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 모바일 백홀 테스팅 솔루션 제공

익시아, 모바일 백홀 테스팅 솔루션 제공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0.05.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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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IP와 이더넷 플랫폼에 IEEE 1588v2 및 동기식 이더넷 타이밍 프로토콜 지원
컨버전스 IP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솔루션 업체인 익시아는 무선 기지국에서부터 모바일 패킷 코어에 이르는 융합형 모바일 백홀(mobile backhaul) 네트워크에 대한 종단간 테스팅 솔루션을 도입했다.

익시아는 이에 따라 IEEE 1588v2및 ITU-T Sync-E 기반 시간 동기화 표준을 비롯해 적합성 검증, 상호 운용성, 모바일 백홀에 사용되는 장치 및 네트워크의 정밀도와 성능 평가를 포함하는 테스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익시아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무선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무선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예상치 못한 대역폭 수요 확보에 직면했다”면서 이번 모바일 백홀 테스팅 솔루션의 도입 이유를 밝혔다.

익시아에 따르면 기지국을 지역 네트워크 컨트롤러에 연결하는 전통적인 시분할 다중화(TDM) 회로는 과부하가 걸리면서 무선 트래픽 증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반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증가하는 대역폭 부하를 수용하기 위해 비용 효율이 높은 솔루션으로 IP를 사용하는 캐리어 이더넷 및 MPLS에 대한 무선 백홀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TDM 회로는 매우 높은 신뢰성, 좀더 우수한 음성 서비스 품질(QoS) 및 매우 정확한 타이밍을 제공한다. TDM 회로를 이더넷 기술로 대체하려면 백만분율(ppm)에 준하는 정확한 타이밍이 필요하다. IEEE 1588v2 정밀 타이밍 프로토콜(PTP) 및 이더넷 동기화 메시징 채널(ESMC)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ITU-T 동기식 이더넷(Sync-E)은 이 문제를 해결한다.

익시아는 “모바일 장치의 데이터, 비디오 및 음성 트래픽이 증가하고 모바일 광대역 가입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들은 대역폭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IP와 이더넷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공통 기술 인프라에 대한 유무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은 익시아의 융합형 IP 플랫폼과 테스트 솔루션을 이용해 실행 전에 구현 및 업그레이드를 완벽하게 검증, 네트워크가 적절히 공급되고 프라임 타임에 준비되어 있음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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