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뒤덮은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협한다! '배틀독'

뉴욕을 뒤덮은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협한다! '배틀독'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4.2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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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류를 위한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다.

겉잡을 수 없이 퍼져가는 바이러스를 막아라.
유일한 치료제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아주 강렬한 이야기 '배틀독'  5월 7일 대개봉!

뉴욕시에 퍼져가는 늑대인간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군과 늑대인간에게 대항하는 충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배틀독>이 오는 5월 7일 국내개봉을 결정지었다. 놀라운 과학적 발전을 이룬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배틀독>은 차가워져 가는 현실 속에서 인간을 믿고 위하는 한 군인의 목숨을 건 전투를 그리고 있다. 늑대인간 바이러스의 잔혹성을 공격적으로 드러낸 장면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강력한 공포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도나 부어히스는 늑대에게 물려 바이러스를 가진 채 뉴욕공항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녀의 늑대인간 바이러스는 깨어나게 되고 수많은 희생자와 함께 감염자가 발생한다. 시민들의 안전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수용소에 갇히게 된 감염자들은 자신들을 실험동물 취급하는 군의 행태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곳에서 도나는 자신을 온전한 인간으로 대해주는 브라이언 허프만을 만나게 되고, 뛰어난 의학박사인 도나 박사를 만나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하지만 감염자들을 책임지는 모닝 중위는 감염자들의 뛰어난 신체능력을 군에 편입시켜 이용하고자 하는 음모를 계획한다.

그는 치료제 개발에 힘쓰는 고든 박사의 연구를 막고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브라이언을 제거하기로 결정한다. 최초감염자만이 유일하게 치료제를 만들 항생체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도나를 위협하고 그 가운데 수용소에 갇힌 감염자들은 군의 압력에 저항해 수용소를 탈출해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브라이언은 동료라 믿었던 군인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인류를 위한 마지막 보루가 자신에게 있음을 되새기며 맞서 싸운다.

검은 음모 속에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브라이언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강렬한 늑대인간들의 이미지를 담은 <배틀독>은 오는 5월 7일 개봉해 거침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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