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폭력으로 얼룩진 과거의 비밀! '시실리 : 피의 전쟁'

고통과 폭력으로 얼룩진 과거의 비밀! '시실리 : 피의 전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8.20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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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설의 액션배우가 격돌한다!

과거를 잊고 싶은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피의 전쟁이 시작된다!

액션 스릴러 영화 <시실리 : 피의 전쟁>이 드디어 오늘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다양한 연기 폭을 보여주며 할리우드에서 얼마 안 되는 장년의 흑인 연기자로 명성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니 글로벌’ 이 종교에 귀의해 신부가 된 ‘레너드’ 역을 맡았고 그와 함께 등장, 극악무도한 마피아 ‘돈 만치노’ 역은 크고 작은 영화들에 주, 조연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마이클 매드슨’이 맡았다.

영화 <시실리 : 피의 전쟁>은 과거에 갱단의 일원이었던 두 남자가 이탈리아의 기차 안에서 만나, 마피아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의 과거를 고백하며 깨달음을 얻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범하게 살고자 노력하지만 마피아로 활동했던 과거에 발목을 잡혀 괴로워하는 50대의 장님 ‘다비드’가 모든 것을 정리하고자 로마에서 고향 시칠리아로 돌아가는 도중 기차 안에서 과거 살인을 일삼았던 갱단의 일원이었다가 과거를 회개하고 종교에 귀의한 ‘레너드’ 신부를 만나 기차에서 얘기를 나누며 과거를 고백하며 깨달음을 얻는다.

영화는 과거의 사슬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레너드의 심리변화를 따라가고 무자비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마피아의 삶을 살아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혼란스러워 하는 다비드의 모습을 보여주며 비극적인 인생을 살았던 그들이 과연 새로운 인생을 찾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고통스러운 삶과 지난 과거의 과오에서 벗어나려는 그들의 행동과 결단은 스릴과 긴장을 안겨주며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전설의 액션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액션 스릴러 영화 <시실리 : 피의 전쟁>은 바로 오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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