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회 UP창조오디션 19일 개최

경기도, 제3회 UP창조오디션 19일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1.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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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9일 오후 2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디션장에서 세 번째 ‘Up(業) 창조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Up(業) 창조오디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Up 창조오디션의 업은 창업, 사업, 기업의 업이며 동시에 붐업, 업그레이드의 Up을 의미한다.

실행에 옮기고 싶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이나 막 창업을 시작한 팀이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업가능성, 시장성이 있는지를 투자자로부터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오디션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1~2회 UP 창조오디션 참가팀, 슈퍼맨 창조오디션 본선 진출 팀 중 우수한 아이템 보유한 13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13개 참가팀은 강희숙씨의 ‘플랫슈즈 겸용 하이힐’, 넥시스팀의 ‘나를 보호하는 스마트 소방헬멧’, 라인삭스팀의 ‘발찌 양말’, 라프팀의 ‘투명 플렉시블 LED 필름’, 모두와팀의 ‘O2O 패션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샤프플러스팀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첨삭 서비스’, 야옹친구팀의 ‘신개념 위생해충퇴치기 캐치비(CATch.B)’, 엠셀팀의 ‘고온 동작형 독립전원’, 이코모스팀의 ‘IoT 융합 아웃도어 스마트 조명’, 채널슈퍼스타팀의 ‘예술인을 위한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장경수씨의 ‘1:1 외국어 학습 PT 서비스’, 핑크트리팀의 ‘스마트 유방암 검진기’, 에어로써멀인슐레이션팀의 ‘친환경 불연단열재’ 등이다.

참가팀은 15분간 발표와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 검증과 투자유치 기회를 갖는다.

심사에는 L&S벤처캐피탈 Jason Lee 상무, 빅뱅엔젤스 박민혁 심사역, 더벤처스 박영욱 디렉터, 스파크랩스 엄은경 심사역, DSC인베스트먼트 신동원 팀장, 그린포인트에셋매니지먼트 최재원 이사, 서울IR컨설팅 김태훈 부장, 마크마운트 최동철 이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만 사업총괄팀장 등이 참석한다.

도는 오디션 참가팀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소액모금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 오디션지원팀 031-8008-565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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