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엽, 영화 '더 프리즌'&'더 킹' 캐스팅 확정! 강렬한 인상으로 남다른 존재감 드러낼 예정!

차엽, 영화 '더 프리즌'&'더 킹' 캐스팅 확정! 강렬한 인상으로 남다른 존재감 드러낼 예정!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2.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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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엽, 영화 '더 프리즌'&'더 킹' 캐스팅 확정! 강렬한 인상으로 남다른 존재감 드러낼 예정!

배우 차엽이 영화 <더 프리즌>과 <더 킹>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더 프리즌>은 형사가 감옥에 들어간 뒤 그곳에서 왕 노릇을 하고 있는 남자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한석규, 김래원, 신성록, 정웅인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조인성, 정우성, 김아중, 배성우, 류준열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한국 범죄 오락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일찍부터 탄탄한 시나리오로 관계자들의 사이에서 입 소문이 돌았던 만큼 캐스팅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이번 차엽의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끈다.

<더 프리즌>에서 차엽은 억대 연봉 정육기사로 감옥에 들어와 김래원과 함께 교도소 생활을 하는 죄수 ‘백정’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그 동안 그가 보여주었던 강렬한 인상을 가진 캐릭터에서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인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엽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헤어 스타일은 물론 일부러 체중을 늘리는 모습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 프리즌>에 이어 <더 킹>에도 출연을 확정 지은 그는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더 킹>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차엽은 2005년 데뷔해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오가며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무서운 학교 선배 ‘미친개’로 분해 극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안방극장을 압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더 프리즌>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이웨이>, <남쪽으로 튀어> 등의 각본에 참여한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더 킹>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두 영화 모두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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