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은 오는 3월 31일(수)까지 행사를 열고 신규 서비스인 H코디를 이용해 가장 많은 코디 이미지를 등록한 고객 1명에게 향후 1년간 매월 3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H코디 서비스는 팝업창 형태로 제공되는 코디 공간에 옷과 액세서리 등 상품 사진들을 자유롭게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코디 이미지를 만드는데 참여하기만 해도 5천개 이상 적립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포인트 ‘감’을 매일 200개씩 증정한다.
현대H몰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고 ‘찜&코디’ 버튼을 눌러 H-코디 작업창에 사진을 불러온 다음 원하는 스타일대로 상품 사진을 코디해 저장하면 된다. 크기조절, 지우개, 되살리기, 회전기능 등 다양한 이미지툴을 사용해 원하는대로 코디가 가능하다. 자신의 PC에 들어있는 사진을 배경이미지로 설정할 수도 있어 거실 사진을 올리고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해보거나, 여자친구의 얼굴사진을 올려 어떤 목걸이가 가장 잘 어울리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
현대H몰 박종선 팀장은 “종합쇼핑몰 중 최초로 온라인 코디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는 것을 기념해 베스트 코디왕에게 1년치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H-코디 서비스는 쉽고 편리하게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H몰은 가장 실용적인 방식의 온라인 코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월간의 준비 끝에 H-코디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기초 기술 부분은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H-코디 서비스는 약 50만 개에 이르는 전 상품에 적용시킬 수 있고 기존 온라인 코디 서비스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흰색 옷, 투명한 보석, 체크무늬 사진도 자연스럽게 매치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로딩속도의 제한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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