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개선된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별도의 설치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래시’ 기술을 도입한 비 설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Active-X등 어떠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자유롭고 간편하게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악(최대 30곡)을 목록형태나 앨범단위로 구성해,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에 손 쉽게 담아갈 수 있는 ‘음악보내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회사측은 연내 블로그, 카페에서 게시물 작성시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까지 간편하게 삽입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음악 감상 중에도 플레이어 상에서 네이버 뮤직 TOP100의 최신 인기 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탭 형식의 구성으로 편리함을 더하고, 현재 감상중인 음악 구매 및 전곡듣기 이용권 등 네이버 뮤직 주요 상품의 구매와 적용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네이버 뮤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 최성호 컨텐츠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 개선으로 이용자의 컴퓨터 환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네이버의 풍부한 음원 정보를 유용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새로운 정보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뮤직 서비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명 크리스마스 캐롤 88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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