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개선에 좋은 3가지 생활습관”

“여유증 개선에 좋은 3가지 생활습관”

  • 임선혜 기자
  • 승인 2010.01.13 13: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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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지방질 축적으로 남성의 가슴이 마치 여성의 유방처럼 봉긋해 지는 증상을 여성형유방증이라고 하며, 줄여서 ‘여유증’이라고 한다. 보통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약17~18세 청소년기에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디올맨유 강민한 원장은 “여유증의 경우 특별히 건강상의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외관상 남성으로 하여금 수치심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원활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만든다”며 “심하면 자신감 상실, 대인기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됨으로 되도록 빨리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여유증 개선을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실천할 있는 방법으로는 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있다.

1.물 많이 마시기

다량의 수분 섭취는 원활한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더해줘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따라서 하루 약8컵, 2리터 정도의 물을 의식적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2. 과음 하지 않기

음주 시에는 술뿐만이 아니라 같이 섭취하게 되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가 문제가 된다. 이는 일차적으로 비만을 일으킬 뿐만이 아니라 여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만약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과일이나 채소 종류를 섭취하도록 한다.

3. 충분한 수면 취하기

우리의 몸은 수면이 부족할 경우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신체 활동능력을 감소시키고 비만을 유발해 여유증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하루 평균 약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가슴에 쌓인 지방의 경우에는 웬만한 식이요법, 다이어트 등으로는 만족스러운 개선효과를 볼 수 없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핸드크래프트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핸드크래프트 시술은 지방흡입관이 들어가는 부위를 왼손을 사용하여 세밀하게 느끼면서 깊이를 조절하고 흡입되는 지방량을 조절하는 방법을 말한다. 때문에 기존 시술보다 비교적 오랜 시술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골고루 흡입되지 않았던 부작용을 최소화 시켜줘 보다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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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01:43:08
기사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