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12일 전국에서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

10월 11일~12일 전국에서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9.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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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12일 전국에서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나눔으로 행복한 희망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행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대통합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삼성, 현대자동차, POSCO, SK, LG, GS, 한화, 신한금융그룹, 한진그룹, KB국민은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코리아나화장품, 신선설농탕, 한국야쿠르트, 슈니커즈가 협찬한다.

이번 나눔대축제는 국내 사회복지 단체와 모금단체, 주요 기업사회공헌팀 등 총 68개 기관이 참여해 참가자들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10월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진행되는 나눔대축제 개막식 1부에는 홍보대사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KBS 아나운서 조우종,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개막식 2부에서는 나눔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산기부 서약식을 진행한다.

11일 오후에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라디오 공개녹화방송을 진행한다.
‘기타 그리고 나눔’ 이라는 주제로 박경림과 심현보가 진행을 하고 로이킴, 이지형, 솔루션스, 이한철, 유승우, 원모어찬스, 제이래빗, 자전거 탄 풍경, 홍대광, 에디킴, 주니엘 등 기타를 치는 가수들이 출연하여 나눔대축제의 첫날 저녁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 나눔걷기대회, 팔씨름 대회, 한기범 희망나눔 농구교실 등으로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이러브 나눔러브 콘서트, 청소년 락 콘테스트 등을 통해 다문화, 장애인,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또한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를 통해 나눔과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행사 기간 동안 나눔 갤러리, 착한나눔카페, 나눔도서관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일 오후에 시작되는 폐막식에는 오렌지캬라멜, 캔, 서영은, 언터쳐블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10월 11일, 12일 양일간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서울, 인천, 경기(수원), 충북(청주),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 등 1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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