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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문화 축구팀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출전

고양시 다문화 축구팀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출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0.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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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문화 축구팀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출전

고양 이민자 통합센터가 외국인근로자 64명으로 구성 창단한 유엔글로벌FC가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초청을 받아 참가하였다.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위원회, 하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김경환 국토부 1차관,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32개 참가팀 약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SK건설, LH공사, 현대건설, 대우건설등 32개팀과 조별예선을 걸쳐 결승토너먼트를 갖고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데 유엔글로벌FC는 H조에 속해 18일 오후 첫 경기를 치뤘으며 경기결과는 2전 전승으로 11월 1일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를 위해 사단법인 일산월드휴먼브리지와 좋은상조그룹이 유니폼을 후원하였고 사단법인 다문화가족지원연대가 함께 하였다.

유엔글로벌FC(감독 속다라, 캄보디아)는 2012년에 창단돼 7개국 6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주 일요일 고양·파주 인조잔디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감독 속다라(30세, 캄보디아) 씨는 “한국인 직장인팀과의 경기에 유일한 다문화팀으로 초청받아 참가하게돼 기쁘게 생각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엔글로벌FC를 이끄는 김세영대표는 “사실 기회가 되면 외국인근로자들과 많은 축구대회를 참가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시간과 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한 대회가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큰 대회에 초청받아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뛰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양 이민자 통합센터는 유엔글로벌FC외 다문화리더모임, 다문화봉사단모임, 결혼이민자네트워크등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자조모임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네트워크에서는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출장소에서 매일 각 나라별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 외국인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고양 이민자 통합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시설과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발전과 이민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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