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나침반, 자유여행 결합된 패키지 ‘세미 단체패키지’ 선보여

자유나침반, 자유여행 결합된 패키지 ‘세미 단체패키지’ 선보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9.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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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침반,
자유여행 결합된 패키지 ‘세미 단체패키지’ 선보여

유럽 세미패키지 전문 여행사 자유나침반(www.compassfree.com)에서 새로운 세미 단체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화제를 낳고 있다.

획일적인 일정과 강제 옵션, 쇼핑, 팁을 동반하는 일반 패키지에 질린 여행객들이 새로운 방식의 여행 스타일을 찾고 있다. 이에 발맞춰 유럽 세미패키지 전문 여행사인 자유나침반에서는 기존의 세미패키지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여행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론칭된 자유나침반 세미단체패키지는 자유여행이 결합된 ‘단체’ 패키지여행으로 자유여행의 장점을 더하고, 단체 패키지의 단점은 뺀 상품이다.

주요 도시 하루는 자유일정으로 나만의 여행

타사 단체 패키지를 보면 똑같은 코스, 똑같은 일정으로 짧은 시간으로 많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무리한 투어를 강행한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남는 거라곤 피곤뿐이다. 자유나침반의 세미단체패키지의 경우 주요 도시 중 하루 자유일정으로 단체이지만 혼자인 듯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숨은 맛집을 찾거나, 원하는 곳에서 쇼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가능하다.

직영 가이드와 함께하는 가이드투어

여행사 컴플레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가이드’이다. 가이드는 복불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력 좋고, 인성 좋은 가이드를 만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가이드 중엔 현지 언어가 안 되거나, 불법 가이드가 많다. 투어 중 문제가 생기거나, 단속에 걸려 손님만 버려두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어 가이드의 자질이 중요시되고 있다.

자유나침반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초로 직원 인솔자와 현지 지사 소속 직영 가이드가 함께 여행한다. 인솔은 자유나침반 유럽 현지 지사에서 근무 중인 정직원이 인솔을 담당하기 때문에 현지 상황 및 언어 또한 능통하다. 더불어 각 도시의 명소에서는 지식 가이드의 가이드 투어를 받게 되며, 여행자를 위한 24시간 풀 케어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책임진다.

NO팁, NO쇼핑, NO옵션

단체 패키지의 가장 큰 단점인 팁, 쇼핑, 옵션이다. 도착하자마자 가이드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한다거나,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강요하기도 한다. 여행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원하지도 않은 쇼핑센터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자유나침반 세미단체패키지는 상품가 외 부가적인 비용은 일체 받지 않으며, 쇼핑 코스 역시 포함되어 있지 않아 깔끔한 여행을 보장한다.

자유나침반 세미단체패키지 스페인여행 상품이 9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자유나침반 홈페이지(www.compassfre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유나침반은 다양한 유럽여행 상품 개발과 더불어 현지 케어 서비스가 우선이라고 생각했고 올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국내 첫 직영 사무소와 직원을 두고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행 중 문제 발생 시 현지 법무팀(스페인 변호사 소속)의 신속한 대응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 아파트먼트와 같은 숙박 서비스, 공항-호텔 간 합법적 차량 픽업 서비스, 거주 허가증이 있는 유럽 가이드의 여행 투어 서비스 등 최대한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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