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가민 (Karmin Kim)이 들려주는 고혹의 선율, ‘Persona’ 발매.

여성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가민 (Karmin Kim)이 들려주는 고혹의 선율, ‘Persona’ 발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5.04.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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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가민 (Karmin Kim)이 들려주는 고혹의 선율, ‘Persona’ 발매.

▲ 사진제공 : 미러볼재즈월드

오는 10일 독보적인 색채와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모의 여성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가민 (Karmin Kim)의 첫 번째 정규 앨범 ‘Persona’가 발매된다.

김가민 (Karmin Kim)은 4세 때 클래식 피아노를 시작, 이후 세계 곳곳에서 음악을 접하며 일찌감치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오랜 내공의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 타이틀곡 ‘페르소나 (Persona) (Improvisation No.1)’ 는 선공개 직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며 ‘독보적인 여성 아티스트’, ‘현대의 클래식’이라는 극찬을 받는 등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녀 특유의 웅장한 선율과 과감한 연주로 가득한 이번 앨범에서는 총 9곡이 수록되었으며 실제 독일, 헝가리의 환경음과 그녀의 목소리를 삽입한 영화적 시도가 이루어졌다. 또, 즉흥 연주를 수십 번 녹음한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든 이번 앨범은 창작자의 내면과 자아에 충실한 음악으로서 듣는 이를 압도한다.

클래식적 어법에 이국적인 향기를 결합한 그녀의 음악은 여타 여성 아티스트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색채라 단언할 수 있다. 20대의 여성 아티스트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장엄하고 극적인 음악, 과감한 연주, 독특한 개성, 넓은 스펙트럼, 풍부하고도 예민한 예술적 성향과 더불어 묘한 기품을 자아내는 고혹적인 미모까지 갖춘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작곡, 편곡, 믹싱,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 아트를 통해 꾸준히 활동 중인 사진가로서의 면모까지 노련하게 발휘하며 실력파 아티스트에 걸맞은 완성도를 이루어냈다.

또한, 김가민 (Karmin Kim)은 이번 앨범 ‘Persona’ 발표 이후 클래식 작곡과 영화 음악 작곡을 위해 잠시 유럽으로 떠나게 된다. 그녀만의 음악 여정과 겨울에 선보일 새 앨범까지, 그녀의 드넓은 행보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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