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예능콤비 하하, 미노, 지조와 전격 만남!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예능콤비 하하, 미노, 지조와 전격 만남!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7.03.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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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 컴백한 하하, “32평 아파트도 줄 수 있다” 공약 남발!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예능콤비 하하, 미노, 지조와 전격 만남!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 컴백한 하하, “32평 아파트도 줄 수 있다” 공약 남발!

▲ 사진제공 : 비틈TV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의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 예능천재 하하와 미노, 지조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의 코너 ‘스타 만났지영’ 두 번째 주인공으로 지난 19일 밤 시즌3 첫 방송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의 세 사람이 출연했다. 시즌1의 ‘낚시 대결’, 시즌2의 ‘어둠 속에 두더지(구타)’ 게임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농구대결을 펼치게 된 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지만 엠씨 하지영이 “시작하자마자 능지처참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날 인터뷰는 방송이 끝난 직후 자정이 넘은 시간에 곧바로 진행되어 세 사람 모두 체력이 고갈된 상태로 시작됐다.

평소 농구사랑을 설파해왔던 하하는 첫 방송을 끝내고 “자신 있게 ‘다줄거야’ 시즌3을 준비했는데 나도 체력이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날 하하의 농구대결을 직접 중계했던 미노는 “농구를 무척 좋아하는 동생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 정도면 (체력이) 쓰레기다. 운동 좀 하고 미리 체력을 길러야 할 거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 시즌부터 다시 합류하게 된 지조는 “시즌 시작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서 엠씨 하지영이 최근 예능을 종횡무진 달리고 있는 지조의 활약을 꼽으며 인생의 롤 모델로 딘딘을 꼽았던 과거 발언에 대해 묻자 지조는 “그 자리에 있으니까 한번 껴서 해보려고 한 말이다. 그냥 친한 동생이다.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엠씨 하지영이 진짜 롤 모델이 누구냐고 묻자 “여기서는 하하 형이고 ‘아는 형님’ 가면 강호동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서 “옆에 있는 미노씨에게는 어떤 부분을 닮고 싶냐”는 물음에 지조가 “꼭 닮아야 하냐”고 응수하자 미노는 “곱게 늙어가는 거 배워라”라고 지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하하는 “첫 방송에서 시청자분들에게 선물을 다 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다음 주부터는 말도 안 되는 상품들이 쏟아진다.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선물들이다”라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서 “다음 주 선물로 플스 4가 나간다”며 “시즌5쯤에는 32평 아파트도 드릴 수 있는 거다. 자주만 참여해주시면 된다”고 공약을 남발했다. “열 명씩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전도왕에게는 더 큰 선물을 주겠다”는 하하의 발언에 미노와 지조 또한 “쿠폰 제도, 달란트 제도를 도입하자”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와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는 각각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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