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 KBS ‘달콤한 비밀’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

배우 서영, KBS ‘달콤한 비밀’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5.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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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 KBS ‘달콤한 비밀’로 3년 만에 드라마 복귀

▲ 사진출처: 서영 트위터

배우 서영이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중간 투입되었다. 만 3년 만에 안방 복귀다.

서영은 극중 양진우(극중 필립 역)의 전부인 이수지 역으로 미국에서 이혼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수지역은 세련된 스타일과 쿨한 성격이지만, 양진우와 신소율(극중 한아름 역) 사이에서 어떤 방향으로 변해갈지 기대가 많이 모아지고 있다.  

1월 5일 방송된 ‘달콤한 비밀’ 39회에서 본격 등장한 서영(극중 이수지 역)은 지난 34회 첫 등장에 이어 짧은 분량이지만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드라마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서영이 출연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며 신소율, 김흥수, 양진우, 이민지, 정동환, 김혜옥 등이 출연 중이다.

서영은 "달콤한 비밀 이수지! 오늘부터 본격 등장! 한국 들어온 필립 전부인. 3년여만의 드라마 현장이라 아주 설레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방사수!!" 라며 트위터에 흥분과 설레임을 드러냈다.

배우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해 OCN ‘이브의 유혹’, 메디컬기방 영화관, ‘야차’ 등과 영화 ‘원더풀 라디오’, ‘마이너 클럽’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배우이다.    현재, 배우 송일국과 호흡 맞춘 영화 타투이스트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온에어’, ‘내 마음의 풍금’ 등 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KBS 2TV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 ~ 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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