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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2015 청소년여행문화학교’가 전국 방방곡곡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위에서 열린다.“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복합적인 여행문화 프로그램으로서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교감하는 법을 배우며, 일상을 벗어나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하자는 취지로 길 위에 있는 보물을 찾는 여행을 하고 있다. 상담실 안에서 이뤄지는 상담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청소년 시기의 여러 고민들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내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도록 하는 ‘길 위의 치유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는 학업과 경쟁으로, 집안에서는 부모님과의 마찰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이 밖으로 나와 멘토와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고 고민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관광공사 주최, (사)한국의길과문화가 주관하고 있으며, ‘멘토링(Mentoring)-워킹(Walking)-힐링(Healing)’을 모토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를 포함한 전국 걷기여행길을 걷는다. 멘토 1명 당 청소년 2~3명이 함께 걷게 되고, 걷기 외에 지역 특색 음식 맛보기, 음악, 미술, 문학, 전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도 할 수 있다.멘토와 함께 걸으며 심신 치유와 길 위의 희망 찾기청소년여행문화학교를 통해 청소년이 갖고 있는 내적 갈등과 정신적 피로를 멘토와의 소통, 문화예술체험 등을 통해 해소하고 치유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새로운 희망 찾기, 폭 넓은 세계관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랑스에서는 ‘쇠이유’라는 청소년 교화 프로그램이 있는데 비행청소년을 소년원으로 보내는 대신 성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2000km의 멘토링 걷기여행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실제 이러한 멘토링 걷기는 더 큰 교화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국내에는 청소년여행문화학교가 청소년들을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고 길 위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는 경험을 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으며, 걷기와 국내 여행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사)한국의길과문화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55회의 청소년여행문화학교를 주관했고 올해도 12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은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의 길과 문화 홈페이지(www.tnc.or.kr)와 블로그(blog.naver.com/kotrail)를 통해 모집공고 및 활동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2-6013-6610~2를 이용하면 된다. 멘토로 참가하여 청소년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청소년여행문화학교 블로그를 통해 모집 공고를 따라 신청하면 되며 소정의 멘토 교육 이수 후 활동할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9 20:32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15 국제청소년기구포럼&베이징 자매도시 청소년캠프’ 에 참가할 서울지역 대표청소년들을 모집한다.서울특별시와 중국 베이징시는 청소년분야 교류협력 양해각서 작성을 통해 청소년정책관련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로 하였다.이에 서울시는 교류활동의 하나로 국제청소년기구포럼과 자매우호도시 청소년교류에 2013년부터 서울지역 대표청소년을 파견하고 있다.올해 본 포럼 및 캠프는 10월 19일부터 25일(6박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법규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이 실시된다.또한, 예술 공연 관람, 문화체험 등이 함께 진행되며 소림학교, 만리장성, 이화원, 국제수영센터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서울지역 내 만 18세~25세 청소년 중 영어회화가 가능하고, 공인 외국어 성적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본 포럼 및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6월 25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신청(sysc0404@naver.com)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sy0404.or.kr) 센터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9 20:25

유한킴벌리가 여름방학에 전국 여고생 140과 함께 할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이하 ‘그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양평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될 이번 그린캠프는 유한킴벌리와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7월 22일(수)부터 7월31일(금) 중 8일간 (3박4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여고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지원은 7월 10일(금)까지 우푸푸 블로그 (www.woopoopoo.net)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소정의 평가를 거쳐 7월 14일(화) 우푸푸 블로그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그린캠프’의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캠프 생활을 도와줄 여대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며, 7월 10일(금)까지 참가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070-5057-0355)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그린캠프는 ‘숲 체험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기의 디자인’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 도전, 치유, 감성, 학습을 테마로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의 여성리더십 세션, 여고생들이 학교와 가정, 교우 관계 등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갈등을 해소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현장교육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지난해까지 4,000 여명의 환경 리더를 배출했으며, 서울, 인천, 부산 등 대도시 지역의 학생 비중이 80%를 가 넘어서 도시 학생들에게 숲 체험 기회가 더 필요함을 반영해주고 있다.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지 나무심기, 숲 가꾸기,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을 위한 학교 숲 만들기, 시민초청 나무심기, 청소년 자연체험 교육활동,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숲 복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으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30주년을 맞는 지난해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완성했으며,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30년에 대한 노력을 시작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4:22

대한민국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법으로 ‘1대1 과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사 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대표 최인녕 www.gangsa.com)이 현재 자녀가 있는 남녀 730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자녀교육법’에 대한 설문을 시행한 결과 ‘1대1 과외’가 32.2%로 1위를, 근소한 차이로 ‘유명 학원 수강’(30.5%)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다음으로 3위는 ‘그룹 과외’(15.6%)가 차지함으로써 1,2,3위를 합한 78.4%가 사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교육 시장의 건재한 위상이 재확인됐다.이 밖에 ‘방과 후 수업’과 ‘부모 직접 교육’은 각각 11.0%, 10.7%에 그쳤다.자녀의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7세~20세 미만)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효과적인 교육법 1위로 ‘1대1 과외’를 꼽았으며, 영유아 및 20세 이상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유명 학원 수강’을 1위로 선호했다.이는 입시와 관련 깊은 나이일수록 자녀에게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그렇다면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에 대한 세대별 의식차이는 없었을까?이를 위해 강사닷컴은 전 연령대 회원 1,764명을 대상으로 추가 설문을 진행, 그 결과 전체적으로 ‘유명학원 수강’과 ‘직접 교육’은 나이와 상관없이 일정 선호도를 보인 가운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1대1 과외’를, 연령대가 높을수록 ‘방과 후 수업’과 ‘그룹 과외’를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교육 과열 양상이 가장 심한 분야는 무려 83.8%가 ‘영어’라고 응답,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큰 관건은 역시나 영어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이외 응답에는 △‘수학’(9.7%), △‘운동’(2.4%), △‘미술·음악’(1.9%), △‘국어’(0.9%), △‘독서’(0.8%), △‘과학’(0.5%)이 있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4:20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이 주최하는 제3회 영어평가 국제학술대회 ‘영어 평가의 새로운 방향(New Directions of East Asian Countries)’이 서울 동대문 소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제1, 2회 학술대회는 지난 2년간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에서 각각 개최된 바 있다. 영국 및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영어 평가 부문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로 선정되었으며, 영어평가시험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하고 영어 습득 능력 및 교육과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국가 내 실제 영어 평가 사례를 분석하고, 영국문화원에서 70여년간 축적한 영어교육, 평가 연구개발 및 시험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영어평가 실태 및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신 동향과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영어시험의 질, 교육 과정, 교육정책과 관련된 시험 결과 분석, 커리큘럼 및 교수법, 영어 시험 평가의 문제점과 해결점 등을 해외 및 국내 연사들과 집중 토론하게 된다. 참석자로 고등교육 및 직업교육 부문 관계자, 정책결정자, 학자, 연구원, 교육공무원, 평가관련기관 소속 직원, 시험위원회 대표, 시험 디자인 및 영어 교육 평가에 관심이 있는 전문인 등이 학술대회에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발표자 및 참석자에게는 국제 영어교육 및 시험 관계자들과 함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한영국문화원은 현재 영어평가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국내외 연사를 모집하고 있다. 발표논문 제안서 마감일은 이달 30일이며 심사를 거쳐 7월 말 발표자를 선정한다. 모집요강 및 학술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or.kr)에서 찾을 수 있으며 논문 공모에 대한 문의는 2015 영어평가 국제학술대회 담당자(전화 02-3702-0652)에게 하면 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18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3년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되어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이하 ’지원기관‘)이 설치되고, 예방교육이 본격 운영된 지 6월 19일(금)로 만 2년이 됐다고 밝혔다.* 중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역(18개 권역) 단위 설치, 운영 중지원기관은 성폭력 등 예방교육 지원,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보급, 전문강사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앙과 17개 시, 도에 총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국민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예방활동 확산을 위해 지원기관이 지난 2년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여성가족부는 설명했다.특히, 지난 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확대되어 교육 수혜자가 전년도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했고, 교육 이수자 16만 7천여 명*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83.9%가 ‘교육이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변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지역사회 폭력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1,204회, 64,747명) → ’14년(2,604회, 166,886명)올해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대폭 늘려 연말까지 3,500회 지원하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지역 안전프로그램(17개 시·도, 243곳 지역연대)과 연계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지역 ‘안전파수꾼’ : ‘가장 일찍부터 가장 늦게까지’ 일반 시민과 생활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있어 지역의 폭력예방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이 기대되는 직업군문화예술인, 오피니언 리더, 현장 활동가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확충(‘13년 1,195명→’15년 6월 2,156명)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성폭력 근절 대책의 핵심 과제로 군대, 대학 등 분야별 특성화된 전문 강사 양성과 교수, 군 지휘관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소규모 토의식 교육 등 내실화를 중점 추진한다.또한, 지원기관은 대상별, 교육유형별 표준 강의안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동영상*을 제작, 배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했다. 향후 교재 추가 제작과 더불어 다른 부처와 민간에서 제작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도 발굴해서 확산할 계획이다.* 성폭력(‘허락’), 가정폭력(‘관심’), 성매매(‘공감’), 성희롱(‘존중’)** 우수 콘텐츠(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내려받기 가능) : ’14년 65종 → ’15년 100종 이상(목표)김재련 권익증진국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해자를 지원하고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는 정책과 더불어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난 2년간 폭력예방교육이 확대되고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만큼,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의 품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8 13:17

(재)서울예술단이 청소년의 창의력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너의 꿈소리가 들려 3기 발표회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2시에 서울예술단 연습실에서 발표회를 갖는다.‘너의 꿈소리가 들려’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중학생)들에게 고정된 일상을 떠나 예술교육을 통하여 꿈, 상상력을 경험하게 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중학생(21명)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의 강사진으로는 ‘햄스터 살인사건’, ‘8시에 만나요’, ‘미루의 소리상자’, ‘엄마가 모르는 친구’, ‘가가호호’ 등 청소년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던 아동극 및 청소년극 전문 연출가 최여림이 전체 발표회 구성을 맡았고, ‘잃어버린 얼굴 1895’, ‘소서노’, ‘뿌리 깊은 나무’에서 음악감독 및 작곡가로 서울예술단과 호흡을 맞췄던 김길려 작곡가가 함께했다. 그 외에도 연극놀이 전문강사 및 음악, 안무 전문강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연극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참여형 교육방식을 통해 능동적인 자기표현을 이야기로 담아내고, 이를 전문 예술가들이 노래와 춤이 구성된 장면으로 완성시켰다.3기의 발표회는 시(詩)‘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김영랑),‘자화상’(윤동주),‘달로 가는 비행기’(진은영)를 주제로 삼아 노래와 춤으로 재구성한 장면발표회를 진행한다.‘너의 꿈소리가 들려’ 3기에 참여한 21명의 학생들은 매 회 95%의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평소에 뮤지컬을 포함한 음악극에 관심이 많았지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학생들에게 ‘너의 꿈소리가 들려’는 한 편의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서로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리듬과 노래로 표현하며, 움직임을 통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남양주 평내중 2학년, 최인영 양은 “함께 수업듣는 학생들과 여러 선생님들이 있어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 즐겁게 놀면서 수업할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토요일이 늘 기다려져서 좋았다.”고 말했다.서울 세화여중 3학년, 이연수 군은 “녹음실습도 경험하고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의 노래가 나와서 좋았다.”고 밝혔다.새로운 친구들과의 즐거움,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한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너의 꿈소리가 들려’ 4기는 내달 6월 22일, 발표회와 동시에 공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하반기 8월 29일부터~11월 21일 (총 12회차)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7 14:12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아이를 외부 기관에 보내거나 놀이 시설에 데리고 가는 것도 안심이 되지 않는 요즘 같은 때에는 부모가 직접 아이를 교육하는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육아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메르스 사태 이후로 홈스쿨링에 대한 문의글이 부쩍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막상 홈스쿨링을 시작해 보려 해도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인데, 과연 부모도 아이도 만족할 수 있는 홈스쿨링 방법은 없을까.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아이챌린지’ (www.i-challenge.co.kr)는 만 1~6세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놀이 학습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홈스쿨링 유아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에 맞는 교재와 교구, 영상교재, 부모 가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 체험을 하며 인성과 생활 습관은 물론 종합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에 에듀챌린지에서는 아이챌린지 생활습관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뛰어난 월호로 손꼽히는 아이챌린지 1단계 ‘2015년 화장실 특집편’을 출시하고 6월 16일(화)부터 7월 23일(목)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장실 특집편’은 책과 교구, 영상교재를 통해 아이챌린지의 대표 캐릭터 호비와 함께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는 책과 영상교재를 통해 배변 활동을 간접 체험해 보고, 교구를 가지고 놀면서 배변 활동에 대한 재미도 느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화장실과 변기에 익숙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은 실내에서 아이의 옷을 벗겨 놓거나 더러워진 옷을 쉽게 세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부모들이 배변 훈련의 적기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아이챌린지 ‘화장실 특집편’ 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화장실 특집편’을 개발한 아이챌린지 연구개발부문 김해숙 부장은 “배변 훈련은 아이가 부모의 말을 이해하고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으면 실제로 기저귀 떼기를 할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배변 훈련을 하는 중에 아이가 실수를 했다고 해서 야단치지 말고 배변에 성공했을 때는 아낌없는 칭찬을 해 주어, 아이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즐거운 놀이처럼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에듀챌린지에서는 아이챌린지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이번 ‘화장실 특집편’을 구입하면 아이의 배변 훈련을 도와주는 ‘호비 보조변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아이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황금 응가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백화점 상품권, 음료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6 17:29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메르스 관련 어린이집 휴원과 긴급보육 등 어린이집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전국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관련 보육료 지원기준(2015.6.8.)’에 따라 메르스에 대응하고 있다.위 지원기준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시군구청장이 메르스로 어린이집 원장에게 휴원 명령 또는 권고하여 휴원하는 경우, 원장이 메르스로 정상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 아동과 그 가족이 메르스 확진자, 의심환자 등으로 격리대상인 경우에 휴원을 하고 있다. 휴원을 하더라도 맞벌이 가정 등 긴급보육 수요에 대비하여 당번교사를 배치하는 등 영유아 보호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발생 등 긴급한 사유로 어린이집의 정상적인 보육이 어렵다고 인정할 경우 시도지사 도는 시군구청장은 어린이집의 보육시간 단축 또는 휴원을 명할 수 있고, 어린이집 원장은 긴급한 상황 발생으로 정상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보육시간 단축 또는 휴원을 할 수 있도록 ’15 보육사업안내 지침(65쪽)에 명시되어 있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어린이집 휴원으로 인한 맞벌이 영유아 보호자와 혼자 아이를 키우는 영유아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메르스로 부득이 휴원을 하더라도 등원하는 영유아를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번교사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전국 어린이집에 안내하고 있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메르스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맞벌이 등 영유아 보호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2 14:18

국제조종사교육원은 2016년 1월 학기 ‘미국주립대 항공유학, 글로벌 엘리트 조종사 과정 정시모집 설명회’를 오는 6월 13일 (토) 오후 2시에 강서구 염창동 소재 국제조종사교육원(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미국주립대 항공유학 안내’ 및 ‘미국유학을 통한 빠른 항공사 입사 방법’, ‘미국 대학 항공운항학과 소개’, ‘졸업 후 진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세계적인 취업난 속에 조종사는 취업전망이 매우 밝은 직업 가운데 하나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국제항공시장은 향후 10년간 매년 5%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아시아 항공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 전문업체 에어버스는 중국·동남아 등지의 경제성장과 중산층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아시아 항공시장이 2032년까지 연 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조종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15년 뒤에는 전세계 조종사 수요가 현재의 2배인 9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국내에서 조종사가 되는 길은 매우 제한적이다. 항공운항학과가 유명한 항공대와 한서대의 입학정원은 연 200여 명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신규 항공운항학과를 개설한 대학들이 있지만 그 대학 출신들의 성공적인 정착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글로벌 엘리트 조종사과정은 세계 최고의 항공산업 국가인 미국 명문 주립대 항공운항학과의 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졸업 후 최단시간 내에 국내 항공사 취업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글로벌 엘리트 조종사과정은 미국주립대 항공운항학과에 입학을 확정하고 6개월 과정의 사전교육을 국내에서 이수한 후, 해당 대학에 진학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조종사 양성과정이다. 지난 1월에 선발된 1기 학생들은 해당 대학으로부터 항공운항학과 전공 입학허가서(I-20)를 이미 교부 받고 올해 가을학기(9월)에 각 해당 미국주립대 항공운항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현재 국제조종사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일반적으로 항공유학이라고 하면 미국이나 호주의 사설 비행학교에 가서 최소한의 비행 시간만 채우고 돌아오거나, 유학원을 통하여 토플과 서류를 준비하여 항공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해외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의 항공유학 시장 역시 이러한 유학원들과 유학브로커들이 대학교 입학에 대한 확실한 보장 없이 학생모집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비해 국제조종사교육원의 글로벌 엘리트 조종사과정은 미국협력대학과의 협약 하에 사전에 해당 대학 항공운항학과 입학을 확정하고, 이 학생들에 한해 6개월간 항공기초, 항공영어, 그리고 아카데믹 영어를 학습하도록 한 뒤 미국대학으로 진학시키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국제조종사교육원의 글로벌 엘리트 조종사과정은 미국대학 항공운항학과의 정식 선발전형이며 서류와 심층면접, 영어시험을 거친 후 입학이 확정된 학생들에게만 사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교육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 항공운항학과로 진학하기 전에 미국 대학 적응을 위해 받는 교육 과정으로서 6개월 동안 원어민 강사진으로부터 아카데믹 영어 600시간, 비행교관들로부터 항공영어 및 항공기초를 400시간 받게 된다.사전교육 후 학생들은 별도의 입학 절차 없이 바로 미국주립대 항공운항학과로 진학하게 된다. 국제조종사교육원은 최근 유타주립대(Utah State University)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지난 5월 4일엔 협력대학인 유타밸리대(Utah Valley University) 항공운항학과 짐 그린(Jim Green) 학장이 국제조종사교육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협력대학들 모두 미국 내 100위권 및 권역 별 30위권 이내의 명문 주립대학으로서 미국 대학 중 상위 10% 이내의 인지도를 보유한 항공운항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 최신식 장비와 자체 비행장 등의 교육시설을 갖춘 데다 우수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글로벌 엘리트 조종사과정은 6개월의 국내 사전교육 과정과 4년간의 미국 학사과정을 포함, 총 4년 6개월에 걸쳐 미국주립대 항공학사 학위, 뛰어난 영어실력, 비행교관 경력, FAA면장 취득, 그리고 국내 항공사 취업 시 요구되는 비행시간까지 모두 채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프로그램이다. 국내 항공사 취업 시 자격요건으로 300시간~1,000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을 요구하는데 미국주립대 항공운항학과 재학생은 비행교관 활동을 통해 500시간까지 타임빌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단 시간 내 취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또한 졸업 후 교관 활동을 통해 모든 민간항공사 취업의 필수 자격증인 ATP 1,000 면장까지 취득할 수 있고, 현직 조종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시험 중 하나인 항공구술영어(EPTA)를 미국 대학 재학 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설명회 예약은 현재 국제조종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a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6096-5400~1로.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1 22:07

주한영국문화원은 ‘2015 여름방학 IELTS(아이엘츠) 성적 향상 프로젝트’로 IELTS 스터디 버디(IELTS Study Buddy)를 모집한다. 미국, 영국, 호주 유학을 위한 필수 조건인 영어능력 평가시험 IELTS의 목표점수 달성을 위해 선발된 10명의 스터디 버디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스터디 미션, IELTS 학습 노하우 및 정보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게 된다. 스터디버디 참가자는 ‘영국문화원 선생님과 함께하는 IELTS 특강 및 Writing & Speaking 첨삭 수업’ 등 영국문화원 소속 IELTS 전문가의 멘토링 시스템 안에서, 두 번의 모의고사와 한 번의 실제 시험 응시 기회도 제공받는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모집은 6월 17일 자정까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britishcouncil.kr/events/ielts-study-buddy)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exams@britishcouncil.or.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은 2015 IEL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까지 IELTS 장학생을 모집해 선발을 앞두고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국내 장학생 5명, 동아시아 지역 장학생 5명(예정)으로, 각각 2,500,000원과 12,000파운드 (한화 약 2천만원) 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결과는 7월 발표 예정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1 22:03

주식회사 생각벌레의 감성동화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2년 연속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완성도를 검증받아 영유아 도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를 시작으로 , , 까지 출간된 생각벌레 감성동화 시리즈는 성격과 인성 및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0~3세의 ‘감성지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적인 교재로 평가받고 있다.아기는 태어나 3개월이 되면 정서적 반응의 분화를 시작하고, 24개월 무렵에는 성인이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과 감성을 표출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형성된 성격과 인성은 이후 평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생각벌레의 감성동화시리즈는 만 3세 이전에 영유아의 ‘감성지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으로 기존의 영유아 책들이 사람이나 동물, 식물, 사물 등 ‘대상의 이미지를 구분’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 감성, 감정 등 생각의 변화를 캐릭터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생각벌레 감성동화 중 가장 최근 출간된 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심술쟁이 놀부가 어린 시절 제대로 된 감성 교육과 소통의 부재로 말미암아 심술쟁이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스토리를 전개했다. 특히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심술이라는 발상과 심술이가 사실은 심술을 부린 것이 아니었다는 반전이 곳곳에 숨어있어 아이와 엄마의 커뮤니케이션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생각벌레 감성동화 시리즈 소개 “어, 새 장난감이다!” 마트에서 벌어지는 떼쟁이와 엄마의 한 판 승부 멍멍이를 납치한 곰돌이를 찾아 떠나는 씩씩이의 정글탐험 태어날 때부터 혼자여서 함께의 의미를 모르는 심심이의 친구 만들기 놀부가 울고 갈 심술대장 심술이를 누가 좀 말려줘요! 킁킁, 킁킁킁 눈보다 코가 빠른 킁킁이의 냄새나는 하루가 궁금하세요? 친구도 선생님도 모두가 빨리빨리~ 그런데 정말 빠른 것이 좋은 걸까요?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혜옥 원장은 “감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생각벌레 감성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각의 애벌레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기 쉽게 형상화시켰다”고 말했다.또한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문미옥 교수는 “생각벌레의 감성동화 시리즈는 어른들의 시각으로는 안타까운 외롭고 슬픈 감정도 영아에게는 필요한 감성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며 남과 어우러져 성장해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으로 꼽았으며, 세경대학교 미술치료과 이진형 교수 역시 “생각벌레의 감성동화는 부모와 아이를 매듭처럼 묶어주며 전혀 새로운 방법의 소통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밝혔다.3세의 자녀를 둔 노선영(33, 서울 용산구 거주) 주부는 “세살인 큰 아이가 둘째가 생기자 더 심하게 떼를 쓰고 보채서 고민이었는데, 버둥버둥 떼쟁이를 보자마자 큰 아이 생각이 났다. 떼쟁이 캐릭터를 보여주고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와 함께 떼쓰는 버릇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후 마트에서 떼를 쓸 때면 우리 세준이 떼쟁이야라고 물어보는데, 아이가 아니라고 하며 예전보다 훨씬 수긍하는 모습,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서 놀라웠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최초로 감성을 시각화한 생각벌레는 올여름 , 가 출간 대기 중이고, 감성동화에 나온 에피소드를 통해 캐릭터의 얼굴 표정을 맞춰보면서 감성을 이해하는 플레이북 생각벌레 EQ 페이스 북도 출간을 서두르고 있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1 21:54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수강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르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6월 1일부터 2015학년도 2학기 군위탁전형 신/편입학생 모집의 문을 활짝 열었다.서울디지털대는 일반대학과 같은 ‘고등교육법’에 의해 인터넷으로 총 140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종합 사이버대학이다.가장 자비 부담이 적은 서울디지털대학교국방부 및 육·해·공군본부와 체결한 학군협약에 따라, 부사관, 장교, 군무원은 서울디지털대 군위탁전형으로 입학 시 전형료 면제, 입학금 면제, 매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위탁전형 합격 후 각 군 본부의 국비위탁생으로 선발 시 나머지 수업료 50%도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서 등록금 전액 감면도 가능하다.군위탁전형으로 지원하려면, 먼저 군에서 사이버대학 자비취학추천신청을 해야 하는데 육군의 경우, 인사정보체계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해군과 공군은 소속부대 인사처 또는 교육담당자에게 신청하여 공문으로 상신하게 된다.그 다음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사이트에서 군위탁전형으로 지원하고 입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는 신입학 지원을,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나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각각 35학점과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편입학 지원을 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군위탁 전문상담 직원을 배치하여 자세하고 친절한 상담이 가능하다.가장 쉽고 빠른 학사학위 취득서울디지털대학교는 부사관, 장교, 군무원들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디지털대의 스마트 캠퍼스는 야외에서 교육, 훈련을 받거나 유선인터넷 환경을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인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100%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군 복무 중에도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며, 훈련으로 수강이 곤란할 경우에는 최대 한 달까지 수강유예를 해준다.서울디지털대에는 약 500명의 군위탁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육군교육사령부, 육군보병학교와 학군협약을 체결했다. 육군 2군단 사령부, 육군교육지원대, 육군화생방학교, 육군기계화학교, 육군방공학교, 육군공병학교, 해군교육사령부 등과의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군위탁생들은 서울디지털대에 개설된 23개 학과 중에서 법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문예창작학과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학업성취율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학교의 졸업생들은 북경대, 오사카시립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해마다 국내외 명문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사법고시 합격자, 2007년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2008년 로스쿨 합격자를 배출시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차별화 된 시스템과 우수한 콘텐츠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신/편입학 지원은 입학지원사이트(go.sdu.ac.kr), 전화 1644-0982로 지원 및 문의가 가능하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11 15:51

여성가족부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상담, 치료와 대안활동을 결합한 기숙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월 9일(화) 밝혔다.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전문가들이 중독 원인을 진단, 평가하고, 맞춤형 상담과 대안활동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프로그램은 중, 고등학생 대상 인터넷 치유 캠프와 초등학생 대상 가족치유 캠프로 운영된다.인터넷 치유캠프는 7월부터 8월까지 시, 도별 11박 12일의 일정으로 총 17회 합숙 치유캠프 형태로 운영된다. 한 회당 약 25명의 중·고등학생과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참가 청소년들은 인터넷 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 집단별 심층상담과 대안활동, 부모(보호자)교육, 가족상담 등 맞춤형 통합 치유서비스를 받으며 관계 증진과 인터넷 조절 능력을 키운다.아울러, 도자기 만들기, 해양체험, 천체관측, 수련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터넷 중독을 극복하도록 돕는다.가족 치유캠프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 도별 2박 3일의 일정으로 인터넷 중독 프로그램은 5회, 스마트폰 중독 프로그램은 10회 운영된다.한 회당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 30명, 보호자 30명(총 15회, 450가족)이 참여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보호자와 자녀의 갈등을 해소하고, 중독 치유, 학교 적응 등을 돕는다.특히, ‘편지 읽기’ 등 다양한 의사소통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데 중점을 둔다.여성가족부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한 청소년들에 대해 3~6개월 간 청소년 동반자, 멘토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원하여 치유효과가 지속되도록 도울 예정이다.참가 신청 및 문의는 지역별 운영기관*과 청소년전화 1388(국번없이 1388, 휴대전화는 국번+1388),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051-662-3192)에 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그 외 청소년 및 가족은 식비 일부*를 부담하면 된다.* 인터넷 치유캠프 12일간 1인 10만 원, 가족 치유캠프 3일간 1인 1만 5천 원스마트폰 중독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가정에서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가정에서 부모들이 자녀와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관련한 유해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자녀가 자율적인 통제와 조절을 하도록 자녀 양육법, 지도 지침* 등을 교육한다.* 친밀하게 자녀와 관계 맺기, 한계를 정하고 규칙을 세우기, 자율성, 책임 부여하기교육은 10월까지 17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2시간 무료과정으로 4천2백여 명의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여성가족부 서유미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캠프활동을 통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성가족부의 ‘2015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2015.5.28.)’결과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 중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20만 8천여 명이었으며, 초등학교 4학년 중독 위험군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09 15:23

서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역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하여 개설된 를 진행한다. 1~3차시까지 3개의 강좌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1만원이다.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을 진행한다. 6월 매주 토요일마다 역사수업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수업으로 역사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 1~6 학년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고, 월 수강료는 3만원 교재비 1만원 별도이다. 나라사랑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이런 프로그램은 어떨까. 강동청소년수련관은 27일, 라는 주제로 유관순 열사 생가, 독립기념관 등 역사적 현장을 바로 느낄 수 있는 테마역사기행을 진행한다. 초4~6학년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중고생들을 위한 장기역사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성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8·15 광복 70주년 역사 재조명을 통한 교육 및 탐방활동을 내용으로 역사를 우리가 체험하고 알리는 신개념 청소년 역사사랑 체험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은 6~10월이고 대상은 16~18세 청소년이다. 우수 참가자 에게는 시상 및 수료증과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신청 양식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와 놀토서울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유스내비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아동·청소년 체험정보사이트로 서울시 ‘놀토 프로젝트’의 공식 사이트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04 15:37

문화체육관광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 어르신들의 노년의 삶에 활력을 되찾아 드리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국가보훈처와 함께 2015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국가유공 어르신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되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8개 시도 보훈복지문화대학(광주, 울산, 대전, 강원, 전남, 전북, 충남, 충북)에서 2학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캠퍼스에 재학 중인 250여 명의 국가유공 어르신들이 서예, 난타,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 어르신들의 거룩한 희생을 국가가 기억하고, 그분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면서 “국가유공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삶을 위로받고 활력을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이번 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 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향유 지원체계 구축’ 차원으로, 국가유공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문화 참여 기회의 확대와 문화 격차의 해소’(국정과제)를 이루고자 마련됐다.한편, 문체부는 올해 8개 지역캠퍼스의 시범 지원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와 만족도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 전국 16개 시도 보훈복지문화대학 전체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02 16:15

주한영국문화원은 HSBC와 서울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키즈리드(KidsRead) 프로젝트를 6월 1일 서울 이태원 초등학교에서 론칭하였다. KidsRead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의 영어독서 흥미유발을 위해 개발된 영국문화원 독서 프로젝트로서, 2011년 중동지역 영국문화원에서 시작되어 2014년 아시아 지역 영국문화원의 영어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전세계 8,000명 이상의 초등학생과 700명 이상의 영어교사들이 참여하였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소재 6개 학교를 선발하여, 6월 1일 론칭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스토리텔링 교사연수 워크숍, 영어 스토리텔링 관련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6월 1일을 시작으로 1주일간, 영국의 저명한 스토리텔러인 카산드라 와이(Cassandra Wye)를 초청해, 초등학생들과 스토리텔링 타임을 갖고, 학부모를 위한 워크숍 및 교사연수를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6개 학교는 옥수초등학교, 면일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 고원초등학교, 번동초등학교, 이태원 초등학교이며, 6개 참가학교에 90여권의 영어책을 제공하고, 스토리텔링, 다독 관련 수업지도안 및 수업보조자료를 제공하였다. 6월 1일 이태원 초등학교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는 6개 학교 담당 교사 및 협력 교사와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HSBC 코리아 행장,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마틴 트리코드(Martin Tricaud) HSBC 코리아 행장은 “영어의 이해뿐만 아니라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KidsRead 프로젝트를 후원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영어 교육과 독서에 대한 한국 학부모들의 열정이 굉장히 큰데 본 프로젝트는 그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춘 이상적인 프로젝트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이 유용한 프로젝트로부터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혜숙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장은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통해 영어학습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경험하게 해주는 KidsRead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급변하는 사회와 학업 결과 중심적인 한국 교육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읽기의 즐거움 특히 영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아주 적다. 따라서 KidsRead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이 ‘독서는 즐겁고, 영어 공부는 즐거울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월 1일~4일의 런칭 주간에는 스토리텔러로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산드라 와이(Cassandra Wye)가 방한하여, 스토리텔링 수업과 학부모 워크숍 및 교사연수 워크숍을 진행한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02 15:5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15 민주야 여행가자!’라는 이름으로 대학생 민주주의 현장 탐방 지원 사업을 펼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대학생들에게 한국 현대사, 특히 민주화운동사와 민주주의 관련 지역 및 인물을 탐방하여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민주야 여행가자!’ 행사는 해마다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해 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념사업회는 참가 신청서의 심사를 거쳐 약 40개 모둠 16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둠별로 탐방 지원금 60만원과 여행 물품을 지원한다.참가하고 싶은 대학생은(휴학생 포함) 4명이 한 모둠을 구성하여 민주주의 탐방 주제와 일정을 담은 탐방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탐방 세부 일정 안에는 이번 행사 취지에 맞게 2개 광역단위, 4건 이상의 민주화운동 역사 관련 시설 또는 인물 탐방 계획이 포함되어야 한다.참가 모둠으로 선발되면 7월과 8월 사이에 계획서에 따른 탐방 활동을 하며 방문지 인증사진, 답사기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회는 참가 모둠이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1차로 심사하여 약 9개의 우수 모둠을 선정하고, 이후 별도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해 5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난현 사업본부장은 “대학생들이 민주화운동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현재의 민주주의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런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참가신청은 ‘민주로드’ 홈페이지(http://www.minjuroad.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6월 17일(수)까지다.

교육 | 오은정 기자 | 2015-06-0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