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투스 디지털 북스캐너 ‘비취미’ 2009 아시아 100대 제품에 선정

탐투스 디지털 북스캐너 ‘비취미’ 2009 아시아 100대 제품에 선정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12.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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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투스(www.digitalok.net)의 디지털 북스캐너 ‘비취미(모델명: Magic VT-320)’가 12월 3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개최된 ‘VIP ASIA 2009 Award’에서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VIP ASIA 2009 Award’는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AVIVNG)에서 주최한 것으로, 한 해 동안 뉴스 에디터로부터 주목 받은 100개의 우수 제품을 VIP(Very Important Product)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국내 최초 신기술 제품에만 부여되는 NEP인증을 획득한 비취미는 종이로 된 학습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디지털교안으로 바꿔주는 문서전용 실물화상기이다. 종이책을 올려 놓고 버튼을 한 번 누르면 1초안에 페이지가 디지털포맷으로 바뀌어 자동으로 모니터에 표시된다. 여기에 Λ자형의 스캔판은 제본부분의 굴곡으로 인한 음영이나 텍스트의 굴절을 없애 선명한 디지털 페이지를 만든다.

특히, OCR(문자판독엔진)와 TTS(음성출력엔진)을 내장해 책 전체에 적힌 다량의 영문장을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낸다. 영어 도서를 컴퓨터를 통해 원어민의 자연스럽고 정확한 발음과 억양으로 읽어주어 ‘원어민 교사 대체효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2009년 부천시품질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비취미 전용 소프트웨어로 저장, 편집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전자판서 기능까지 갖춰 교사와 학생 모두 편리한 환경에서 수업을 가질 수 있어, 중고교 교과교실제의 효과적인 운영에 꼭 필요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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