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15 LA 스페셜 올림픽 세계 대회 지원을 위한 세계의 관심 촉발

코카콜라, 2015 LA 스페셜 올림픽 세계 대회 지원을 위한 세계의 관심 촉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6.17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여름, 로스앤젤레스가 2015 스페셜 올림픽 세계 하계 대회(Special Olympics World Summer Games)에서 영감을 불어넣는 177개국 7,000명의 선수를 맞이한다. 지적장애 아동과 성인을 지원하는 세계 대회(World Game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및 인도주의적 이벤트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올림픽의 창립 파트너 코카콜라는 스타군단을 구성해 “리치 업(Reach Up)”이라는 제목의 세계 대회를 위한 단합송을 녹음했다. 이 새로운 노래는 오늘 선보이며 세계 대회 중에 연주된다. ESPN은 세계 대회의 공식 방송사이며, ABC의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의 공동 진행자 로빈 로버츠(Robin Roberts), ESPN의 린지 제니악(Lindsay Czarniak)과 케빈 네간디(Kevin Negandhi)가 등장하는 오후 9시(동부표준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을 3시간 동안 생방송한다.

“리치 업(Reach Up)”은 록밴드 O.A.R., 레코딩 아티스트 코디 심슨(Cody Simpson)이 참가하며, 가수이자 자폐증을 가진 일리노이 출신 수상 경력의 스페셜 올림픽 선수 브리아나 보구스키(Breanna Bogucki)와 올해 초에 화제가 된 다운증후군을 가진 젊은 캐나다 여성 매디슨 테블린(Madison Tevlin)이 함께 한다. O.A.R.의 리드싱어 마크 로버지(Marc Roberge), 네이선 채프먼(Nathan Chapman)과 케빈 캐디시(Kevin Kadish)가 작곡한 감동의 얼터너티브 록 송은 장애를 너머 모든 사람에게 결코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한다.

지적장애 여부를 떠나 선수들을 같은 팀에 모아 경쟁하는 프로그램인 스페셜 올림픽 통합 스포츠(Special Olympics Unified Sports)에서 영감을 얻은 “리치 업(Reach Up)”은 코카콜라와 스페셜 올림픽이 공유하는 낙관론, 수용, 통합의 가치를 구현한다.

O.A.R.의 리드싱어 마크 로버지(Marc Roberge)는 “인생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모든 기회를 갖지 못했을 누군가에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의 끝에서, 우리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생활에 감사하는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며 “스페셜 올림픽 세계 대회처럼 특별하고 중요한 무언가를 위해 코카콜라에 참여해 매디슨(Madison)과 브리(Bree)라는 놀라운 두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엿다. 이어 ‘리치 업(Reach Up)’은 축가이다. 사람들이 이것을 듣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팬들은 해시태그 #ReachUp을 사용하여 소셜미디어에서 “리치 업(Reach Up)” 뮤직비디오(https://goo.gl/yL1zdb)를 공유함으로써 스페셜 올림픽을 지원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세계 대회까지 해시태그를 통한 모든 “리치 업(Reach Up)” 비디오 공유에 대해 1달러에서 최대 10만달러까지 스페셜 올림픽에 기부한다.

팬들은 스포티파이(Spotify, https://goo.gl/sMLdlU)에서 “리치 업(Reach Up)”을 들을 수 있고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 http://goo.gl/YOgzRE)에서 뮤지션의 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는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ies, ID)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큰 건강 및 스포츠 조직인 스페셜 올림픽의 창립 파트너이자 글로벌 후원사이다. 스페셜 올림픽이 시작된1968년 이후, 회사는 조직에 대한 깊은 헌신을 유지하고 있고 그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제품, 장비, 기부,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1억 9000만달러 이상을 제공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