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잃은 절망의 끝에서 나는 악마가 되었다!
뉴욕타임스 6주 연속 베스트셀러, 전세계 22개국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판타지 스릴러 <혼스>가 강렬한 본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혼스>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살인 누명을 쓴 주인공 ‘이그’가 어느 날 타인의 마음을 읽는 뿔이 이마에 돋아나면서 연인의 진짜 살인범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담아 낸 판타지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한 본포스터는 판타지 장르 대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악마가 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강렬한 시선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얼굴의 반쪽만을 드러낸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빨간 눈동자와 마음을 읽는 뿔 <혼스>의 붉은 로고가 매치되며 파격적인 판타지 스릴러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사랑을 잃은 절망의 끝에서 나는 악마가 되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전부였던 연인이 떠난 후 ‘이그’가 겪게 되는 절망과 고통을 암시하는데, 특히 이 카피는 역십자가 모양으로 배치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어느 날 머리에 돋아난 뿔로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긴 남자라는 독특한 소재와 그 능력으로 삶의 전부였던 연인을 살해한 진짜 범인을 찾아가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진실을 담은 <혼스>의 스토리는 스릴러의 거장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에 의해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영화로 재탄생 하였다.
단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올해 가장 파격적인 판타지 스릴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영화 <혼스>는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