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무삼통 지식재산 콘서트’ 개최

‘삼무삼통 지식재산 콘서트’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2.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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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공동으로 창조경제실현의 기반이 되는 튼튼한 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콘서트’를 25일(수)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식재산 콘서트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이 참석하여 벤처기업, 중소기업, 대학생,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을 잘 활용하여 성공한 기업들의 노력과 성공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TBC 장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윤지영 알알이푸드 대표가 ‘지식재산으로 성장하는 된장공장’, 이종환 대동공업 팀장이 ‘IP-R&D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원희연 에이치케이터빈 팀장이 ‘골방에서 개발한 터빈, 세계를 돌리다.’라는 주제로 15분 미니강연을 한다.

강연에 이어 김영민 청장과 강연자들은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지식재산권 활용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변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행사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허청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과 대전에서 ‘삼무삼통 지식재산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대구가 처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누리집(www.kipo.go.kr)이나 누리사랑방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blog.daum.net/kipoworld)’에서 볼 수 있다.

특허청 정연우 대변인은 “이번 대구에서 열리는 삼무삼통 지식재산 콘서트를 통하여 역량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어서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무삼통이란 위조상품 제조와 유통, 영업비밀, 기술 유출, 아이디어 탈취를 척결하고 지식재산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국민.특허청.관련기관이 현장 소통을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특허청 현장소통 콘서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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