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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시, 200억원 규모 영상전문펀드 조성

경기도·고양시, 200억원 규모 영상전문펀드 조성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0.05.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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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조재현)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찬근)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방송 영상 클러스터 강화와 영상산업 제작지원 기능의 확장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각 20억원씩을 부담한 총 200억원 규모의 ‘영상전문펀드’를 조성한다.

‘영상전문펀드’는 영화와 CG·3D 분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며,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와 더불어 지역 영상산업과 연계 할 수 있는 투자조건을 심사할 방침이다. 고양시에 입주한 기업이 제작하고 경기도에서 일정비율 이상 로케이션 촬영하는 작품은 투자심사 시 우대 할 예정이다.

영상전문펀드는 세계유일의 비무장지대 DMZ 및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 경기도 소재의 문화원형을 활용한 영상물에도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경기도 대표 프로젝트 발굴에도 집중 할 예정이다.

6월 중 업무집행조합원을 선정하고, 8월 말경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7일까지 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 선정 접수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pfc.or.kr) 또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 032-623-8038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현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영상전문펀드를 중심으로 파이낸싱 여건을 점차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라며 “이번 경기도와 고양시의 공동출자는 지역을 넘어 한국영상산업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펀드조성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는 영화 관련 기업만 200여개가 있고, 그 중 주요 제작사들이 고양시에만 30여개 이상이 군집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부분의 스튜디오와 세트·미술업체가 경기도 지역에 포진하고 있어, 경기도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허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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