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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직접 부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OST가 전격 발매된다.잠들어있던 연애세포를 강제 기상시키는 ‘설렘유발 드라마’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 극본 신유담/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의 OST가 오늘(2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사전 제작 드라마. 지난 1-2회 방송 직후, 연애세포를 절로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연출과 권유리(고호 역)-김영광(강태호 역)-이지훈(황지훈 역)-신재하(오정민 역) 등 배우들의 호연에 수많은 호평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드라마 곳곳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두 배로 자극했던 OST가 드디어 음원으로 발매돼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킨다.‘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OST는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성을 전달해왔던, 트렌디 OST의 원탑 ‘에브리 싱글데이’ 문성남이 음악감독을 맡았다.뿐만 아니라 짝사랑하는 여자의 세밀한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별사탕’은 몽환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뮤지컬 가수 이다연이 가창을 맡아 짝사랑의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별사탕’의 남자버전은 주연배우 김영광이 가창에 직접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영광의 ‘별사탕’은 짝사랑의 감정을 달콤하고 포근한 음성에 녹여내며 여심을 간지럽히고 있어, 이다연의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서브 타이틀 곡 ‘Dreamer’는 홍대 인디씬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Romantisco(로맨티스코)가 참여했다. ‘Dreamer’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으로 당당하고 진취적인 가사와 함께 밝고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나아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OST에는 ‘별사탕’, ‘Dreamer’ 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배경음악 역시 함께 수록돼, 드라마에서 그려냈던 설레는 사랑의 감정들을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30일(토) 밤 9시 55분에 3회가 방송되며, 오늘(26일) 정오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가 발매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6 14:07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가 폭풍 연기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차세대 로코퀸에 등극했다.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 극본 신유담/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의 1-2회에서는 고호(권유리 분)를 중심으로 그를 남몰래 짝사랑해온 까칠한 사수 강태호(김영광 분)와 직장상사로 돌아온 구남친 황지훈(이지훈 분), 저돌적인 직장후배 오정민(신재하 분) 사이에서 펼쳐진 오피스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그런 가운데 권유리는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고호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한 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전형적인 로코 여주의 모습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 짠내 나는 눈물연기까지 제대로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특히 권유리는 새로운 팀장으로 구남친이 오자 전 상사에게 달려가 아부 섞인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화가 나면 책상 밑에 쪼그려 앉아 볼펜에게 화풀이를 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귀여운 모습들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기반으로 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권유리는 슬픔의 강도를 조절하며 표현해낸 감정연기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 1회에서 그는 존경하던 상사의 갑작스런 죽음에 슬픔에 휩싸인 고호를 연기하며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다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야 마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눈빛부터 표정까지 감정을 끌어올린 권유리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을 멈추게 만들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권유리는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회에서 권유리는 구남친의 이유 모를 이별통보에 그의 집으로 가 밤새 문을 두드리며 진상을 피우다 결국 경찰에게 포박당해 발을 동동거리는 찌질하고 구차한 사랑꾼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2회에서 그는 대학시절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했다며 “그래서 허벅지가 어우~”라는 섹드립을 날리는 신재하(오정민 역)의 당돌함에 깜짝 놀란 뒤, 팔뚝 힘줄부터 두꺼운 허벅지까지 자연스레 시선을 옮겨가는 앙큼한 동공연기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이처럼 권유리는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눈물연기-코믹연기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면면을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폭풍성장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권유리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3-4회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히트 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연출한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 오는 29일(토) 밤 9시 55분에 SBS를 통해 3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6 14:04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의 공효진과 조정석은 뜨뜻미지근해진 온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지난 방송 말미 표나리(공효진 분)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홍혜원(서지혜 분)이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표나리는 이화신의 부탁도 거절하고 김태라(최화정 분)와 식사를 했던 일 등 풀어야 할 오해 아닌 오해도 있는 상황.때문에 오늘(26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가 질투폐인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냉랭한 눈빛의 이화신과 그를 바라보는 표나리의 담담한 시선이 이들의 미묘한 온도차를 느끼게 하고 있는 터.무엇보다 표나리가 이화신에게 라면을 건네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면은 종종 두 사람 사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처럼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이화신은 고정원(고경표 분)과 사귀는 표나리에게 라면을 끓여달라며 보챘지만 표나리는 남은 것이 없다며 말했었고 이후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한 표나리가 이화신에게 컵라면을 사주는 등 인물들의 마음을 라면으로 보여줬었던 바 있다.이에 라면을 건넨 표나리와 여전히 차가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녀와 거리를 두고 있는 화신의 모습에서 과연 이번에도 ‘라면’이 두 사람 사이를 변화시킬 다리로 작용하게 될지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한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질투의 화신’이 오늘 정오에 열 번째 OST ‘멀어져만 간다’를 공개한다. 뮤지션 언노운드레스가 참여한 이번 곡은 표나리, 이화신, 고정원의 엇갈리는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했으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질투 폐인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예측불허 양다리 로맨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늘(26일) 밤 10시에 19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6 13:57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과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세계적 애니메이션 감독 '실뱅 쇼메(Sylvain Chomet)' 감독을 만났다. 지난24일 아이엠, 브라더수 , 에이준은 강남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실뱅 쇼메' 감독을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 직후 아이엠은 공식 SNS를 통해 "노래 '마들렌' 의 모티브가 된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감독님 실뱅쇼메 감독님!! 영광이었습니다. 마들렌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실뱅쇼메 감독과 아이엠,브라더수,에이준이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이엠은 실뱅 쇼메 감독이 직접 그림을 그려준 포스터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앞서 지난 20일 발표한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브라더수는 콜라보레이션 싱글 '마들렌 ft.J.Han'은 실뱅 쇼메 감독의 코미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를 모티브로 해 마치 영화 속 대사처럼 Vis Ta Vie(네 삶을 살아라)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한 음악적 여정이 담겨있으며, 음악적 비주얼와 스토리 , 가사적 단어 소스 등을 통하여 진정한 자신의 꿈 혹은 행복을 찾고자 하는 테마를 전달했다.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의 '너만이' 등의 연이은 히트에 힘입어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글로벌 대세돌로 떠오른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이 신곡 '마들렌'을 통해 선보인 특급 시너지는 리스너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6-10-26 13:00

배우 손은서가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인어 자태를 뽐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가 모바일 뷰티앱 ‘뷰티톡’과 화보 촬영을 진행, ‘화장 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했다”고 밝히며, 무보정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손은서는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뇌쇄적인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S라인 몸매로 섹시한 ‘인어’를 연상케 하고 있다. 이날 손은서는 각각 다른 콘셉트를 살려 2016 F/W 뷰티 트렌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어떠한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에 상관없이 매혹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등 본인 특유의 매력을 화보에 잘 녹여냈다. 또한 촬영 내내 테이블 위에서 고난이도 자세를 취해야 했던 손은서는 스태프들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지친 기색 없이 능숙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은서는 올해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싸우자 귀신아’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대결’에서는 강인한 여형사로 변신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10-26 12:58

씨스타 효린이 도끼와 함께한 선공개 곡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6일 자정 공개된 효린의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는 엠넷닷컴, 올레뮤직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효린과 도끼의 시너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고 전했다.신곡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으로 가장 빛나는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이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90년대 익숙한 멜로디 라인을 지향하면서도 2000년대 네오 알앤비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은 묘한 접점을 전달했다.이 곡의 멜로디를 만든 Prince Charlez는 어셔의 'More'(2011), 비욘세의 'Ring Off'(2014), 리하나의 'Needed Me'(2016)에 참여한 미국출신의 대표 히트메이커 중 한 명이며, 공동 작업한 The LabRatz 팀은 2007년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된 알앤비 스타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곡 'Buddy'를 작곡한 미국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15년차 프로듀싱팀이다.앞서 효린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효린은 이번 신곡이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인 만큼 곡의 완성도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선공개 싱글을 발매한 효린은 오는 11월8일 미니앨범 발매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10-26 12:54

블락비 바스타즈는 26일 자정 블락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악동으로 변한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 유권, 비범, 피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4일 선공개한 ‘이기적인 걸’에서 복고 콘셉트로 변했던 이들은 다시 악동으로 돌아와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선공개 된 ‘이기적인 걸’을 포함해 총 5곡이 게재 돼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첫 미니앨범의 전반적인 작업을 도운 블락비 리더 지코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막내 피오는 ‘타이틀 곡 ‘메이크 잇 레인(Make It Rain)’ 작사에 참여했으며 선공개곡 ‘이기적인 걸’, ‘대츠 라잇(That’s Right)‘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 했다. 또한 ’타이트하게‘에서는 작사를, ’숨은 그림 찾기‘는 작사, 작곡하며 지코의 빈자리를 채웠다. 비범 또한 ‘타이트하게’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 참여도를 높였다.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더욱 확고해진 음악적 색깔을 드러낼 전망이다.올해 핫한 프로듀서 및 가수로 인정받은 딘이 타이틀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메이크 잇 레인’은 ‘Make It Rain’ 전작 ‘품행제로’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더욱 강렬해진 바스타즈만의 느낌을 이어가는 곡으로 피오와 딘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렸지만, 적절한 대중성까지 가미해 기존 팬뿐만 아니라 세대와 성별을 넘어 사랑받을 수 있는 넘버다. 뿐만 아니라 블락비 바스타즈 ‘차리채플린’, 박경 ‘보통연애’를 작업한 Groovy Room과 히트메이커 작곡가 이기와 Sweetch, Vinconzo 등이 참여하며 오로지 블락비 바스타즈만을 위한 드림팀을 완성시켰다. 블락비 바스타즈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두 번째 미니엘범 ‘웰컴 투 바스타즈’는 피오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비범 또한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음악적 색깔으 구축시킨 앨범이다. 그동안 블락비 멤버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이기와 핫한 프로듀서로 꼽히고 있는 딘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한편 블락비 바스타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웰컴 투 바스타즈’는 오는 31일 자정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발매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6-10-26 12:52

‘라디오스타’ 박수홍이 과거 마트에서 과감한 고백을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는 클럽음악 제작 욕심을 내비친 뒤 김국진-강수지 커플에게 노래 선물까지 해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불타는 라스’ 특집 2부로 강수지-김완선-박수홍-김수용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수홍은 마트에서 계속해서 눈이 마주쳤던 여성에게 과감하게 고백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계산대에서 “마음에 드는데 커피 한잔 할 수 있으세요?”라고 과감한 고백을 했는데, 이에 대한 여성의 답변을 전하면서 흥분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고백이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수홍은 지난주 클럽에 관한 애정을 끊임없이 드러낸 것에 이어 클럽음악 제작 욕심까지 내비칠 예정이다. 40대 후반인 그는 갱년기 감수성을 담아 울면서 뛰게 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고백한 뒤, 자신이 구상해둔 가사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가사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또한 박수홍은 김국진-강수지 커플에게 자신이 직접 개사한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담은 가사로 재치 있는 노래와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더해져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박수홍의 과감한 고백과 자신의 상황에 맞춰 개사해 진정성을 가득 담은 무대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불타는 라스 특집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4:18

‘샤이니’ 온유가 카이스트 출신 ‘페퍼톤스’를 잡는 특급 추리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뇌섹돌’에 등극했다.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인포테인먼트 예능 KBS 2TV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는 과학과 마술이 만난 상상초월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추석 파일럿 당시부터 신선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시청자들을 상상의 나래로 이끌었던 바 있다. 이에 ‘트릭 앤 트루’가 오늘(25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유가 ‘셜록유’라는 별명을 획득하며 차세대 ‘뇌섹돌’에 이름을 올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온유는 봉이 김선달의 ‘신비한 물’의 정체를 밝히는 도중 나름의 논리적인근거를 제시하며 상황을 반전 시켰다. 이 가운데 온유가 “밀도가 높아지는 다른 물질이 아닐까”라며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추리로 스튜디오를 발각 뒤집은 것. 이 같은 온유의 날카로운 관찰력은 녹화 내내 이어졌다. 이날 온유는 ‘불꽃’에 관한 무대 위 퍼포먼스를 골똘히 본 후 ‘불꽃’에 대해서도 “정전기나 비닐소재가 수상하다”며 ‘셜록홈즈’ 뺨치는 추리력을 자랑하는 ‘셜록유’에 빙의 해 뛰어난 통찰력을 드러내며 향후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에 문지애는 “카이스트보다 낫네”라며 온유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보였고 신재평은 “(온유의 멘트는)굉장히 설득력 있네 잘생겨서 그래”라고 말해 온유의 스마트함과 꽃 미모에 부러움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녹화 내내 날카로운 추리로 특급 활약을 펼친 온유는 “새로운 것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정답이 아니라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유의 부드러운 ‘뇌섹남’의 활약은 오늘 25일 11시 10분 KBS2 ‘트릭 앤 트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4:17

2016 나바코리아 아시아 챔피언으로 화제를 모은 황아영이 치명적인 매력의 골프 트레이너로 탄생했다.황아영 소속사 엔엑스티인터내셔널은 25일 “황아영이 24일 방송된 SBS골프 아 유 레디 2회에 출연해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윙의 일관성을 주제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황아영이 MC를 맡고 있는 는 ‘전방위 압박레슨’을 콘셉트로 한 모든 아마추어들을 위한 레슨 프로그램이다.엘리트 골퍼 출신으로 은퇴 후 비키니 선수와 요가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황아영은 모든 스윙의 기초가 될 바디 전담 트레이너를 맡아 ‘나홀로족’ 골퍼들을 위한 임팩트 있는 레슨을 선보였다. 이날 2회 방송에서 황아영은 스윙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스텝 박스를 활용한 푸시, 점핑, 밸런스 훈련법과 스텝 박스 옆에 서서 한 발씩 번갈아 넘는 스케이트 점핑 훈련법을 소개, 자신만의 지면반력 늘리기 꿀팁을 전달했다. 특히 이현호 프로와 함께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낮은 소파를 이용한 지면반력 트레이닝을 선보이며 재미와 실력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골프 트레이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황아영은 “이 두 가지 훈련을 10회 연속 3세트 반복 훈련한다면 18홀 골프 경기를 카트 없이도 걸어서 소화할 수 있다”며 웃었다.한편, 황아영은 2016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미스비키니 1위를 차지한 스타로 지난 5월 SBS 예능 바디퀸 선발대회에 ‘볼륨 여신’으로 등장해 수준급 플라잉 요가를 선보였다. 최근 KBS 2TV 을 통해 지상파 방송 신고식을 마쳤으며 현재 많은 광고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다.SBS골프 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3:50

‘캐리어를 끄는 여자’ 악역들의 존재감이 긴장감을 조이고 있다.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가 지난 24일 9회 방송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방송에선 차금주(최지우 분)가 자신을 감옥으로 보냈던 사건인 ‘노숙소녀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러한 최지우의 결심을 위협하는 악역들의 존재감은 극의 긴장과 충돌을 강렬하게 이끌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박혜주(전혜빈 분)-이동수(장현성 분)-강프로(박병은 분) 등 악의 축의 활약은 돋보였다. 전혜빈, 장현성, 박병은은 각양각색의 악역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먼저 박혜주는 언니 차금주에 대한 열등감으로 점점 독해졌다. 이제는 전혀 거리낌 없는 얼굴로 표독한 말을 내뱉어 분노를 자아냈다. 이날 오성그룹 이혼소송 건으로 또 한번 차금주와 맞붙게 된 박혜주는 다시 시작하자는 차금주의 제안에 “언니야 잃을 게 없지만, 난 가진게 너무 많잖아? 언니 같은 일개 사무장이 아니고 오성의 변호사니까”라고 비아냥을 더했다. 비릿한 말투와 표정, 야망과 열등감이 표출된 전혜빈의 악역 연기는 인간의 본능과 현실적인 고민을 품고 있기에 몰입도를 더했다. 이에 차금주에게서 완전히 돌아서버린 박혜주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동수는 권력욕을 지닌 악랄한 악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오성유죄 타성무죄”를 외치며 권력의 개를 자처하던 그는 진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오성을 원한다”는 더 큰 욕망을 드러낸 것이다. 야욕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을 악역 이동수의 공세가 무서워지는 이유다. 장현성은 흡입력 있는 연기로 노련한 악역 이동수를 완성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동수의 활약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등장할 때마다 오싹함을 선사하는 강프로의 존재감 또한 심상치 않았다. 스스로를 “청소부”라고 칭하며, 방해되는 것들은 모두 쓸어버리는 인물이 바로 강프로다. 이날 강프로는 차금주의 뒤를 밟으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또 차금주가 찾는 노숙소년을 납치해 협박을 하는 모습으로 살벌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그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더욱 위협적인 존재임을 드러냈다.노숙소녀 사건의 진실을 쫓으려는 차금주, 함복거와 이들과 반대편에 서있는 악역 3인방의 존재감이 더해지며 극은 더욱 쫄깃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악역들은 원하는 것이 각각 다르기에, 어떤 방식으로 차금주, 함복거를 흔들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 색깔 뚜렷한 악역들의 공세가 향후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10회는 오늘(25일) 밤 10시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3:45

배우 김혜리가 SBS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캐스팅을 확정했다. ‘천상의 약속’,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이어 올해만 벌써 3번째 작품이다.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제작 씨제스 컬쳐)에서 모태 미모와 애교를 두루 갖춘 헤어샵 원장 나영숙 역을 맡은 김혜리. 온갖 고생을 하며 자신의 이력을 업그레이드시켰고, 서울 강남의 미용실에 입성, 미용사가 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영숙은 재혼을 통해 의사 사모님이 됐고, 딸 채린을 얻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음에도 친 모녀처럼 사이가 좋을 뿐만 아니라, 채린이 원하는 것이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 주려는 과잉모성애의 소유자다. 하지만 남들은 모르는 과거를 비밀로 품고 있어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반전과 긴장감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김혜리는 “영숙은 얼핏 보면 의사 남편과 딸을 둔 평범한 엄마이자, 능력 있는 여성처럼 보인다. 하지만 알고 보면 야망도, 비밀도 많은 사연 있는 인물이다”라고 귀띔하며 “영숙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첫 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이 방울방울’은 예비 남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다. 오는 11월 SBS 방송 예정.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3:26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27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으로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이번에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하게 되었다.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 기간과 국내외 활동 실적, 산업에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인지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되었으며 문화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30명(팀)이 수상하게 되었다.한중 합작영화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달기’ 등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의 중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영화배우 남궁원, 한국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은막의 스타이자 지미필름으로 영화 제작에도 기여한 바가 큰 영화배우 김지미, 원맨쇼로 한국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코미디언 남보원, ‘옥경이’, ‘노란 손수건’ 등 주옥같은 노래로 국민의 희로애락을 부른 가수 태진아,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을 작곡하고 불세출의 가수 배호를 배출한 작곡가 배상태, 드라마 ‘장희빈’, ‘하늘아 하늘아’, ‘일출봉’ 등으로 역사드라마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한 방송작가 임충 등 6명이 영예의 문화훈장을 수훈하게 되었다.문화훈장 외에도 중국과 동남아 등에 한류의 열풍을 재점화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송혜교와 이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 김은숙, 케이팝(K-Pop) 한류 1세대 가수 보아, 블루스 음악의 대가 연주자 이정선,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엄용수, ‘공포의 외인구단’의 만화가 이현세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아울러 무술배우 김백수, 명품 연기자 조진웅과 유아인, 케이팝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한류 대표 아이돌 샤이니 등 총 8명(팀)이 국무총리 표창을,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 ‘질투의 화신’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 가수 황치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 등 9명(팀)이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영광의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로 비상하는 ‘케이 컬처(K-Culture)’를 주제로 준비된 개막 공연에는 미디어 퍼포먼스팀 ‘더 플레이(The Play)’와 방탄소년단이 함께한다.이어 가수 황치열, 제이민,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함께 꾸미는 감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 모음, 강렬한 힙합(EDM; Electronic Dance Music) 음악과 융합한 케이(K)-커버댄스, 가수 태진아와 천상의 목소리로 화제가 된 박예음·윤예담·어린이합창단이 함께 꾸민 세대 어울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샤이니와 엔시티(NCT) 127의 케이팝 협업 공연이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이번 시상식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대중문화예술상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6-10-25 13:24

강렬하고 신나는 페스티벌 EDM곡 ‘빙고’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해외에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오는 12월8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에서 펼칠 월드투어 4회 공연 및 팬 사인회가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완전 매진됐고, 지난 22일 공개된 신곡 ‘빙고’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30만뷰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투포케이 소속사는 25일 “오는 12월8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9일 벨로 호리존테, 10일 쿠리치바, 11일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단독공연 및 팬사인회가 티켓 판매 하루 만에 완전 매진됐다”고 밝혔다. 투포케이 소속사는 브라질의 공연기획사 하이웨이 스타와 손잡고 남미 월드투어 공연을 기획 중이다. 또한 소속사는 “투포케이의 컴백 타이틀곡 ‘빙고’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22일 전 세계에 공개한 지 하루 만에 30만 뷰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전작 타이틀곡인 ‘Still 24K’의 뮤비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이야기의 충격적인 결말이 공개되어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발매될 투포케이 정규1집 앨범 ‘THE REAL ONE’에는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 자켓은 스트릿, 큐티, 섹시의 콘셉트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투포케이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수록될 예정이다.투포케이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을 작곡부터 작사 편곡 믹스 마스터링 안무기획 등 앨범의 모든 작업을 멤버들이 완성한 ‘원팀 올 메이드’ 앨범으로 만들어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3:23

말 못하던 ‘구르미’ 영은 옹주 허정은이 ‘오 마이 금비’에서 긴 머리도 싹둑 자르고 말 많은 금비로 대변신한다.‘공항가는 길’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이명희, 연출 김영조, 제작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에서 어른의 보살핌 없이 스스로 커버린 열 살 금비 역을 맡은 허정은. 자기를 버리고 떠난 줄 알았던 친아빠 모휘철(오지호)의 존재를 알게 되자, 제 발로 그를 찾아올 만큼 당찬 꼬마 숙녀다. 하지만 제아무리 씩씩한 금비라도, 열 살 인생에 처음으로 만난 아빠가 낯선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휘철은 철저한 무관심과 매서운 말투로 아빠에 대한 상상을 산산조각 내버리는 게 아닌가. 덕분에 “금비는 아빠를 좋아하지만, 버림받게 될까 봐 일부러 못되게 구는 것 같다”는 허정은의 설명처럼, 금비는 휘철과 시종일관 기를 쓰고 말싸움을 벌이게 된다.아빠에게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말대꾸를 하다 보니, 전작 ‘구르미’에서 말 대신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던 것과는 달리, 압도적인 대사량을 자랑한다. “말 못하는 역할(영은 옹주)을 하다 보니까 말하는 역할을 하고 싶었었는데, 금비는 대사가 너무 많다. 이것도 힘들고, 저것도 힘든 것 같다”며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은 이유였다.물론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지호, 박진희, 오윤아는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진짜 금비가 현장을 돌아다니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진다”며 입 모아 허정은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긴 시간을 들여 극 중 상황을 완전히 이해한 후, 대사를 외우다 보니 금비의 생각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일 터.마지막으로 “오지호 아빠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은 허정은은 “휘철과 금비가 돈이 많아지면, 놀이터 가서 놀기도 하고 놀이동산도 같이 가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바람으로 기를 쓰며 싸우고 화해하다 애틋한 부녀 관계로 거듭날 휘철과 금비의 이야기에 기대를 불어 넣었다.한편 ‘오 마이 금비’는 아동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되가는 남자 휘철이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힐링부녀드라마. 지난 7월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전호성 작가의 작품으로, ‘아이리스’, ‘신데렐라 언니’, ‘징비록’, ‘장영실’ 등의 김영조 감독이 따뜻한 감성 연출을 더한다. 오는 11월16일 첫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3:21

‘푸른 바다의 전설’ 멘사 출신 사기꾼 허준재로 분하는 이민호가 ‘변신의 귀재’답게 열혈 검사로 감쪽같이 변장해 지적 섹시미를 무한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은 25일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은 이민호가 검사로 변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24일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민호가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완벽하게 변신해 ‘월간 사기꾼’ 11월 호의 커버를 장식한 모습으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허준재 캐릭터 스토리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예고대로, 흰 셔츠에 넥타이까지 맨 말끔한 허준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허준재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각종 서류를 검토하며 예리한 눈빛을 마구 발산하고 있다. 그는 일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래 그의 직업이 검사인 듯 자연스러운 행동은 모두를 깜빡 속아넘어가게 한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허준재의 모습과 더불어, 무심하게 풀어헤친 셔츠와 롤업한 소매는 그의 섹시미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느슨하게 맨 넥타이에서는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사기의 콘셉트에서 실행까지 허점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설계, 가끔은 본인도 속아넘어가는 자연스러운 생활연기까지, 사기를 치기 위한 모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가히 ‘천부적인 사기꾼’이라는 칭호를 들을 만 하다. 이와 같은 ‘천재 사기꾼’ 허준재가 누구를 속이기 위해 유능하고 믿음직한 검사로 변장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검사로 변장한 허준재의 변신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카멜레온도 울고 갈 정도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변신의 귀재 허준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10-25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