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부탁해’,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와 제휴
정통 나폴리식 화덕 피자가 집으로~ ‘부탁해!’ 배달 시작
메쉬코리아의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가 정통 나폴리탄 퀴진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와 제휴를 맺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오픈한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광화문점은 2009년 5월 압구정동에 첫 선을 보인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 이은 2호점이다.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국내 최초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VERA PIZZA> 인증을 받았으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D.O.C 피자는 2006년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가 세계 피자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그 맛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상급 재료로 만들어 이탈리아에서도 인정할 정도의 맛이라는 점에서 D.O.C라는 메뉴명을 가지게 되었다.
메쉬코리아측은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광화문점으로부터 3km 이내 지역인 안국동, 삼청동 등에서 우선 배달을 시작하며, 향후 점차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 키친 살바토레의 관계자는 “정통 나폴리 화덕피자를 더 많은 고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탁해!’ 배달 서비스와 손잡게 됐다”며 “광화문 지역은 오피스 상권인 만큼 회의, 세미나, 포럼, 파티, 회사에서 ‘부탁해!’ 앱을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정통 나폴리 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올해 초 수요미식회를 통해 극찬 받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제휴를 결정했다.”며 “’피자 장인을 의미하는 ‘피자이올로’ 들이 재료손질부터 도우 관리까지 책임진 최상의 피자를 집과 사무실에서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최근 종로구에도 ‘부탁해!’ 서비스를 오픈하며 서비스 가능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배달 가능 지역은 종로1가~6가로, 현재 11개 상점이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