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아이폰 용 어플리케이션 ‘Smart 신한’ 개발

신한카드,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아이폰 용 어플리케이션 ‘Smart 신한’ 개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3.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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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스마트폰에서 이용 내역, 한도 등 각종 조회를 포함한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mart 신한’(이하 스마트 신한) 서비스를 국내 카드사 최초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19일부터 이용 내역, 이용 한도, 결제 예정 금액, 이용대금 명세서, 포인트 등 기본적인 조회 서비스는 물론, 콜센터 상담과 소식지 열람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 신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아이폰에서 앱스토어에 접속해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된다.

신한카드는 스마트 신한 오픈을 기념해 19일부터 28일까지 신한카드 스마트폰 서비스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를 연다. 정답자 중 5명에게 뮤지컬 ‘번더플로어’ S석 초대권 2매, 1천 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천 포인트를 준다.

또 4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와 관련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신한 기프트카드 200만원권, 우수작 10명에게는 10만원권을 증정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에 시작하는 서비스를 포함해 3단계에 걸쳐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위와 같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들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인 조회 서비스 이외에도 현금서비스 신청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이때 증강현실 및 지도 서비스를 연계한 가맹점 검색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주변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할인/무이자/쿠폰 정보 등을 검색, 비교해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6월 중순에는 옴니아 등 ‘윈도 모바일’을 운영 체제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도 각종 조회 및 거래 서비스가 확대되고, 추가로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활용한 가계부 및 일정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폰에도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선도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전된 기술을 한발 앞서 채용하여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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