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GTC 2010은 세계 최정상의 과학자, 연구자 및 시각화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신흥기업회의(Emerging Companies Summit), GPU 개발자 회의(GPU Developers Summit), 엔비디아 리서치 회의(NVIDIA Research Summit) 등 세 개의 회의를 통해, GPU로 가능해진 놀라운 일들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벌이게 된다.
엔비디아 빌 댈리(Bill Dally) 수석 과학자는 “GTC 참가자들은 GPU 기술로 가능해진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에 놀라게 될 것”이라며 “이번 GTC에서는 지난 해 세계 최고의 산업, 리서치 및 학문 조직에서 달성한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GTC 2009의 기조 연설자였던 美 하버드대학교 한스피터 피스터(Hanspeter Pfister) 교수는 “GTC는 GPU로 가능해진 놀라운 성과를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세계에서 온 연구자, 개발자, 과학자 및 기업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GTC 2010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GTC 2010에서는 한스피터 피스터 교수 이외에도 日 도쿄공업대학 슈퍼컴퓨팅 분야 리더인 마츠오카 사토시, 스탠포드 대학의 컴퓨터 그래픽 선구자인 팻 하나한(Pat Hanrahan)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주요 기업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추가로 발표를 희망하는 전문가들은 오는 6월 1일까지(미국 시간) 엔비디아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GTC 2010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 및 전문가들은 6월 초부터 엔비디아 GTC 2010 웹사이트(www.nvidia.com/gtc)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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