형돈은 "역시 넌 국대였어"라며 목청을 높였고, 성시경 또한 "듬직하다 듬직해"라며 칭찬세례를 아끼지 않았다.뒤이어 이규혁은 이휘재의 서브를 침착하게 빈 곳으로 정확히 찔러 넣으며 지난 '춘천' 테니스 동호회 경기에 이어 확연히 달라진 혁구의 진면모를 보여줬고, 차유람 역시 이휘재의 공이 네트를 맞고 들어오는 돌발상황에도 이를 침착히 받아넘기는 등 한 점차 추격을 이어갔다.이 같은 엎치락뒤치락 하는 랠리 속에 결국 이규혁의 발리를 쐐기로 차유람-이규혁 조의 승리가 결정됐다. '23년 우정' 이휘재와 송은이를 맞아 테니스 2연승을 달성한 차유람-이규혁의 달라진 이면에는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력이 뒷받침됐다.이들은 치열한 접전에서도 물샐 틈 없는 공격과 수비를 보여줬고, 특히 이규혁은 상대의 강한 서브도 척척 받아내며 팀의 빈 곳을 책임졌다. 꼴찌에서 승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차유람과 이규혁이 다음 경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날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차유람 이규혁은 선수 생활을 해서 그런지 한 번 잘 치니 꾸준히 잘하네", "규혁이 형은 날이 갈수록 실력 느는 게 눈에 보여", "혁구형 잘하던데 구멍이 아닌 에이스로 거듭나나요~", "혁구와 유람 파트너 호흡 잘 맞는 듯", "대단하다 정말! 인간승리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40

본격 스릴러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한국과 중국, 미국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긴박감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공포, 스릴러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삐뚤어진 모성애, 그리고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던 여자와 완벽함을 깨뜨리는 사람은 누구라도 파괴해 버리는 가족, 여자의 욕망에 휘말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특히, 오는 16일 밤 12시 네이버에서 독점 방영될 ‘인형의 집’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벌써부터 해외 판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의 네이버, 중국 PPTV, 미국 드라마피버에서 동시 방영이 확정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웹드라마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감케 한다. 또한 ‘인형의 집’에는 영화 ‘명왕성’과 KBS ‘대왕의 꿈’, 웹드라마 ‘후유증’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주아, 제국의 아이돌 멤버 정희철, 연극 ‘썸걸즈’, ‘블랙베리포먼스’, ‘왕세자 실종사건’ 등에서 활약한 태국희 등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인기웹툰 ‘후유증’ ‘그날의 생존자들’로 유명한 웹툰작가 김선권의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웹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형의 집’ 한 관계자는 “웹드라의 기대가 모아지는 지금, 스타의 출연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스토리만으로 승부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며 “중국과 미국에서 대본과 예고편만으로 동시방송을 확정한 만큼 좋은 드라마가 나온것같다” 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지난 7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으로 방영 4일 만에 100만 재생수를 돌파하며 웹드라마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가딘미디어의 작품으로 웹드라마계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6:37

신예 채수빈이 싱어송라이터 유니크노트의 데뷔 타이틀곡 '여자친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여자친구'는 사랑을 가득 품은 한 남자의 마음을 그린 가운데 재즈피아니스트, 작곡가, 감성 가득한 연주 실력과 작곡실력을 모두 갖춘 유니크노트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유니크노트와 오랜 시간 음악적 교감을 나누어 온 바비킴은 랩피처링으로, 정엽은 감미로운 코러스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달콤하게 귓가에 속삭이듯 시작되는 '여자친구'는 솔직하면서도 일상에서 느끼는 한 남자의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가면서 로맨틱한 메시지로 깊은 공감을 전한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노래와 꼭 맞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칠 때마다 존재 자체만으로 힘이 되는 따뜻하면서 청순한 모습의 실제 여자친구 삼고 싶은 이상형으로 채수빈이 등장해 시선을 잡아 끈다. 채수빈은 2014년 상반기 화제가 되었던 '롯데리아'의 커플링걸이나 'K3기아자동차'의 썸남을 배려하던 센스 넘치는 모습처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의 곁을 조용히 지켜주는 마음 따뜻한 여자친구로 출연해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올 초 광고계에 홀연히 등장해 불과 5개월 여 만에 7여 편의 광고를 단숨에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채수빈은, 이후 연극, 단편 영화 출연 등을 통해 착실하게 연기 수업을 밟아가며 11월 30일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의 주연인 심청 역을 맡는 등 점차 행보를 넓혀가고 있어 방송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요즘 유행하는 기획적인 피처링이 아닌 오랜 음악동료들의 진정성을 담은 유니크노트의 첫 싱글 '여자친구'는 힙합과 소울풀 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음악적 하모니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4일 정오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37

‘피노키오’가 이종석-박신혜의 학생 시절을 담은 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4일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SBS 드라마 ‘비밀의 문’ 방송 종료 후, 첫 회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 전교 꼴찌입니다. 별명도 올빵이에요. 제가 아는 친구는 별명이 막말마녀입니다."라는 이종석의 내레이션과 함께, 티격태격하지만 은근히 서로를 챙기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모습으로 ‘올빵’과 ‘막말마녀’라는 별명을 지녔던 이들의 학생시절을 공개했다.특히 박신혜는 이종석을 향해 “내가 니 철천지원수라도 되냐?”, “어떤 착각도 사절이야!”라며 소리치는가 하면 이종석은 추리닝을 입고 물구나무를 서는 박신혜를 향해 “주접의 끝은 어디냐?”고 일괄하며 사사건건 충돌하는 등 앙숙관계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종석은 자전거 리어카에 박신혜를 싣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꽃 길을 가로지르고, 박신혜는 이종석의 상처 난 이마에 수줍게 밴드를 붙여주는 등 풋풋한 모습을 선보여 향후, 악연과 인연의 경계에서 어떤 로맨스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보다 영상 말미에는 무릎을 접고 잠든 박신혜를 지긋이 바라보는 이종석의 옆모습이 클로즈업 되며 12일 방송될 '피노키오'의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본 예고편 공개로 첫 방송을 알린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으로 오는 11월 12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36

2년 만에 'If only'로 컴백한 감성보컬리스트 나윤권이 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나섰다.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wegen.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강직성 사지마비와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6살 민주(가명)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가수 나윤권이 응원스타로 나서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나윤권은 응원영상을 통해 “민주는 아직 어려서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으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혼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어린 나이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민주가 이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해지지 않도록 함께 도와달라”고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후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저녁식사 이벤트와 후원금액에 따른 친필 사인 앨범 및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을 약속하며 캠페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민주(가명)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11월5일부터 12월1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해당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확인 및 참여는 위제너레이션(wegen.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13일 새 싱글 ‘이프 온리(If only)’를 발표했으며, 11월 8일~9일 양일간 블루스퀘어에서 단독콘서트 '재회'란 타이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33

‘비밀의 문’의 박효주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일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조선시대 부용재 행수 ‘운심’ 역을 맡은 박효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운심’ 박효주는 곱게 땋아 올린 가체와 화려한 한복 맵시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가운데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모습에서부터 당대 최고의 기생다운 농염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비밀의 문’ 14회에서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아버지 서균(권해효 분)의 복수를 위해 지담(김유정 분)이 부용재의 악기 빙애(윤소희 분)로 거듭나 이선(이제훈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서균과 함께 지담의 혁혁한 조력자 역할을 해 온 운심이 기녀로 살아가게 될 지담의 곁에서 더욱 묵직한 활약을 선보일 예정으로 안방극장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박효주 비밀의 문 비하인드컷을 접한 네티즌은 “박효주 요염해” “박효주 예쁘다” “박효주 변신의 귀재” “박효주 진짜 기생 같은 포스” “박효주 한복 잘 어울려” “박효주 사극에서도 빛나는 미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30

배우 박해진이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본보기를 보여 화제다.지난 10월 31일,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것.지난 3월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던 박해진은 그 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던 바 있다. 8년 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부와 선행 소식으로 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어왔던 그는 이번엔 악플러와 함께 연탄 봉사를 하며 진정한 용서의 방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날 박해진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 상품권 등으로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온기를 미리 전달했다. 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쉬지 않고 계속 되는 연탄 봉사에 지칠 법도 했지만, 박해진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자원봉사자, 악플러들을 위해 간식차를 직접 준비한 덕분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내 더욱 열심히 연탄을 나를 수 있었다고. 또한 어색해하는 악플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네고 허물없이 어색함을 푸는 모습은 그의 따뜻한 성품이 여실히 드러나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박해진을 필두로 한 30명은 5시간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 끝에 총 16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룡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 일환으로 시작한 일이고,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은 봉사는 쉽게 지친다”며 “팬들과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 다른 표현방식을 배운 악플러들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나누는 법을 배우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사를 하게 됐고, 이런 뜻 깊은 실천으로 나눌 수 있음에 해진씨는 누구보다도 한껏 들떠 있었다. 그 행복함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따뜻한 남자 박해진이 서늘한 천재 사이코패스로 180도 변신하는 OCN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4-11-0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