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구의 날’ 맞이해 환경 캠페인 진행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최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환경캠페인(http://eco.naver.com)’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22일 시작되는 이 캠페인에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선택하여 약속하는 ‘실천카드 만들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자신만의 자연을 위한 약속이 담긴 실천 카드를 만들어 자신의 블로그로 포스팅 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 부분은 이용자들이 실천카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소정의 금액을 환경 기금으로 기부할 수 있다는 것. 네이버는 참여자 1인 당 1천원씩 총 1억원을 후원하여 환경 기금을 마련,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 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전달한다.

또한, 네이버 지도 ‘빠른 길 찾기’ 서비스와 연계하여 이용자들이 자신이 검색한 경로 및 총 거리와 함께 자신이 선택한 교통 수단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네이버 포토 갤러리의 ‘출사 미션’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연 풍경이나 주변의 초록색 소품을 촬영한 사진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에 대한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NHN 조수용 CMD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네이버 이용자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생활 속에서 지구 온난화를 위한 실질적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