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빙의 유세윤 ‘심쿵지왕:헌폰구원기’, 온라인 조회수 150만건 돌파

주성치 빙의 유세윤 ‘심쿵지왕:헌폰구원기’, 온라인 조회수 150만건 돌파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9.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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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빙의 유세윤
‘심쿵지왕:헌폰구원기’,
온라인 조회수 150만건 돌파

뼈그맨 유세윤이 주성치가 되어 돌아왔다.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등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여 활약 중인 유세윤이 한국의 주성치로 빙의, 촌스러운 더벅머리를 하고 말도 안 되는 무술 실력을 뽐내는 영상이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25일 LG유플러스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유세윤의 ‘심쿵지왕:헌폰구원기’(https://youtu.be/tW1PQ27B7JU)가 공개 1주일만에 네티즌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처음 게재된 유튜브 뿐만아니라 동영상 사이트 판도라TV, 페이스북 인기 채널 20여 개 페이지를 포함한 각종 소셜과 커뮤니티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이 광고 영상은 홍콩의 B급 코믹의 대부 주성치를 모토로 제작되었는데, 스마트폰 교체의 가장 흔한 사례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담아낸 것은 물론 유세윤 특유의 병맛 연기로 코믹스러운 상황 설정과 율동을 더해 실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병맛지존 유세윤”, “완성도와 개그도 전부 만점”, “최근 본 광고 중에 제일 재밌다”, “진짜 개병맛”, “택시편 핵공감, 웃프다”, “유세윤의 병맛 심쿵댄스, 이거 광고주 ok 된 거 맞아요?”, “병맛도 유세윤이 하니까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 “심쿵한 상황 리얼 오버액션 200% 연기 병맛 액션 최고” 등의 댓글을 달고, 별도의 경품이나 이벤트 없이도 자발적으로 나서 개인 SNS, 커뮤니티 등 파급력 있는 채널로 서로 공유하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 속에서 유세윤은 분장, 액션은 물론 특히 휴대폰 분실, 파손 등의 오열씬에서 두드러지는 과장된 감정과 표정 연기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영상의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병맛 심쿵댄스는 영상의 마지막까지 강렬한 웃음의 포인트가 되며 네티즌들 사이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심쿵이라는 네이밍과 잘 맞는 동작과 유세윤의 능청스러운 표정, 단순하게 반복되는 BGM의 세 박자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의 말에 따라 우리나라 병맛지존 유세윤의 병맛 심쿵댄스 모습은 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https://youtu.be/tW1PQ27B7JU)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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