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개그우먼 양혜지, 그릭요거트 일주일 다이어트로 3.6키로 감량!
지난 1일 방송된 KBS W의 라이프스타일 쇼 <마카롱>의 ‘빅스타그램’ 코너에서는 인터넷에서 화제를 몰고 온 ‘그릭요거트 다이어트’ 효과를 체험을 통해 입증했다.
‘그릭요거트는’ 장수의 나라로 알려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만들어 먹던 전통 방식의 요거트로 인공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유로 만들어 일반 요거트 보다 단백질과 칼슘이 2~3배 높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으며, 2006년 헬스지에서 선정한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그릭요거트는 미란다커, 장윤주 등 탑모델들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잇 푸드로 소녀시대 유리, 가희 등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직접 다이어트 체험에 나선 주인공은 신인 개그우먼 양혜지! 양혜지는 일주일간 특별한 운동 없이 그릭요거트를 먹었을 경우 얼마나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 체험에 나섰다.
양혜지는 첫 날, 플레인으로 된 그릭요거트로 삼시 세끼를 버티지만 일주일 체험은 무리라고 판단, 다음날부터 한 끼는 정상 식사를 하고 두 끼를 그릭요거트로 대체했다. 단, 그릭요거트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과일을 첨가하며 다이어트를 지속해 나갔다.
체험 영상을 본 전현무를 비롯한 마카롱 MC들을 과일과 건과류 등을 섞어 먹는 모습에 과연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내비쳤다.
하지만 양혜지는 일주일만에 3.6kg 감량으로 그릭요거트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전 공개된 양혜지의 몸무게는 85.6kg이었으며 일주일 후 촬영장에서 확인한 몸무게는 82kg인 것.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양혜지는 “세끼를 그릭요거트로만 먹는다면 아마 금방 포기 하게 될 것이다. 과일 등을 첨가해 먹고, 장기간 보다 단기간은 추천한다”며 이어 “그릭요거트는 포만감이 좋다. 또 배변활동도 좋아 속이 편안하니 야식 생각날 때 대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한 체험담을 들려줬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쇼 <마카롱>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밤 9시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