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소외아동을 위한 농촌체험 사회공헌활동 추진

농정원, 소외아동을 위한 농촌체험 사회공헌활동 추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5.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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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가족문화 교류를 위한 농촌체험활동’ 행사를 추진했다.

본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보육시설 아동들과 농정원 직원 간 만남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세종시 관내 아동생활시설인 영명보육원 어린이 15명과 농정원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하였다.

먼저 충남 예산군 응봉면에 소재한 알토란 사과마을에서 사과파이·사과도넛 만들기 등 6차산업 농촌체험 현장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충남 예산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덕숭총림 수덕사를 방문하는 등 역사교육 탐방도 실시하였다.

박철수 원장은 “이번 농촌체험활동은 계획단계부터 영명보육원과 소통하며 보육원 아동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농정원이 사회공헌을 통한 세종시 지역과의 상생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지역사회 상생과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향후 김장 나눔,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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