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가슴 시린 첩보 액션 스릴러를 만나라!
눈이 아닌 귀로 적들의 흔적을 찾는 청풍자!
그의 귀에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
돌아오는 10월 16일, 쌀쌀한 가을만큼이나 가슴 시리게 만들 첩보 스릴러 드라마, <청풍자(聽風者)>가 국내에서 개봉한다. 1950년대의 상해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청풍자(聽風者)>는 <무간도>와 <삼국지: 명장관우> 시리즈를 공동으로 연출했던 맥조휘, 장문강 감독 콤비의 또 다른 공동 연출작으로 화제를 이끌었다. 숨쉬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홍콩 느와르의 진수 <무간도>와 그의 뒤를 이었던 <삼국지: 명장관우>에 이어 이번 <청풍자(聽風者)>까지 두 감독이 함께 하며 훌륭한 연출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중화권 최고의 인기와 연기력을 갖춘 주인공들 또한 <청풍자(聽風者)>에 힘을 실어 주었다. <중경삼림>, <화양연화>, <무간도>, <색,계>, 그리고 2013년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며 중화권 최고의 연기력을 인증 받은 양조위가 이번에는 시각장애인 연기로 다시 한번 커다란 감동을 준다. <화피> 시리즈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주신도 극중의 코드네임 200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하여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오로지 청력에만 의지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알아내는 방식 또한 기존의 첩보 드라마들과는 큰 차이를 두어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0월 16일, 가슴 시린 첩보 액션 스릴러 <청풍자(聽風者)>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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