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에이리언 토네이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에이리언 토네이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5.28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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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겉잡을 수 없는 폭풍이 시작된다

평화로운 마을에 찾아온 처참한 불행!
아무도 믿을 수 없다.
누구도 설명 못 할 의문의 폭풍!

겉잡을 수 없이 발생해 도시를 초토화하는 토네이도를 보여줄 영화 <에이리언 토네이도>가 오는 6월 4일 개봉을 예정 지었다. 영화 <인투 더 스톰>을 떠오르게 하는 이 영화는 다른 재난영화들과 다르게 외계의 신호로 인해 토네이도가 발생한다는 색다른 소재로 만들어졌다.

토네이도와 같은 기후변화를 통해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의 신호에 대항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긴박하고 스펙터클하게 그려내었다. 특히 도시를 폭격하는 듯 몰아치는 토네이도의 모습은 실제 토네이도 모습과 같이 현실감 넘치고, 외계의 신호로 보이는 의문의 소리는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재난영화의 놀라움을 그대로 안겨줄 것이다. 영화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처참한 피해를 입은 한 가족으로부터 시작된다.

의문의 토네이도는 다발적으로 올랜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점점 대도시로 방향을 틀기 시작한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폭풍이 외계의 신호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켈리는 게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외계의 신호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인다. 배우들의 급박하고 절박한 연기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고 짜임새가 단단한 시나리오는 관객들을 몰입시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공포영화보다 서늘한 위기감과 긴장감을 느끼게 해줄 영화 <에이리언 토네이도>가 오는 6월 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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