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덕혜옹주, 다문화가정 초청해 따뜻한 객석기부 문화나눔 실시

뮤지컬 덕혜옹주, 다문화가정 초청해 따뜻한 객석기부 문화나눔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5.29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덕혜옹주,
다문화가정 초청해 따뜻한 객석기부 문화나눔 실시

뮤지컬 <덕혜옹주>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객석기부 문화나눔을 실시한다.

뮤지컬<덕혜옹주>는 4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크레용팝 초아의 첫 데뷔작으로도 알려져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작품이다.

또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덕혜옹주>가 최근 배우 박해일, 손예진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어 한차례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덕혜옹주>는 지난 3월 27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가족사랑 나눔의 밤 행사를 열어 홀트아동복지회와 객석나눔 행사를 약속한 바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요보호 아동과 미혼모 자녀들의 양육기금마련 홀트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에도 뮤지컬<덕혜옹주> 배우들이 참여하여 한차례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 사업과 더불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후원하며 국내외로 사랑의 손길을 건내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에 뮤지컬 공연관람을 초청 받은 다문화가족은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원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총 4곳이며, 오는 6월 13일부터 시작하여 6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연관람을 하게 될 예정이다.

기존 취지인 ‘문화는 더하고 사랑을 나누자’는 타이틀에 맞게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따뜻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갖게될 뮤지컬<덕혜옹주>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4월3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삶을 통해 가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인 뮤지컬<덕혜옹주>는 2012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공모 당선, 2013 시범공연 지원 당선, 2013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지원받으며 그 작품성을 검증받아 2013년과 2014년에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객석나눔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따뜻한 이벤트를 계획 중인 뮤지컬<덕혜옹주>는 가족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되돌아보는 메세지로 최근 중장년층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