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 경험과 대응’ 4월 1일 코엑스서 개최

‘2015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 경험과 대응’ 4월 1일 코엑스서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3.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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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2015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 경험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SK경영경제연구소(UX-HCI Lab)와 연세대학교(글로벌융합기술원)가 주최하고 순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쟁점(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 자율주행자동차에서의 ICT기술(LG전자 김준선 소장), 플랙폼으로서의 자율주행자동차(SKT 김병준 수석), 자율주행자동차의 사용경험(연세대 조광수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의 HMI(연세대 주다영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에서의 인공지능(KAIST 김대식), 자율주행이 가져올 생태계변화(국민대 허정윤 교수), S/W기반 스마트자동차와 스마트모빌리티(ETRI 손주찬 단장),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빅데이터의 적용(서울대 심규석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들어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은 자율주행자동차에 혼신의 힘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포드사와 일본의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과 부품의 공동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자율주행’기술 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실용화 및 사업화도 이슈가 되고 있고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이 허용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은 2019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를 구축해 미래 첨단교통 시대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미국컨설팅 업체인 멕킨지는 향후 15년 이내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널리 보급되어 전체 자동차 사고가 90%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1900달러에 달하는 비용이며 “자율주행차량과 전용도로는 현재 자동차 업계의 최정상 트렌드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순커뮤니케이션 주관하는 세미나로서 현 IT시장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 및 향후 전망을 접할 수 있다. 순컴의 배인순 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과 2015년을 전망하는 국내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문의는 www.sooncom.co.kr, 070-8154-4466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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