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악동들의 쌩~고생 생존 버라이어티 ‘개과천선’ 첫 녹화 마쳐

연예계 악동들의 쌩~고생 생존 버라이어티 ‘개과천선’ 첫 녹화 마쳐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1.11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수근-이천수-김상혁-딘딘‘, 강원도 첩첩산중에서의 좌충우돌[左衝右突] 생존기!

연예계 악동들의 쌩~고생 생존 버라이어티 ‘개과천선’ 첫 녹화 마쳐
‘이수근-이천수-김상혁-딘딘‘, 강원도 첩첩산중에서의 좌충우돌[左衝右突] 생존기!

개과천선[改過遷善]을 통해 연예계 악동들이 새롭게 태어난다!

KBS N Sports에서 오는 2월 설 연휴를 맞아 특집으로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과천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KBS N Sports의 인기 프로그램 ‘죽방전설’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제작한 ‘개과천선’은 연예계 악동으로 낙인찍힌 네 남자가 속세의 물욕과 욕망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대망의 1회 촬영에 참가한 네 명의 출연자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과 전 축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전향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이천수가 첫 번째 야외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그 밖에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수 김상혁과 ‘진짜 사나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래퍼 딘딘이 출연하여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촬영 당일까지 프로그램 제목을 정하지 못해 고민이던 제작진에게 네 남자들의 아이디어로 ‘개과천선’ 이라는 프로그램 제목까지 선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지난 1월 4일 첫 촬영에 들어간 ‘개과천선’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새해 첫 날 강원도 설악산의 맑은 정기를 받으며 1박 2일간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이 하룻밤을 묵은 곳은 전기도 없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첩첩산중에 자리 잡은 곳으로 정신력으로 서로를 의지하면서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제작진은 “쿡방, 집방에 이은 욕방(욕하면서 보는 방송)의 포문을 여는 새로운 야생 버라이어티를 목표로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 같지만 결국 네 남자를 응원하게 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이수근-이천수-김상혁-딘딘’ 네 남자의 개과천선 도전기는 오는 설날 당일 2월 8일(월)과 9일(화) 밤 10시 양일간 1, 2회가 방송되며, KBS N Sports와 KBS my K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