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미소 하나로 바뀌는 선과 악 '명품 마스크' 입증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미소 하나로 바뀌는 선과 악 '명품 마스크' 입증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5.11.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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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 ‘선악 공존 배우’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미소 하나로 바뀌는 선과 악 '명품 마스크' 입증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 ‘선악 공존 배우’

▲ 사진출처 : SBS

배우 박혁권의 두 얼굴이 공개됐다.

최근 압도적인 시청률로 월화극 정상 자리를 차지한 SBS 월화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서 '길태미'와 '길선미' 쌍둥이 형제 역을 동시에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혁권이 상반된 매력이 드러난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길태미와 길선미로 분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비열하고 야비한 느낌을 주는 길태미의 미소와 반대로 길선미의 미소는 선하고 인자한 매력을 주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악인 '길태미'와 정의로운 일에만 검을 뽑는 선인 '길선미' 역을 동시에 맡은 박혁권이 미소 하나만으로도 두 캐릭터의 차별화 시키자 많은 네티즌들이 박혁권의 뛰어난 표정연기에 열띤 찬사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혁권 연기는 볼 때마다 놀라워', '어쩜 저리 다르게 표현하지?', '길태미-길선미 캐릭터는 박혁권 아니면 망했을 듯', '육룡이 박혁권 때문에 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혁권이 반전미를 뽐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월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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