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홀딩스 타이거 떡볶이, 한국 떡볶이로 중국 대륙 강타

주홀딩스 타이거 떡볶이, 한국 떡볶이로 중국 대륙 강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12.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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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홀딩스 타이거 떡볶이,
한국 떡볶이로 중국 대륙 강타

분식, 그 중에서도 떡볶이는 한국인들에게는 가장 인기있는 간식이고 먹거리이다. 국내에도 죠스떡볶이, 아딸 등 여러 개의 분식 프랜차이즈들이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가맹점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류 브랜드 “타이거 떡볶이”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떡볶이와 분식의 맛을 알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중국 심천과 하얼빈에 타이거 떡볶이(Tiger Topoki)가 오픈과 동시에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순탄한 항해를 시작했다. 기존 상해, 광주 매장을 시작으로 심천과 하얼빈까지 진출한 타이거떡볶이는 연신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로 매장 앞 100미터까지 줄을 설만큼 성황리에 영업 중이며, 하루 매출 원화 1,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한국 분식 맛의 위상을 중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타이거 떡볶이는 주홀딩스 내 분식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를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였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호랑이, 기린 등의 동물 컨셉을 바탕으로 고급스런 인테리어까지 더하여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시작하여 맛으로까지 승부하여 현재 중국 내 명실상부한 한국식 즉석 떡볶이 전문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중국 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광수가 모델로 있어,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 중이다.

최근 주홀딩스(Zoo Holdings, 회장 김건우)내 자브랜드인 ‘타이거떡볶이’ 외에도 ‘타이거불고기’, ‘주커피(Zoo Coffee)’ 또한 매출이 급등하고, 가맹 문의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한국음식과 한국브랜드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내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펼칠 이들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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